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이유를 더하자면 서방세계는 성숙한 사회이니 셰임온유 개지랄을 해도 박수를 쳐줬음 쳐줬지 뭐라하지 않음. 존나 안전함

다만 비판영역이 서방을 벗어나는 순간 안전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자기가 하는 주장에 진짜 책임을 져야됨.

잘못된 장소에서 목소리를 높이려다간 최악의 경우 신변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개고기로 지랄하는 서구권 동물단체년들이 왜 서울 한복판에서만 지랄들을 하느냐면 중국이나 태국, 베트남에서 그지랄하다간 진짜 위험해질 수 있어서임

21살은 어린애 소리듣긴 좀 늦지 않냐

드립이었는데 내 착각인듯 분명 '저는 아직 아이일 뿐입니다' 이러면서 연설하던 꼬마가 있었는데 지금 툰베리 키워드로 암만 찾아도 안나옴 ㄹㅇ

그거 9살짜리 남자애가 결혼하는 삼촌한테 결혼식장에서 말한거 아닌가

난 아직 애니깐 나한테 조언구하지말라면서

ㄴㄴ환경 주제 연설이었을 거야

그게 쟤 행동 모순점에 대한 핵심인데

그럼 어떻게 모순을 짚음?

행동의 모순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걔들은 어차피 내 주장으로 바뀌는걸 이끌어낼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 그나마 그런 대화가 의미있을 수 있는건 유럽 선진국들이자나. 그러니 그쪽에 대한 주장에 집중되는건 그자체로 이상하고 잘못된거라 이야기하긴 힘들다 본다.

우리나라도 미국이 어떠떤 판단내리고 행동하면 미국 자체를 비판해봐야 걔들을 바꿀 수 없으니 그에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해 주장하고 싸우자나. 그것과 동일한 방식의 논리인거지.

????????????

"서방국가들은 말을 들으니 괴롭혀도 되고

중국, 러시아 등등은 어차피 말 안들으니까 언급 안할 수도 있지"

라고 해석되는데 이 말 맞음???

중국, 러시아에 대해 비판해봐야 걔들이 그런 여론에 입장을 바꿀것도 아니고,

대신 유럽은 그런 여론 형성되면 정책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 그렇게 하는거라는거.

저런 주장이 그저 남 괴롭히기 위한거라고 생각하는것 부터 애초에 내 주장과 전제가 달라서 대화는 힘들꺼같아보이네.

니 말대로면 서방국가도 비난 안당하는 방법은 개무시하고 강행하는 방법 뿐이네?

너는 주장이 아니라 그냥 "그럴것이다~"하는 망상에 가깝고 지극히 감성적인 추측만 하고 있으니 당연히 대화가 안되지.

개붕아. 무척 논리적인 척 하지만 계속 엉뚱한 소리만 해대고있어.

애초에 쟤가 주장하는 내용이 지나치게 급진적인 환경론인 부분이 있긴 해도 단순히 비난이 아닌 비판이고,

사회가 움직이는건 비난을 안당하려고가 아니라, 더 나은방향으로 가기위해서야.

저런 급진적 애들이 있었으니 RE100같은 현실화가 이루어지는거지.

걔들도 직접적으로 러시아나 중동국가들에게 싸움 안걸어. 그저 자신들이 규정한 친환경에너지가 아닌 화석연료등을 사용해 만든 물품들은 거래하지 않겠다는 경제적 압박으로 현실적 해결책을 찾아가는거지. 그건 개인이 할 수 있는게 아니니 개인들은 그걸 해낼 수 있는쪽을 압박하고, 압박당한쪽이 RE100같은 현실적 대안으로 중동국가나 러시아 등을 압박하는거지.

계속 말에 내용은 없고 말싸움하자는 방식의 말꼬리잡기만 하는거보니 정말 개붕이랑은 대화 가능성이 없는거 확실한거 같아서 더 대꾸 안할꺼니까 그냥 개붕이는 개붕이 방식대로 살아.

아는게 없기는ㅋㅋㅋㅋ환경문제에 대해 항상 대두되는 토픽이 석유국제기군데

난 쟤 말하는거 보면 정말 아는거 없어보이던데.

그냥 누가 지적하는 부분 중 자신과 가까운데 이야기인 유럽쪽 이야기에서 몇가지 자극적인거 꺼내 반복할 뿐인거같아서말야.

얘들아 꼭두각시 갖고 싸워봤자 탁상공론이야...

이렇게 해봐야 뭐는 왜 안했냐, 뭐는 또 왜 안했냐, 왜 이건 강도높게 비판 안하냐 계속 꼬투리 물고 늘어지는게 저런 질문 방식의 기본이라 저런식의 질문 자체가 난 글러먹은 방식이라 생각해.

자기들은 모순을 꼬집는 행동이라 생각하는데, 그냥 저 논리대로면 시비걸리지 않을 수 있는게 어딨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