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 댓글들만 보면 평냉은 음식언저리라 평냉집 다 망할 것 같은데 정작 을지로 평냉집들은 날이 갈수록 사람이 미어터져서 문제임. 그래도 을지면옥 다시 문열었으니 좀 나을라나

난 백령도쪽 냉면이 맛있더라 한번 시도해봐

욕하는 새끼들중 10에 7은 안먹고 욕하는 새끼라고 확신함 ㅋㅋ

Ddp쪽에 있는거 먹었는데 별로더라

육쌈냉면 내겐 goat

나는 우리 아부지가 의정부 출신이라 평냉 중에도 저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래서 여기 닫은 동안 필동면옥 다니면서 버팀 ㅠㅠ

이젠 너무 유명해져서 가려면 줄 오지게 설 각오를 하고 가야하니 힘들다 증말 ㅠㅠㅠ

그나마 평냉중에 제일 먹을만한곳.. 맛이라는게 있는

우레옥? 이돈씨 봉피양? 이돈씨 을밀대? 이돈씨였음

평냉 까는것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메타가 바뀌어왔는데 옛날엔 걍 비싼돈주고 걸레빤물에 면 말아 먹으면서 고상한 척 한다. 였다면 요새는 평양사람도 겨자식초 타먹는다는데 평냉근본주의자들만 지랄한다는걸로 바뀜.

근데 평냉은 겨자식초 타면 맛이 씹창이 난다는게 문제다. 국밥에 식초 겨자 타먹는단 소리랑 다를바가 없다.

분식집냉면은 강한 단맛신맛이라 괜찮음. 하지만 평냉은 짠맛감칠맛이라 식초를 타면 맛을 버림. 굳이 식초를 탈거면 감칠맛이 강한 다시마식초를 면에 조금 떨어뜨려 먹는게 좋음.

평양사람들이 식초를 탄다고? 걔네는 지금 메밀이 없어 마라탕집 가면 볼수있는 그 옥수수국수로 냉면만든지 오래임.

그래서 탈북자들이 남한 평냉은 진짜 평냉 아니라고 말함. 남한 평냉이 메밀면 쓴다는 이유로.

여기는 겨울에도 줄서서 먹던데

평냉부심같은것도 옛날 얘기지 누가 요즘 그런 얘기하냐. 그냥 맛없으면 안먹으면 될걸 허수아비 패는 애들 개 많이 보이네.

진짜 가격 곱창나긴했네

저거 물에다 다시다랑 미원 코딱지 만큼만 넣으면 저맛남

낙원동 종로세무서 옆에 새로 생긴거구나 평냉집이여써?

ㅈㄴ맛없어보이냐ㅋ

울면지옥 어디감

먹을때 마다 과대평가된 음식같아

난 그냥 자극적인 비빔냉면이 최고더라

오오오 가야지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