빅뱅 이론도 빅뱅(짱큰 폭발!!) 으로 우주가 생겼다구요??? 하면서 반대파(정상우주론) 물리학자가 농담처럼 부른게 이름으로 굳어진거자너

슈뢰딩거 : 병신들아 이거 완전 ~~~인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 : 제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몇 세기 뒤라기엔 양자역학이 나온 지 이제 막 100년 넘었는데 누가 들으면 몇백년 전 이야기인 줄 알겠네

근데 실제론 고양이정로도 큰 사물은 적용이 안됨

어디까지나 양자 수준의 미시적인 상황에서 적용이 됨..

포탈에 나오는 글라도스 코어가 읊조리는 내용중에

슈뢰딩거가 고양이를 죽이고 변명할려고 한소리라는데

이해는 어렵지만 수학적으론 말이 되는데 그걸 인간이 경험한 지식에 비추어보면 말이 안된다?라고 알고있습니다. 수학상으론 잘 맞아떨어지고 이미 잘쓰고 있음

사실은 하나인데 우리가 관측을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음.

허수 개념의 뭔가 있겠지

이건 사실 실제 양자역학의 내용적 측면과 큰 상관이 없는

순수하게 초기 현상학의 해석중 하나일 뿐임

저렇게 해석하건 조까건 이론은 달라지지 않으니까

더 합리적인걸 고르자고 토의할때

병신들아 그럼 반죽음 고양이를 해석하는게 말이되냐? 라고 지른걸

오! 개쩌는데 그냥 그렇게 해석하죠! 하고 된거

해석 자체는 사실 양자역학의 내용과 큰 상관이 없는게 절대 다수임

그냥 저런 갈등 구조를 부각시키고

멋있는 해석을 띄워주면 더 신비스러워 보이고 예산이 많이 나오니까

물리쟁이들이 일부러 더 과장하면서 염병하는것도 있음

빅뱅도 원래 빅뱅우주론을 까는 사람이 "그러니까 너말은 우리가 사는 우주가 어느날 갑자기 크게(Big) 뻐벙-!(Bang) 하면서 생겼단 말이죠? 그게 가능이나 한거임?" 이런식으로 디스한게 너무 찰떡이라서 그대로 정식명칭으로 굳어진거자너 ㅋㅋ 그래서 빅뱅우주론 찬성자들이 대체명칭 공모전같은거도 해봤는데 빅뱅만한에 없어서 그냥 빅뱅으로 갔다는 웃픈 이야기..

슈뢰딩거 저 양반도 엔트로피 증가 가설로 진짜 굵직한 이름 남긴 양반인데 기억하는 건 고양이 뿐이니 ㅋㅋ

어?

빛은 파동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일때 빛은 입자를 갖은 광자의 형태라는 이론이 등장함

닐스 보어를 비롯한 코펜하겐 학파는 빛은 입자와 파동이 동시에 존재하는 중첩상태 (불확정성의 원리)를 내세움.

이중 슬릿 실험을 통해 관측하기전까진 입자와 파동이 동시에 존재하고 관측하는 순간 결정된다는 이론임.

하지만 아인슈타인과 슈뢰딩거 측에선 이 중첩설에 대해 전혀 인정하지 않으면서 두 집단의 디스전이 시작됨.

아인슈타인은 달을 관측하기 전까지 달은 존재하지 않는거냐고 비꼬았음.

보어는 관측하기 전까지 있거나 없거나 두 가지가 중첩된 상황이고 당신이 관측했기에 달이 존재하는거라고 대답

여기서 등장한게 슈뢰딩거의 고양이인데 역설적으로 일반인에게 양자역학을 가장 쉽게 표현하는 예시가 됨.

양자역학은 관측이라는 명제가 가장 혼란을 일으킴.

관측이 아니라 간섭이라고 했으면 대부분 오해가 없었을것

고양이도 중첩되는건데 거시세계라...

눈으로 보는것이 빛으로 간섭을해서 광자가 파동과 입자로 바뀐다는거 빛을 이용해서 보는거라 빛이 그거 자체로

영향을 받는거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