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싸웠니?

저렇게 되기 전에 본인이 죽고싶단 얘기겠지 설마....

마자...

다시 잘 읽어봐

반대야.. 다시 읽어

안똘똘맨이잖아?!

이게 바로 난독증입니다

거동 안되면 가야지

친할머니는 치매때문에 들어가셨고 외할머니는 거동이 안되서 가심

아예 못움직이면 집에서 뭘 어떻게 해드릴수가 없어

요양 등급 나와야 급여 보조 받아서 드갈 수 있음.

그래서 치매보다, 정신 말짱한데 몸 못움직이는 파킨슨병이 더 안타까움

지금 요양원에 가신 어머니와 다르게 그시절 어머니는 본인이 보기에 누구보딘 강했으니까

.. 복수심이라고 생각한 내가 사패같네

ㄴㄴ..나도 그렇게 느꼈었음;;

그때는 때리는 엄마가 미웠는데 성인이 돼서 생각해보니 엄마 사랑이 느껴지는 장면인거 아님?ㅋㅋㅋㅋ

버리고 온거 미안하니까 미웠던 기억 자꾸 떠올리는거임

세상일이 누가 잘못해서도 아니고 그냥 일어나는 일이 대부분이더라. 힘들어도 자책은 하지 말고 살자

모르겠네 내 주변 사람들 보면 요양병원 가신분들은 일년을 못넘기고 다들 가시더라고

이미 아프신후에 가시는거면 어쩔수없는것같긴하다...그건 정말 가족들입장에서도 케어가 힘들어서 맡기는 느낌이니까

참 찹찹하더라고..

찹찹하다고...? 이색 이거 오타도 아닌데

또 좆도 모르는게 끼어드네

아 현재 개붕이는 포개어 쌓여서 부풀지 않는 상태구나

화나게 해서 미안해! 사과할게

찹찹하다가 그 뜻만 있는줄 아는 우물안 개구리야 조금 더 넓게 세상을 보던가 아님 모르면 나대지를 말어

알겠다 긁히게 해서 미안해 하지만 보던가가 아니라 보든가야! -던-은 과거, -든-은 원제처럼 or이 있을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봐봐 이번엔 맞으니까 안 긁히고 얼마나 평화로워 모두 해피해피

와..장난아니네... 그래 너도 해피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밥먹으러 가야겠다 너도 가든가 꼭 행복해야해

이제 든은 잊어버리지 않겠군.

너의 -든- 기억 속에 내가 영원히 살아 숨쉬는 거야... 나는 잊어도 너는 언제나...

마치 와이프와 누워있는데 그저 막연하게 떠오르는, 처음 사귄 여친처럼... 던과 든을 구별할 때마다 평생 떠오를 그 이름...

"개...붕이...들아..."

좀전까지는 이게 말로만 듣던 엠생백수인가 하면서 점심 먹으러 가기전에 시간나서 놀아줬는데 오늘 처음 보는거 같지만 진심으로 충고할께 병원이나 상담센터 같은곳 가봐라 너 좀 이상한거 같다..;;;

아니 드립인데 왜 이렇게 화난거야 엠생백수니 병원이니 긁힌 사람 대사는 다 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

충고할께가 아니라 게다. 이런 기본적인 것도 구분 못 하는 건 진심 심한데

그래 내가 전부 미안해 다 미안해 수고해

띄어쓰기는 신경 안 쓰는데 께랑 게는 구분 좀 해이잉... 이건 기억 속에 남는다는 장난 수준이 아니라 초등학생 맞춤법임... 몸 쓰는 일 아니면 어디 가서 취업 못해

ㅇㅇ 니랑 댓글달다 무서워서 실수했네 나는 니처럼 고작 이런 장난질에 댓글쓰고 수정하고 다시 쓰고 하는 스탈이 아니라서.. 그래 내가 다 미안하다 삼계탕 나왔다 수고해 이제 니랑 놀아줄 시간 없어 미안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