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ㅋㅋㅋ

사위되는방법 ㄷㄷ

요즘같으면 저렇게 눈치주는 집에서 밥먹지 말라고 할듯 ㅋㅋ

저딴거 다 필요없고 밥 한그릇먹고 어머님 죄송한데 제가 밥 한그릇 더먹어도 되겠습니까 하고 밥 뜨러가기전에 국 원샷한다음 국까지 떠서 리셋하고 다시 먹으면서 메인 반찬 다처먹어라 어머님 양아들 들이신다

어우 불편해라

얼마전에 개드립 올라온 별로 안좋아하는 아들 친구 맙맥인거 생각나네

정 반대 같던데 ㅋㅋㅋㅋ

맛없어도 싱글벙글 맛있는 척할 것

진짜 맛있으면 천하일미라도 먹는양 환장할 것

설거지는 너무 나간거같은데 ㅋㅋㅋ

와서 잘먹어주면 그렇게 보기좋던데 ㅋㅋ

걍 맨날 와서 처먹으면 슬슬 꼴받긴합ㅋㅋ

내동생이 맨날 금-토-일 친구들 집에데려왔었는데

ㅋㅋ 진짜 개킹받음

저러면 내 밥이 맛없냐고 속상해함 ㅋ

여친 부모님 인사드리러 갔는데 솜씨가 좋으셔서 두그릇 클리어하고 세그릇째 먹으려니까 여친이 그만먹으라고 등짝 때리더라

저런 에피소드도 있었나

순풍산부인과 아니고 왠만해선 같은데

다필요없고 맛있게 잘먹고 뒷정리. 설거지가 짱임

90년대 이전이랑 지금 완전 달라진게 남의집 식사 문화 아님? ㅋㅋ

대충 기억나는게 그때 애들은 상관없었는데 어른들은 일부러 밥 한숫갈씩 남겼던거 기억함. 근데 지금은 뭐 기본 식사 예절만 지키면 많이 먹고 더 먹으면 좋지 ㅋㅋ

중딩때부터 지금까지 잘 지내는 친구가 중딩때 우리집 놀러와서 밥먹고 먹은거 설거지했는데 그 친구 얘기 하면 울엄마가 그거 아직도말함

절대 맛 평가하지말기

손님한테 설거지 시키고 싶지 않음

그냥 밥먹고 밥그릇이랑 국그릇이랑 수저세트랑 해서 싱크대 갖다놓기만 해도 평타는 한다

증고딩때 친구집 가서 밥 마이 먹었는데 어무이 엄청 좋아하시드라 따로 담은 반찬그릇에 반찬이 하나도 안남게 다먹었거든 나중가선 뭐먹고 싶냐고 같이 장도보러감 ㅋㅋㅋ.ㅋ

어무니 닭도리탕이 세상 맛있는데요!! 해주면 그날 배터질때까지 먹음

바이블이다

15~30만원짜리 위스키 한병 사가면 되는거 아니었음? ㅋㅋ

음식하는 입장에선 맛있게 먹어주는게 최고 기쁨

근데 울 엄마도 요리 이것저것 하시는 거 좋아하셔서 늘 먹고 이건 이래서 맛있다고 좀 디테일하게 칭찬하면 엄청 기뻐하셨음. 난 나름 그게 효도였다고 본다. 다른 동생이나 아빠는 그런 표현을 잘 안 하고 걍 먹으니까 나한테만 더 해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