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아십니까

정독하고 있었는데 4장부터 끊겼네 ㅠㅠ

+스윗당뇨들 넘쳐나더 시기

여자는 살인할 경우 계획살인 할 수밖에 없다는데 그래서 형량 더 나오는게 불합리하다잖아 ㅋㅋㅋㅋ

맞음

리디 북스 쪽에서 인셀남 어쩌고 순위로 올려놔서 짜쳒는데 ㅋㅋㅋ

웃긴게 도서뿐만 아니라 방송계 예술계쪽은 이미 글럿음

걍 페미가 어느 직종에 많은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많음 ㅋㅋ 페미인게 잘 드러나는 직종들이라 많이 보이는거지

20대 여성 물질주의 가장 심하고 감사함은 가장 적어.... 카카오톡 빅데이터 ㅋㅋ

ㄴㄴ 20대는 메타인지가 훌륭하고 솔직한 거고

남은 건 불안과 좌절된 욕망밖에 없는 30,40대가 제일 심하며 훨씬 위험함.

이 분들이 어린 애들한테 '현실적인' 조언이랍시고 하는 것이 다 열등감, 불안 부추기는 거고

실제 본인들이 망할 행동을 골라해서 그렇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남자 탓을 함.

그 조언을 듣는 어린애들은 실패자의 조언과 판단력은 반면교사든 뭐든 믿으면 안된다는 생각보다

자기 공감해주는 경험자 말 잘 듣고 시행착오를 줄이겠다고 판단하며

명목 만들어서 쓸데없는 소비로 돈 뜯기고 파트너가 있으면 파트너 돈을 갈취할 생각만 함.

통계로는 20대야.. 밑에 닌텐도 마지막이 맞는데 3040남녀 갈등보다 20대 남녀 갈등이 훨씬 크고, 남성도 20대가 더 차별받는다고 생각함. 갈등+경기침체+sns비교가 맞물린 세대라 그렇다 생각함

그러니까 그 원인이 40대에 있다고.

돈줄, 조직력, 사상 배경 모두.

통계는 설계 나름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결과를 반영하지 인과는 설명하지 못함.

86세대가 장기 집권중이라 평생 수발들어와서 감히 들이박지는 못하는 x세대들이 뒤에서 저러고 있는 거임.

괜히 서윗 영포티네 뭐네 하는 이상한 문화가 존재하겠음? 다 이유가 있지ㅎㅎㅎ

실제로 우리나라 공동체 문화나 조직들 내부에서 보면 바로 구도 각 나옴.

40대 중에서도 실패자들이 주도하는 거임.

아니지.. 3040이 불안, 욕망밖에 없다면 이들의 감사도가 왜 더 높을까? 3040은 넷 커뮤니티 문화가 아냐.. 넷->정모로 이어지던 시대고.. 공동체, 조직 문화를 주로 주도했던건 인싸들이었고, 스마트폰 세대인 90년대 이후 세대부터 문화가 엄청 달라졌어. 난 네가 20대라고 생각해 ㅎㅎ 나 틀딱인데 우리는 이런 분위기가 진짜 적거든.. 20대들이나 30초 세대들은 훨씬 불안한 세대라고 생각해서 그들의 탓이라 여겨지진 않음. 우리는 취업난이라고 해도 지금처럼은 아니었으니..

아님 결혼13년차고 정상적인 사회 문화만 겪으면 모를 수 있다는 거 충분히 공감하는데

실제로 조직력의 근간엔 40대가 있고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원래 같이 있으면 잘 맞고 대충해도 잘 맞음.

그게 그 시대의 당연한 문화였고 그러지 않고 엇나가면 대놓고 정으로 두들겨 맞던 시대니까.

감사도가 더 높다는 티를 겉으로 표현한다고 해서 진짜 더 감사함을 느낀다는 의미가 아님.

20대가 더 당당하게 표현할 뿐 40대들이 겪어온 시대는 기본적으로 그런걸 드러낼 수 있는 정서가 아니었음.

하지만 판만 봐도 알겠지만 지금 40대는 2000년대에 20대였고 그렇게 먼 세대가 아님.

제일 심하고 억지부리고 말도 안되는 주작 씨부리면서 공감 유도하며 조언하고 멋진 커리어 우먼 흉내내는게 그 세대임.

물론 지금보다야 페미에 오염되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은 세대인 건 확실하고 인정하는 바이지만

지금 20대들이 선을 아득히 넘어가버리는 것의 배경에 이들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순 없지.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경제력과 물질, 하여간에 뭐든지 우월감을 느낄 수 있는게 충족이 안되면 거칠게 없고

인터넷 세대엔 굳이 PC를 이용하며 커뮤를 찾아가는 수고를 하는 사람이 적었지만

스마트폰은 누구나 들고 댕기며 누구에게나 쉽게 노출되기에 그 사상의 코어가 더 잘 전파되는 거임.

