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로 임명합니다

군인에 시골이니까 가능한가지 서울 좆소 에선 절대불가능함

이게 좀 그런거 같은데.

진해 자체가 해군이 많고, 물가가 주변 광역시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서 결혼과 자녀양육이 환경적으로 나은거 같은 느낌. 난 울산에 공공기관다니고 월 평균 390정도 실수령인데도 하나 낳고 공장 닫았다. 주변 소득이랑 물가가 애미없이 비싸. 학원비나 기타 생활에 들어가는 비용이 전반적으로 부산, 대구 대비 1.5+@라서 근근히 산다 진짜..

진짜 급여가 작은편도 아닌데 동네에 억따리들이 돈 더달라고 파업하는 판이라 물가 시발 밀면 한그릇에 1만원한다..

내가 28살에 좆소에서 연봉 3000따리받으면서 결혼함

못하는건 절대아님 사람들이 그렇게 안하려는거지

근데솔찍히 진짜솔찍히말해서 2400받아도 여자가제일중요한듯

사치에찌들어서 월급전부 탕진하는여자들이랑은절대결혼못하고

월급적어도 조금이라도 저축하는여자가있어야함...

맞음 결혼해보니까 여자가 이걸 동의해야함ㅋㅋㅋㅋ

나랑 와이프 둘 다 굳이 결혼식에 돈 많이 쓰지말자는 주의였고 빨리 결혼해서 빨리 돈모으자는 공통된 생각이 있었음

생활력있는 여자를 만나야...

ㄹㅇ 그래야 돈도같이모으면 2배로모으고 모아가는재미에살아야하는데 주변에 그런여자가없다 ㅠㅠ

애초에 결정사에서 말하는 평균치가 지방하고는 괴리감이 있는 지표인데다 집값부터 천지차이니까

요즘 금수저들만 애 낳는데 가난하다고 따돌림 존나 당하겠네

그 해군 자녀 아내들 능력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

니 애만 가난할지 누가 알음

그럼 알겠네 2500따리 세자녀들보단 풍족하게 잘살았다는거

너한테 울려드림 띠링띠링

어 그래 수고

태생이 가난한 애들은 여기에 문제를 못느끼긴 할거임 화이팅해라

그래 수고해 어차피 망한 인생이겠지만 화이팅하고

2500따리 군인이라면서 뭔 대결을 함

니 아내 능력 따질거 아니면 대결할게 있나?

해군 겸직 됨?

잘만하고 있으니 걱정안해도됨

20년동안 가난하게 큰 니 세 자녀나 걱정하셈

그니까 추천할 수 있냐고 니 딸래미 남친이 2500따리벌면서 따님 주십쇼 하면 어 그래라 할거냐고

그리고 20년 전 개발도상국시절 결혼썰을 여따 왜 쓴거임? 고졸따리라 생각이 얕아서 그런가?

아니면 현실파악이 안되고 아직도 사고가 20전에 멈춰있음?

니 자식들한테 2500따리로 결혼하라고 추천가능함?

아깝겠지 가난에 찌들어살던 느그 자식새끼 너처럼 결혼시킬거라고 빈말로도 못할만큼 힘들었을텐데

난 니가 가난하게 연애하던 그 시절보다 20년은 지난 현대시대에 연애하고 있어서 니 개발도상국시절 2500따리 결혼썰을 여기다 푸는게 역겨울뿐이야

ㅇㅇ 웃어봐야 회피한거에서 니 지난 20년이 보임

고생했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