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대가 사라짐 ㅠㅠ

다양성이 사라지니 벌어지는 현상인거 같아.

똑똑한 애들이 의대 가려고 수능판에 다시 돌아오니까 헬이 되는거지 ....

법대 제일 높은곳이 동국, 홍익, 숙명임 그 위로는 다 로스쿨때문에 없어짐

법학부 최상위 대학이 동국대임ㅋㅋㅋ

전공자 헉! 함.

전공 이상의 내용 수준을 요구해서 헉! 한다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내용 수준으로 말도 안되는 타임어택형 퍼즐을 요구하니까 헉! 한다는거임.

필즈상 받으신 분도 겸손이 아니라 진짜로 본인도 수능 '시간 안에' 다 풀려면 몇개월 트레이닝 해야한다고 말씀하심.

본문엔 전공자도 헉소리나게 어렵다며..

개념확인이 아닌, 퍼즐 같이 꼬아놓는 문제는 옛날부터 있었음. "요즘" 드러난 특징이 아님

시간 안에 풀기 어렵다는 건 동의하는데

그건 어려워서가 아니라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임

원어민도 토익 문제 풀려면 토익형 문제 풀이를 연습해야만 고득점이 나오는 것과 같은 구조임

아니. 퍼즐같이 꼬아놓은 문제의 기준이 예전이랑 확 틀리다니까.

과탐 11, 12, 13 기출에서 "예전에도 있었던 꼬아 놓은 문제"는 요즘 예제 수준이라니까.

과학고에 다니는 재능있는 애들 기준으로는 니 말이 맞지.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내가 반박해야 해?

그 애들은 당연히 약간의 트레이닝만 하면 되겠죠. 하...

내 기준이 과학고라고 했냐?

니가 교육계 종사라고 자칭하며 니 말만 옳다는 듯이 떠드니까

나도 종사자인 걸 밝힌 것 뿐이다

니가 말싸움을 이기기 위한 반박을 시작한 것 같으니

그냥 상대 안 할란다

너 전국에 생명과학 전공자들 모아놓고 생명과학 30분 안에 다 풀라고하면 전부 50점 만점 나올거 같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함?

전공자들이 50점 만점이 당연한게 고등학교 수준이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걸 초월한게 맞는거지.

그건 "요즘"들어 시작된 현상이 아니라고 분명 말했다

10여년 전 수능도 수능을 위한 트레이닝이 안 되어 있으면

전공자도 시간 안에 50점 안나왔다

요즘 들어 시작된 현상이라고 안했는데.. 수능이 원래부터 그랬지 당연히.

내 취지는 그게 요즘이 최고점이라는거고

한심하게 이제와서 말장난하긴..

어휴.. 상대 안할란다

그니까 전공자는 트레이닝 시간이 충분하게 있으면 풀만 하니까 문제 자체는 어려운게 아니라는거지?

수학전공, 의전원 출신이고 meet 치루기 전부터 지금까지 수학강사 하고 있는데

수학 난이도가 바닥으로 꼴아박았기 때문에 국영탐 아무리 어려워져도 전체 입시 난이도 낮은게 팩트임

진짜 존나 고집부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은 시간제한있는 스피드퀴즈라서 만점이 힘든거지 난이도 자체는 한계가 있음. 전공자가 난이도 헉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봄. 그리고 과학 전공자들은 보통 자기 특화분야에 깊게 파는 인간들이라 수능같이 넓은 범위 테스트에는 원래 만점 받기 힘들어. 근데 그게 난이도가 높아서라고 물으면 글쎄.. 거기다가 전공자는 최신 정보를 알고 있어서 수능같이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구식정보를 묻는 시험에는 오히려 더 아리까리해지는 부분도 있고. 나도 전공자라서 알지만 고등학교 수준에서 참이라도 설명한 사실의 예외현상이 더럽게 많거든.

그게 어려운거자나...

그게 기술적인 부분이지 공부를 더 심도있게 해야한다와는 다르다보니

글이 가독성이 ㅈ같아서 헉!함

3년전만해도 나도 이렇게 말했는데, 22수능 이후로 리트 필수 맞아.

시험장 압박감 생각하면 수능보다 어려운 리트 정도로 공부해야 수능 때 고득점 나옴.

니가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실제로 리트 안하는 최상위권 없어.....

그건 호들갑입니다 선생님

제가 어쩌다 작년 수능 응시했는데 주변 상위권들중에 리트 기출 본 사람이 없어요

본 사람중에 잘 본 사람도 없구요

호들갑이 아니라 당장 메가스터디나 대성사이트가서 국어강사들 커리 확인하라고.

전국에 가장 많은 수강생을 보유한 강사들 커리큘럼이 그런데 뭘 반박을 해

리트 존나 푸는데 뭘 없다하노 대충 기출,강사가 만든문제:리트가 3대1 비율 정도는 되는데

인도가 수능은 아니지만

iit는 삼수이상은 원서접수가 안 될걸

정확히 말하면 중위권들이 제대로 하지는 않겠지만 형식적으로는 리트 함.

근데 22수능 이후부터 학원에서 다 필수 커리로 시키는 추세임.

