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캠핑 진짜 왜하나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괜찮더라 ㅋㅋ

불피워 놓고 고기 구우면서 소주 한잔 하면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연출 되니께

살아온 삶은 다르지만 라면안좋아하는거 캠핑안젛아하는건 같아서 괜히 반갑네

텐트 철거 한번 도와줘보니 주말에 멀리나와서 이러는 애들 존경하기로함

난 호캉스가 이해안가드라....

집이최고지

제일비싸잖아

캠핑보단 바베큐 되는 독채 펜션이 좋은데

캠핑계의 에르메스라고 광고하던 스노우피크도 일본서 상장 폐지되고 아주 조촐하게 운영하고 있지

국가에서 일년에 3일씩 캠핑보내줌ㅅㄱ

너무 귀찮음

뭐 사람은 다 다르니까 서로 캠핑가는새끼 븅신 안가는새끼 븅신 이라고만 안하면 되긴해~ 나도 개인적으론 집에서 편하게 씻고눕는게 좋더라

한가인이니까 한가한거 좋아하나보지 ㅋㅋ

난 숙박되는 캠핑장 가서 비용 다내고 10시에 집으로 돌아옴 ㅋㅋㅋㅋ 넘나 불편해

어떤사람이 그랬지 행복은 과거나 미래를 생각하면서 오는것이 아니라 현재에 온전히 집중하면서 오는거라고

행복은 현재 느끼는 그 즐거운 감정에 오롯이 집중해야 느낄수 있는 것

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작가가 쓴 몰입이라는 책에서도 인간은 어떤행위를 하던지 그 행위에 몰입하면서 그 몰입감을 통해서만 가장 건강한 행복을 느낄수 있다고도 했고

캠핑은 그런측면에서 보자면 행복을 느끼기에 아주 바람직한 행위임.

왜냐하면 멀리 떠나서 의식주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과거나 미래따위를 생각할 겨를 없이 오롯이 현재에 집중하게 만들기 때문이야.

그렇게 바쁘게 의식주를 해결하면서 몰입하다가 잠깐 생기는 여유시간이 있지

그 여유시간에 확실히 쉬어줘야 되니 쉬는것에 집중하면서 또 행복감을 느끼는거고

현대인이 의식주가 편해지면서 여유시간이 많이 생기것과 비례해서 오히려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증가했다는 말도 있듯이

위 말처럼 바쁘게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캠핑이어야 오히려 행복감을 느끼니

어찌보면 고생하러 캠핑가는것이 맞는 말이기도 함. 그 고생에서 행복이 오는 것.

러브버그 : ㅎㅎ

캠핑 좋아해서 혼자 자주 가긴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해는 감

특히 여름 겨울에 가면 장난 아니게 고생함 ㅋㅋ

준비만 잘 되면 좋긴함..

벌레. 화장실. 샤워...

...?

ㅇㅈ

누가 차려주고 치워주고 하는거 다 해줬으면 나도 캠핑 한번 씩은 할 수 있다 솔직히

나도 극혐 왜 편안한 집 냅두고 노숙을;;

남의 취미는 이해의 영역이 아니지 ㅋ

그리고 짤은 첫 화라 그렇지 결국 저런 사람이 캠핑의 매력을 느껴본다가 방송 내용임

난 어디 한적한 곳에 캠핑 치는 사람들 보면 낭만있다고 생각하는데 캠핑장 밀도 개높은 곳에 치고 거기서 노숙하는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감

캠핑은 딱 한가지 이유 때문에 좋아한다

연기 풀풀 피우면서 훈연한 음식 마음껏 해 먹을 수 있음

좋아하는 이유가 저거 단 하나이다보니 잘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