40대는 문화 배경이 있으니 절대 오프라인에서 겉으로 그러면 안된다는 것쯤은 알 나이고

공감윤리라는게 멋있어 보이고 따뜻해 보이지만 사실 엄청나게 위험하다는 것은 잘 모르는 세대임.

물론 세대가 문제니 특정 세대를 없애야 된다 이런걸 말하고 싶은건 아니고

그 세대 특징이 사람이 많아서 사람 귀한 줄 모르고 공동체의 이름으로 무례한 짓을 겪으며 부조리를 체험해 왔기에

그걸 반복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너무 강하게 내재화되어서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일을 반복한다는 거임.

나도 세대의 근간에는 40대가 있다는덴 완전 동의해. 일반적으로 계속 그래왔고.. 하지만 이제 pc시대로 들어가면서 주류가 점점 어려진다고 생각해

너도 그 세대면 그 세대 여자애들끼리 페미하는 애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잘 알 거 아냐.. 나 예술철학쪽 전공이라 이런거 관심 많거든.. 내 기억상으로 10년쯤 메르스 사태 이후로 이 논쟁이 시작된거 같은데, 새로운 사회이슈에 대학 내에서도 논의가 많이 되던 사항이었음.

발발 초기 대체적으로 여자애들이 동의하는 논지가 많았지만, 농도가 진해지고 일베화 되면서 여자들이 육수들이랑 흉자년으로 갈려서 서로 싸웠잖아. 그러다가 정상녀들이 탈페미한 경우가 많았고.. 네 와이프나 내 가족, 친구들이 육수 욕하는거 많이 봤을거야. 난 많이봤어. 그 육수가 네가 말하는 찌그래기 갱년기라면 인정. 하지만 이 소수가 대다수의 코어? 당시 된장녀 이슈는? 페미랑 된장녀랑 서로 싸운건...? 오히려 3040 페미보다 맘충이 메인이라고 봐. "우리 애기아빠 차 ㅇㅇ타는데, 애기아빠 화나면 무서운데.."

도피처를 만들어낸게 이들이란데는 동의함.

하지만 뷔페니즘을 만든건 20대라 생각해. 20대녀들이 도피처를 찾아서 페미니즘으로 지들의 분노를 푼다고 생각. 된장녀vs육수에서 필요할땐 김치되었다가 해줘충 되었다가.. 그때그때 필요한 주장만 하는 매우 기형적 세대임

무슨 어린애 세뇌?? 그럼 그 당시 20대였던 40대들은 누구한테 세뇌를 당한거야?? 86세대는 페미랑 거리가 먼 세대인걸?

나도 네가 말하는 부조리, 무례를 경험해서 공감윤리 가진 사람은 맞아. 하지만 이런 윤리가 난 정제작용을 한다고 봄.. 그게 안되기에 지금 20대들이 치고박고 싸우는게 아닐까?

아 그리고 절대 공격하고 싸우자는거 아냐.. 나 이런거 토론하는거 너무 좋아함ㅋㅋㅋ

문장 호흡이 안 맞아서 대관절 주장하는 바가 뭔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아래 대댓글을 쭉 보니 현재의 40대가 사회적 갈등과 불안감을 형성하고 20대에 그네들의 좌절된 욕망을 주입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

1. 사회를 병들게 하는 담론 제기 근원 2축 가운데에 특히 영향력 있는 건 디시식 남초 담론이고 그 디시는 30대 남성이 주도함

2. 원인을 자의적으로 분석하는 건 좋은데 그 원인을 특성 집단에 프레임 씌워서 조장하고 확장시키 게 분노에 찌든 무의미한 사회적 소모라는 것임

남자의 경우 사회적으로 주어진 남성성의 역할에 따라 외모, 키, 재력, 능력과 같은 마초성을 지니지 못하거나 일정 수준에 미달하게 되면 사회가 혹은 본인 스스로가 낙오자라는 낙인을 찍고 가둬버려 개인의 책임으로 돌림

페미니즘 같은 본인의 분노를 정당화 해주는 사상이 없다 보니 디시, 펨코, 개드립 등지의 남초 커뮤에 낙오자끼리 모여 썩어빠진 담론과 헤게모니를 형성하고 여성, 조선족, 중국인, 서양인 등 현 상황을 촉발시킨 대상을 상정하여 열등감을 외부로 방출함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은 젊은 세대의 남녀가 모두가 서로를 증오의 대상으로 삼고 세를 불리며 서로 확증편향에 차 분노에 찌든 무의미한 사회적 소모를 양산하며 종국에는 현재와 같이 큰 축으로 자리 잡아 대치하고 있는 상황

특기할 만한 점은 타국도 현재 비슷한 양상을 띠어 정치, 세대, 지역, 빈부, 젠더 등 내부적으로 나뉘어 적대시하지만 대외적인 적국을 가장 경계하며 내부결집으로 이어지는 전략이 유효한 데에 반해 대한민국은 온갖 이유를 들어 적국 프레임을 서로에게 씌우며 자국민끼리 분열하는 데에 더 열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