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는 년들하고 키스하면 숨결에서부터 타이어냄새남

거의 파츠 교체하려는 분위긴데

본인 20대 초반인데 담배 한번도 펴본적이 없음 예전에 전담피는 친구들 전담 빌려서 찔끔 펴보고 목에 증기차서 콜록대고 나랑 안맞구나 싶어서 담배 쳐다도 안보고 살았는데 최근에 안좋은일이 좀 있어서 홧김에 편의점가서 일회용 전자담배 사가지고(연초는 냄새부터 역해서 해볼 엄두가 안났음) 펴봤는데 그날은 기분이 ㅈ같아서 그런가 연기 마셨다가 뱉고 하는 과정도 너무 스무스 하고 맛도 시원 달달하니 아 시바 이래서 담배를 피나보다 하고 스트레스도 좀 풀리는거 같고 해서 생각보다 괜찮네 했는데 이상하게 그 다음날 아침에 눈이 ㅅㅂ 안떠지고 계속 졸린거임 그래서 하루종일 비몽사몽하고 계속 자다 깨고 그래서 왜 그런가 보니까 전담 한모금 빨면 급 어지러워지고 좀 쉬면 또 괜찮아 지고 이러더라고 친구 전담 빌려서 한두모금 빨때는 몰랐는데 아에 옆에 두고 몇분 간격으로 계속 피니까 니코틴때문인지 뭔지 확 상태가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니까 아 시바 이거 계속 피면 ㅈ되겠다 싶더라 그래서 바로 버렸음 그냥 전담이 이정돈데 연초 피면서 그거 적응되면 진짜 답도 없겠다 싶더라고

영화 콘스탄틴 루시퍼였나 폐 가져가던거 생각나네 엄청 통쾌함 ㅋㅋ

폐를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니 완전 럭키비키잖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