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본 모습이 아니라 그런 모습도 있는 거지

본문 여자 비꼰건데 비추수 보니 실패한듯 ㅈㅅ

내가 정답이야 ㅅㅂㄴ들아 뭐 이런건가??

전단지 요새 신천지가 주려고해서 말도 안하고 안받음

저정도면 개인적인 경험상 좋은 모습을 연기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음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꾸미기에 익숙하고 연기의 대상이 아닐거 같은 사람에게 본성을 보이는거

결혼하면 ㅈ됨

무의식적으로 너자신을 쓰레기통으로 생각하고 있나보네

되도 않는 심리분석 하지마라

뭔 병신같은 헛소리야

평상시에 남들한테 무시당해서 무의식적으로 일침병 날리고싶은가보네?

안받는거랑 화내듯이 됐어요 치는건 별개지..

본문에 글쓴이 본인도 안받는다고 하잖어

??? 그냥 난 안 받는다고

티슈나 물티슈 필요하지 않냐? 난 배우자꺼까지 두개 달라고 해서 다 내 가방에 넣는데... 티슈랑 물티슈 차나 가방에 두고다니면 은근 유용함

아니 그 전단지가 나한테 유용하지 않은데 고것만 받으려고 받는 것도 실례라는 생각도 있고, 나 말고 진짜 필요한 사람한테 주는 게 낫다는 생각....그리고 티슈나 사탕은 거의 교회나 종교 단체라 아예 안 엮이고 싶은 생각도 있음

짜증난다고 그 짜증을 숨기지 않고 픽픽 티를 낸다는 게 정신이 미성숙하다는거지.

솔직히 길막으면서 불쑥 뭐 건네는거보다 회사에서 클라이언트 등 업무적인 관계 사람 상대하는게 더 짜증나고 스트레스 아니냐? 회사에샤 승질난다고 전화 탁탁 끊고, 매번 한숨 폭폭 쉬고 키보드 지건치는 사람 보면 넌 속으로 무슨생각 드냐. 인생 지 혼자 살고 지 혼자 스트레스 받냐 티 존나내네 병신새끼 생각 들지 않겠냐

예시를 그렇게 들어서 미성숙한거지 다른관점으로 볼까 클라이언트가 불합리한 요구를해도 불합리한걸 말하지 못하는걸 호구라고함 나한테 무례한사람한테 같이 무례하지 못한것도 호구고

불편한걸 불편하다 말하는거하고, 감정이 태도가 되는거하고는 다르지 않겠니 친구야?

니가 말하는 '불편한 걸 불편하다 말하는 것'은 '저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니 비켜주세요'라고 말을 하는 것이고, 본문처럼 처럼 불쑥 건네서 짜증났다고 표정 썩고, 몸으로 툭 치고 지나가는 건 오늘 짜증나는 일 있었다고 데이트 내내 목소리 개깔고 표정 썩어들어가며 '나 오늘 화났어'를 온 몸으로 티내는 썅년이나 할 짓이고.

음 들어보니 맞는말일지도? 근데 현실적으로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음 니말이 맞긴한듯 그게 좀 더 여유있는 삶이겟네

사는 게 참 힘들고 팍팍하긴 하지....

넌 왜 미성숙하게 니 분노를 숨기지않고 픽픽 티내냐?

나중에 그 행동이 나에게 돌아올 수 있으니까 그렇지

당연히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한테는 잘해주겠지

근데 결혼하고 시간이 꽤 흘러서 연애할 때만큼 뜨겁지 않을 때도 그럴까?

하물며 싸웠을 때는 어떨까?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저런 식으로 무례하게 불쾌함을 표현하는 대상이 내가 되면 어떡함?

사람 인성이란 게 모르는 사람이라고 막 대하고 아는 사람이라고 갑자기 친절해지고 할 수 있는 게 아님

그런 경우에는 거의 친절을 연기한다고 봐야지

무례하게 불쾌감을 줘서 무례하게 불쾌감을 표한게 잘못이라는 개소리

쟤가 그래서 칼로 찔렀음?

그 대상이 니가 되어도 불만을 표하는건데?

왜 하지도 않은 폭력을 대입해서 상상해?

그건 네가....

뭐 칼로 쑤시라거나 당해주란건 아닌데

굳이 저렇게 지 기분 나쁜거 다 티내야 되는

성격이면 주변에 두기 어렵긴하지

살면서 마냥 좋은일만 가득한것도 아닌데

안좋은일 생기면 저런식으로 행동할테니까

그런 극단적 케이스까지는 안가도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수는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