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돈가?

그정도이긴해

그 정도는 아님

피지컬은 좋은데 얼굴은 뭐

누가봐도 일그러진 1인 인데 흠

난 그 반대로 생각했는데

빠니는 그래도 나쁘지않은데..

빠니님 가스라이팅 그만하시죠

서로 거르는느낌

기존에 연애를 안해본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내가 사귄 사람 보고 난 진짜 눈 없다 소리 해왔고

앞에 있는 사람이 여짓것 사귄 누구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외모인 편이고 그걸 아는데도..

기존엔 뚱뚱해도 다리가 짧아도 피부관리나 머리관리를 안했어도..

걍 같이 지내면서 정서적 교감을 하면서 그사람의 매력이 보이고 그냥 애정이 갔었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말이지..

내가 조목조목 평가를 내리면서 별로인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더라구....

소개팅 자리에선 눈앞에 있는 그 사람에 대해 거부감만 들더라...

그때 알았지.. 내가 정말 얼빠란걸...

내가 소개팅 자리에서 호감을 가지려면 준연예인 급은 되어야 말이라도 붙이고 싶어하겠구나...

근데 난? ㅋㅋㅋㅋㅋ 딱히 몇번의 소개팅 하면서 상대방 반응보니 그쪽도 나한테 호감보단 거부감 먼저 드나 보더라구.

그냥 서로에게 불필요한 낭비라고 생각하고 관둠.

요즘엔 그렇다가 일관된 진술로 훅 가

?? : cctv도 없는 이곳에서 제가 일관된진술로 무고할건데 합의금 500만원만 주실래요 아니면 끝까지 가실래요?

아, 그.. 15년전이라 거기까진 생각 몬해따 ㅋ

현실은 이사람이다 싶게 꽂히는 경우는 거의 외모 원툴인경우가 많다.

내가 이사람이다 싶게 초면에 꽂힐 사람에게 난 매우 거르고 싶은 첫인상 이겠지.

소개팅 자리란 그런것이여...

본문을 보면 아시다시피 소개팅이라던지 선자리라던지 그런게 하나도 안들어오겠죠.. 내가 원하지 않아도 강제적으로 선택하게 된다잖아요

그런 수동적인거 말고요.

여기저기 가서 사람만나고 뭐라도 해야되는데 그냥 기다리기만 하니 모쏠인경우가 많더라고요.

여기저기 가서 사람 만나고 친해지고 연인이 되는게 자만추 잖아요 ㅋㅋ

나는 아무 노력도 안하고 이뤄지길바라는 애들이 자만추거리길래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리저리 꾸미고 운동도 하고 사람들 모임에 기웃거리고 여자한테 들이대고 그런것도 자만추면 님말이 맞네요.

근디 여기저기서 사람 만나고 노는거 그게 자만추 아님? 학원 클래스 가거나 연애목적 아닌 특정 취미 목적인 모임 들가서 만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만남아닌가

이것도 자연스럽자너 ㅋㅋㅋ

집 학교 회사 이런 루틴만 하는 인간이 맨날 자만추 거리길래 내가 단어에 대한 이해를 잘못하고 있던거 같음.

아 그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니 키 몇 ?

내 키는 왜?

찐따같은애들은 소개팅 백날해봤자 아무 가능성없다

내 경험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