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알아...

잘못된 만남ㄷㄷㄷㄷ

피식.....

이건 누가 말해준게 아니라 눈치 챈거 같은데 ㅋㅋ

헤어진 원인이 각자 사정 아닐거같은데

여자들 질투에 관련된 그런 촉은 존나 좋음. 육감 수준임

진짜 어케아는겨

헉!

미끼를 던졌고, 물어버렸구만

눈치는 뭔 눈치야 누가 알려준 거지

나도 몇번 당해봄

걍 조용히 넘어가라 뭘 캘려고 해

어우 ㅋㅋㅋ

옆에서 보면 걍 보이지않냐ㅋㅋㅋㅋ

현 여친 얼굴에 점 있나 찾아봐라

우리회사 대리님도 저런 경우 있었는데..

전 여친이랑 동아리CC 였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지인이 겹치니깐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었음

그러다가 전 여친 결혼한다고 해서 그래 가서 축하해줘야지 함

당시 여친이 그럼 결혼식 같이 가서 친구도 소개 해줘라 해서 별 생각없이 그래 같이 가자 함

결혼식 잘 끝나고 밥도 잘 먹고 나왔는데 카페에서 여친이 신부랑 사귀었었음? 하고 물어봄

순간 어? 얘기한적이 없는데..뭐지 싶었는데 곧이곧대로 말하면 안 될거 같아서 아니 그냥 동아리 친구야 했다고 함..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근데 왜? 라고 물었더니 오빠가 신부 보는 눈이 너무 아련했대..ㅋㅋㅋ

여자의 촉이란...

왜눈치를 보는거지

그래서 취향이 결국 뭔데

감이좋은게 아니라 말많이하다보면 어색해지는순간부터 역 연산들어가는거지

여자라고 다 눈치빠른줄 아는애들은 뭐지

연애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엘리전 들어갈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아는 사람 둘이 정말 친한 친구인데, 1친구랑 전여친이랑 사귀다가 헤어짐, 근데 1친구는 아직 미련 남아서 재결합 도전 중

근데 2친구랑 전여친이랑 사귀게 되면서 1친구랑 2친구랑 원수가 됨, 그러다가 2친구랑 전여친이랑 결혼 하니까 영원이 돌아올수 없는 친구1,2가 되었음, 웃긴건 친구1,2에 친구들 1,2로 갈라져서 서로 연락도 안함 ㅋㅋㅋ

여자들이 개 무서운게 썸탈때인데도 내가 팔로우 하는 사람 하나하나 다 들어가보더니 오빠 그 사람은 어떻게 알아요??? 이러는데 멘붕옴 씹 ㅋㅋㅋㅋㅋㅋ

나는 남편이 숨만 쉬어도 무슨 생각 하는 지 앎.

높은 확률로 소주 or 화장실 or 제육볶음이다.

식당에서 주문 끝났는데 뭔가 골똘하다 = 소주

밥 먹고 뭔가 어정쩡하다 =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