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라떼는 지거국상위과랑 중경외시 놓고 고민했는데 ㅋㅋㅋ 물론 수도권살거나 지원 빵빵한 애들은 후자 골랐지만 ㅋㅋㅋ

와씨 내가 평균 2등급에 지거국 갔는데 물론 십몇년전 얘기지만 4~5등급까지 뚫렸다니 놀랍다 세월이 정말 많이 변했구나

임용은 둘째문제임

걍 내가 상위권 수험생인데 굳이 교사를? 굳이? 당연히 안하지

임용만 보장되면 여전히 메리트 크다. 교사 할려는 수요는 언제든 있고 문과가 광역시 대도시에서 번듯한 직업을 높은 확률로 보장하는데 인기가 없을리가.. sky 문과도 취업 박살인데 교사 마다하고 뭐 할껀데?

상위권한테는 전혀 메리트 없음.

모 학교 부설로 설치된 학교에서 N년간 교생들 지도했었는데

수험생들 성적 한참 좋을 떄 온 교생들에게는

아직 안 늦었고, 그정도 능력과 열정이 있다면 다른 일을 알아보는것도 괜찮다고 권유할 정도

최근 한 5년 사이에 진짜 개 좆병신 직업됨..ㄹㅇ로.. 진짜 ㄹㅇ임

근데 이젠 그럴말 할 일도 별로 없을 듯. 이제 슬슬 교대 입결 나락으로 꼬라박았을 때의 학생들이

실습 오고 현장으로 갈 준비를 하니까..

걍 더 잘할 수 있는거 없으면 이거 해라 할 것 같긴 하다.

그러면 누가 교장 교감 하겠음?

대우없이 짬만 시키는데

호봉제라 교장 교감한다고 월급 개많이주는것도 아니고

그럼 지금처럼 책임 없는 쾌락만 누리는게 맞음? 평교사 생활 존나게 했으니깐?

먼 책임없는 쾌락..

다들 교장 교감 하는 꼬라지 보면 시켜줘도 안한다고 하는 사람이 한트럭인데 ㅋㅋ 책임없는 쾌락이면 다 손들고 저 시켜주세요 하지 ㅋㅋ

그러게 나도 교대 갈수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임용을 못붙을듯 ㅋㅋ

선생은 사실 유치원부터 똑똑해야됨

당장 초등 내용 어른들도 모르는 것 태반인데 교수법을 하는 사람이 멍청하면 교육이 똑바로 될리가 ㅋㅋㅋ

가르칠 내용이야 바보가 아닌이상 가르치기 전에 미리 준비하면 다 학습가능함.

중요한건 전달 능력임.

같은거 가르쳐도 일타 강사가 전달능력 좋은거 보면 알잖아.

그렇지 ㅋㅋㅋ 그런데 멍청한 사람들 전달력이 좋을 거라 기대하긴 어렵겠지 가뜩이나 수준 차 나는 애들 30명씩 드글대는데

개드립에 올라온 선생 에의충만 봐도 뭐 ㅋㅋ

축구도 보면 선수 때는 특출나지 않는데 코치나 감독으로 넘어가면 개쩌는 사람들이 있음 유치원부터 똑똑하다고 남을 가르치는걸 잘한다는 보장은 없지

당연히 예외는 있는데 대부분은 똑똑해야 남을 잘 가르치지

학생이든 수련자든 문제점이나 무너져있는 자세, 개념이 다른데 멍청한 사람이 어떻게 하나하나 단계별로 빵꾸난 부분 잘 집어내고 분석해서 코칭하냐 ㅋㅋㅋ 운동이나 공부나 똑같음

난 핸드볼 어릴때 잠깐 했는데 실력있고 유명한 지도자들 다 학위있고 똑똑한 사람들이었음

그리고 에의충 선생을 보셈 기본도 안된 새끼가 전달력이 있겠냐 ㅋㅋ 그런 애들이 누굴 가르쳐 ㅋㅋ

축구 예시 들었는데 축구랑 똑같음. 선수시절 날라다니던 애들 중에 감독 코치로 대성하는 애들 거의없음. 보통 딱 3등급 정도 수비수 수미 보던 애들이 감독 코치하면 대성하더라

수능도 똑같음 날라다니는 애들은 설카포서연고의치한약수지 뭐 ㅋㅋ 솔직히 수능3등급 이하는 좀 애들 가르치기엔 수준이 많이 떨어지고 최소 1-2왔다갔다하는 수준이 딱 적당한 듯

평백 88정도 받고 바로 아랫급간 들어갔는데 ㅂㄷㅂㄷ..

ㅋㅋㅋ 그냥 시대가 변하는거니까 그러려니 해야지 앞으로 더 떨어질텐데 20년 뒤에는 평백 60점대까지 떨어질 듯

옛날엔 문과 지거국이 3등급 아니었나 ㄷㄷ

지금은 5등급이면 어문쪽은 드감 경북,부산 여기는 힘들겠지만 나머지는 싹 다

충격이다 그정도로 떨어졌구나

대학 티오는 그대론데 수험생 수가 줄어들어서 같은 옛날이랑 전국등수를 받아도, 등급은 떨어짐. 근데 대학가는건 결국 전국등수 순서대로 가는거니깐 결국 입결이 떨어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