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둥글게 말하거나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을의 입장인 사람들 앞에서 일부러 저러는거 보면 칭찬받을만한 건 아니지

가족이랑 지인한테만 잘해주면 되지않나

극악범들 부모가 이래서 커버치는걸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라는게 가족이랑 지인으로만 구성된건 아니니까... 저런 배려 한다고 해서 내가 손해보는거도 아니고

가족과 지인만으로 세상이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썸타는 여자에게 잘하는것과 가족에게 대하는게 같지 않을수있지

저 사람과 상관없는사람에게는 나쁜사람이 되겠네

가족 챙겨주기도 벅차잖아

다른사람 챙기는건 바라지도 않음

다만 사람간의 예의를 지키지 않는건 나쁘다는거지

그정도의 배려를 챙겨주는거라고 생각해버리면 할말이없다

지나가다가 어떤놈이 니한테 어깨빵 치면서 니 째려보면 뭔 생각들거같음?

병신이구나 하고 무시하고 감

그렇지 예의없는 병신이라고 생각하겠지

그러니까 저 남편도 병신 기준에 포함된다는거임

아 빨리 쫒아가서 칼찌해야지

고작 주변사람한테 말 예쁘게 하는거 꼴랑 그게 벅차면 대체 능력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거임? ㅋㅋㅋㅋ

옆에 있으면 내가 민망하던데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거임

간단하게 예를 들어주자면 너가 길을 걷다가 발을 헛디뎌서 옆사람이랑 부딛쳤을때 보통사람이라면 너가 사과할때까지 기다릴테지만 저사람은 바로 '아이씨 뭐야?' 하면서 널 쨰려본다는거임

그러면 보통 병신이구나 하고 무시하고 가지 않음?

본문의 글쓴이는 그런사람이 본인 남친이라서 고민이라고 글쓴거지

그러니까 병신 맞잖아?

기본인성이 남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인데

여친이나 잘보여야 하는 사람에게만 신경쓰는거지

그것도 여친앞에서 저러는건 싹수가 샛노랗다는 뜻

저런글 쓰고있을 시간에 긴급탈출해야됨

남녀를 떠나 머얼리 아주 머얼리 해야되는 부류

여친도 사실 남이지 가족도 남이 될수있음 사람의 관계는 유동적임 그래서 잘해주라는게 아님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는거임

이렇게 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는 걸 보면 사회적 지능이나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이 다소 부족한 것 같다

나쁜것에 가깝지

연애시절에야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려고 할텐데 어느정도 지나면 저 모습으로 연인 대하는게 기본자세가 될거임

나쁜태도가 나쁜거냐고 물어보는 니가 젤 나빠

혹시 임산부 다친사람 어르신들 보면 지하철에서 양보안함?

한번도 해본적 없음?

울산에는 지하철 없는걸

버스에선 한번도 없었어?

궁금해서 그래

집에서 차로 태워줘서 타본건 몇 번 안됨

저러고 결혼하고 편해진다고 생각해보셈 바로 본성이 나한테로 오는거임

솔직히 맞고 틀리고 정답없다고 봄 다그렇게 사는 사람도아니고..

근데 서빙하는 사람한테 차라리 직접 말을해야지 찌질하게 하는건좀 짜치는거같네

요새 경계성 지능장애가 많다던데 여기도 있노

유유상종이지

너네 가족 얘기하는거임??

당연히 너 얘기지

하긴 콩 심은 데 콩 나니..

그렇네 널 보니 뿌린 대로 거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