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된장 청국장은 조선시대나 50년 전이나 큰 차이 없을 것 같고(이건 그먕 개인적 뇌피셜), 인용한 박사가 어릴때 된장냄새 미치겠다고 하니까 거기에 그정도는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는거지.

본문 전체 맥락을 보면 조선시대에선 냄새 땜에 니들 밥못먹을껄. 왜? 내가 도시에 살았는데 메주 냄세 떔에 고생했으니까 니들도 그럴꺼니까. 라고 말하는거고.

허준이 자기는 메주는 괜찮다고 청국장 이야기를 하니 자기 주장을 위해 더 오버해서 이야기하면서 고집부리는거지.

맥락은 무슨 개뿔.

그 예시에 대한 반박을 한다고 맥락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는 얘기인데 그 방송적 멘트로 고집이니 오버니 참 웃고 갑니다.

애초에 조선시대에 냄새 때문에 밥못먹는다는거에 대한 반박했더니. 어느순간 맥락을 못집는다니 뭐니 하고. 이젠 방송적 맨트라니.ㅋㅋ 그리 방송멘트 잘 알아서 피식 웃기긴한다. 그렇게 말바꾸는것도 재주긴하다.

읽어봤는데 님이 논리적으로 진듯

전 안읽어봣는데 둘다 지고 제가 이긴거같습니다

된장먹으면서 동물성단백질섭취도 같이하네 개꿀

원래 1+1=2라는건 다 알지만 저거 증명하려면 최소 10줄임

고춧가루도 없었고, 소금도 귀했던 시절에 담근 젓갈이나 보존식이 지금과 존나 다르다는 건 조금만 찾아봐도 나옵니다. 수르스트뢰밍도 소금이 귀했던 발트해에서 만들었던 발효식품임. 우리나라도 산업화 이전 천일염 보급 이전에는 소금도 제대로 쓰이지 못했었음.

훨씬 냄새가 심했다는건 본문에도 나와있으니 알겠는데 댓글엔 조선시대부터 살아오며 메주 쑤어온것처럼 일갈하는 애들 천지라 ㅋㅋ 제대로 삭은 조선간장 냄새도 못맡아봤을 애들이 ㅋㅋ

그럼 내가 어릴 때 먹어본 건 그 정도 아닌데? 아닌데? 하는 애들은 뭐 근거가 있음? 그게 조선시대와 비교가 되나? ㅋㅋㅋ

이야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찍어먹어봐야 아는 개붕이추 ㅋㅋ

근데 사실 조상님들은 다 어릴때부터 장 보고 자라가지고 그게 역하다고 생각 못했을거임 ㅋㅋㅋ 해봐야 외국인선교사들이 기록한 사료정도 아닐까

개소리야 본문에 전문가가 그렇다고 얘기를 하는데 본문 제대로 본게 맞나 싶을정도로 난독인애들이 웃겨서 얘기하는구만 너도 똑같아 새꺄

균을 자연에서 얻느냐 직접 첨가하냐의 차이네. 자연에서 얻는 균은 복합균으로 진짜 썩는 냄새가 난대

아 시골에서 자라서 메주냄새 괜찮다 할라했는대 근대 메주는 더 냄새났구나

대 데

대 맞음

?

고대 근대 현대의 대

할라했는대

얘기임

아하 나나 윗개붕이나 잘못 알아들은 듯

아파트 집에서 어머니가 메주 한번 담근적있는데 진짜 머리가 아플정도로 고약하더라 ㅋㅋㅋㅋ

근데 그것보다 심하다고...?

뭐 시발 댓글만 보면 다 조선시대 살다온줄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요즘 시골에서 담그던 메주도 냄새 다 뺀거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집 메주 만드는 과정에서 냄새 빼는 과정 없는데... 냄새를 어떻게 뺌?

콩도 개량된거고 물도 수돗물을 쓰니까 냄새가 안남

메주 제조 방식이 60년대에 한번 싹 갈아엎은거임

그 이전에는 진짜 그정도로 냄새났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