나는 너 교육계 종사자가 아니고 메디컬 6수생인거같은데 아니면 직장때려치고 수능쳤는데 생각만큼 점수 안나온 사람이거나

고1이나 중3 담임일수도? 이사람 절대 수능이랑 관련된 사람은 아님

진짜 좀 개십호들갑 떨면서 현세대 올려치고 지난세대 후려치는거보니(어차피 상대평가인거 10년전 사람이나 지금 학생들이나 능력이 거기서 거긴데) 현직 수험생이라고봄

지난 세대 후려치는거 아님.

본문에서도 요즘 애들이 더 똑똑해서 그런게 아니라고 씀.

한 분야가 오래되고 고이면 당연한 현상 아니냐.

오히려 요즘 세대 내려치기가 너무 심해서 쓴 글임.

뭐가 너를 그렇게 기분 나쁘고 초조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반박을 할 떄는 근거없는 추측성 인신공격을 하지말고 팩트를 가져와서 논리적으로 해봐.

하 진짜 개답답하네 시간낭비라서 상대 안하려고 했는데

1. 요즘애들 문해력 실체가 없다

-> 요즘애들을 얘기할 떄 보편적으로 상위권 애들이냐 아니면 국평오를 얘기하냐 왜 혼자 상위권을 디폴트로 잡고 얘기하면서 허수아비를 치는거?

2. 11년 수능 올1등급 3년째 박아서 메디컬 못들어감

-> 그럴 수 있지 근데 옛날 사람들은 현 수능 기조 적응 못하고 10년 전 공부법으로 준비하냐? 사람들이 뭐 바보임? 당시에도 인강이 있고 커리가 있고 했는데, 당연히 트렌드 분석하고 들어가지.

3. 과탐 전공자들이 헉소리

-> 돌았나 진짜 아무리 그래도 무슨 4년 학부 과정을 개좆으로 아나 난 솔직히 너 대학은 나왔나 싶음 이거보고

그리고 명문대/만학도 수능판 유입이 분명 있겠지. 근데 그게 정말 등급컷을 좌지우지 할만한 숫자면 니가 수치를 가져와야지 글이 전부 니 주관인데 무슨 팩트, 논리 타령인지 모르겠네

4년 학부 과정을 개좆으로 아나 >> 이거에서 진짜 니가 현실 모르다는거 확정이다.

내용은 4년 학부 과정이 심오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교수들도 풀기 힘들다.

외국인들이 수능 영어 풀면서 "어려워요~" 하는 쇼맨쉽이 아니라, 진짜로 과탐은 시간 타임어택에 전공자들도 트레이닝 안하면 개털림.

진짜로 생명과학 전공자들이 30분만에 유전퍼즐을 시간 안에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보니까 현실을 1도 모르는듯.

당연히 입시판을 뜨면 관심도 없고 현실을 모를 수 있는데, 모르면서 함부로 아는척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어차피 상대평가인데 최상위권들 밀도가 높아졌잖아.

병목현상처럼 말이야. 매년 최상위권들이 좋은 대학가서 입시판을 뜨고 빨리 빨리 회전해야되는데, 그 좋은 대학이 사람들 기준에서 온니 메디컬로 바뀌면서 최상위권들이 메디컬때문에 입시판에 계속 남아있고 심지어 니가 말한 그 10년전 사람들도 돌아오니까.

내 동생 현업 임용합격한 선생인데 니 말보고 피식거리면서 얘 아무것도모른다는데 어떻게생각함

니 동생 임용 합격한 선생 아니라는거 진짜 확신한다.

현업 교사면 절대 요즘 애들 수준을 무시할 수가 없고, 무시한다면 애들한테 지기 싫어하는 꼰대일듯.

?? 요즘애들 수준 무시한다는말을 내가 언제함;

그래서 너 학교야 학원이야

보통 이렇게 말하는 애들은 22수능 이전 세대임.

물론 사람마다 개인적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요즘 메가스터디, 대성 모든 국어 강사중에 본인 커리에 리트 안하는 사람 찾기 힘들다.

동의를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팩트 맞아.

요즘 사람들 기대치가 높아져서 중위권의 기준이 달라짐.

정확히 말하면 중위권이 빡세졌다기 보다 고인물들에 밀린 원래 상위권이어야 할 사람들이 중위권으로 밀리는거지.

개붕이 레알 찐 현직이네.

수험판에 발 담그고 있으면 요즘 애들 수준이 낮다는 말 절대 못나옴 ㅋㅋㅋ

위에 현직이라는 애들 내가 볼떄는 절대 현직 아님.

근데 글쓴이는 논리에 동조해주지 않는 댓글은 무조건 댓글쓴사람 개무시하고 동조해주면 인정해주고 그렇게 편협한 태도로 개드립하면 아무리 글과 논리가 맞다고 해도 호응받기 힘든걸 알아야해

무슨 ㅋㅋㅋ 개드립하는데 무슨 공정한 시각까지 가져야 하누 ㅋㅋㅋ 그냥 말 그대로 '개드립'에 내 생각을 자유롭게 쓴 글인데. 논문 쓴 것도 아니고 인정 받으려고 쓴 것도 아님.

그리고 솔직히 반박을 해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인신공격 아니면 현재 입시판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냅다 반박하는건데 이걸 뭘 어떻게 대꾸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