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는 합격률 개높지 않나 옜날엔 거의 졸업하면 선생했는데

교대는 정말 사지 멀쩡하면 다 임용되는 정도였는데,

출산률 꼴아박으면서 요즘은 아니긴 할꺼야.

임용고시 경쟁률 박터지는건 교대쪽 말고 사범대쪽이었어.

교대쪽이 초등, 사범대가 중고등.

애들이없는데 임용자리가 날까?

지방은 수요가 은근 많더라 ㅋㅋ 다들 서울이나 수도권에 남아있고싶어서

지능이 높은 애들이 지금 교사를 선택할 리가 없잖아?

사실 교사 뭐 ㅈ또 없음, 지네들도 그냥 교과서 읽기 하는거고 공부는 학생이 하는거지 ㅋㅋ

1등급애들이 왜 학교에서 배움?ㅋㅋㅋ

이미다배우고왔지

똑같음. 경북대사범대 4등급안쪽으로만되면 들어감

? 도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4등급이면 전체 학생 중 중간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애들인데, 걔들이 초등학생들 수업을 담당해서 이것저것 여러 과목을 다 가르치는게 어떤 면에서 상관 없다는거야?

고3 4등급이 초등 못가르침?

ㅋㅋㅋ

너 공부 못했지?

그래도 인서울나오고 대기업 계열다닌다 최상위는 아니지만 나름 하기는 한다 축에 속했음. 영어를 못했는데 열심히 해서 카투사 생활도 미군 간부들이 통역 필요한 일 있으면 나 부를정도로 잘 마무리한 경험도 있고. 공부로 무시당할 건 아니라본다

뭐.. 그냥 개붕이는 공부나 교육 자체에 대해 별 생각이 없나보구나.

그래도 인서울나오고 대기업 계열다닌다 최상위는 아니지만 나름 하기는 한다 축에 속했음. 초딩 교육에 솔직히 4등급도 가르칠수있다고 본다

그냥저냥 성적이 어느정도 나왔는지는 몰라도 공부가 뭔지, 교육이 뭔지는 전혀 생각하거나 이해해본적 없는거 맞는거같아. 뭔가를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보단 그저 성적 내는데 필요한건 외웠겠지. 그정도는 노력이라도 한건 맞지만, 그수준으로 애들을 가르치면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법이 아니라 자신 해왔던대로 또 가르치겠지.

그러니까그런 사람들은 교육이란걸 하면 안되는거야. 타인들의 가능성을 꽃피워줘야할 사람은 그이상의 고민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하거든.

그것도 초등학생이라면 나는 학습적인 능력보다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봄. 선생이라는 존재는 공부를 가르치는 존재만이 아닌 한사람의 인격체를 형성하는 존재이니까. 초등교사라면 공부를 잘 가르치기보다는 학생을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잡아주는 사람이 더 적합하다고 본다.

그런데 그걸 1등급만 할수있다?

'나는 학습적인 능력보다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봄'

이 말은 나역시 전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임.

하지만 이건 위에 했던 이야기와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일 뿐이야.

그럼 1등급보다 4등급이 사람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 그건 전혀 아닌걸?

사람에 대한 이해 부분은 결국 성적과 별개의 부분으로 봐야하기에 등급은 결국 아이들에게 전달해야 할 지식의 수준으로 봐야하는것이고, 4등급 수준이면 그걸 제대로 전달할 만큼의 지식적 능력이 되느냐의 문제점에 대해선 어떤 해결책도 될 수 없는 주장을 하고있는거지.

' 초등교사라면 공부를 잘 가르치기보다는 학생을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잡아주는 사람이 더 적합하다고 본다'

학생들의 인성과 삶의 방향 잡아줄 수 있는 교사 매우 중요하지. 근데 그게 초등교사만이 가져야할 덕목이야? 이건 사춘기를 겪는 중고등학생에게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개붕이가 말한 '초등 교사면 상관없다고 봄'이란 말은 애초에 이 주장과는 논리적 모순이 생기네.

내 생각에 개붕이는 그냥 초등학교 애들 수준의 내용은 뭐 4등급 수준이어도 그거 모르진 않을테니 괜찮다고 별 생각 없이 이야기 했다가 그 말에 정당성 부여하려고 인성적 교육의 부분을 이야기 덧붙여 간것으로 밖에는 안보이네.

너가 억지부리는거 같은데 1등급이든 4등급이든 초등 학생에게 학습적인 부분을 가르치는데 문제없으니까, 지금 컷이 내려가는 현상 자체는 문제없다는게 내 의견임.

인성은 1등급이든 4등급이든 좋은 사람이 좋겠지. 그건 교대가 알아서 뽑을 일이고, 컷내려가는건 문제없다고

문제 없다 말하는거보면 개붕이는 정말 모르는게 맞네. 더 할 말이 없다. 가끔 내가 애들 가르치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말해줬다는 엉뚱한 소리 들으면서 '그래 여러과목 다 하려다 보니 잘못된 지식 가진부분 있을 수 있지' 싶었던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말야.

개붕이는 뭐 그냥 개붕이 아는 수즌에서 살아야지 뭘 어째. 개붕이가 현직에서 애들 가르치는 사람보다 더 잘알고 더 잘 판단한다고 생각하는데 뭔 말을 더하겠니.

논쟁을 포기했네 너의 패배로 기억할게 열등생

그나마 그런 이야기 할 애들이라도 있을때가 다행이지 뭐..

이젠 그런소리 할 학생도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