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쉐이크 재밌게 했었는데 ㅋㅋㅋㅋ

딱 이름만 기억이 남

할땐 뭐때매 그렇게 재밌게 했던지

ㄹㅇ쉐이크는 잡기술 많아서 피지컬겜이였는데

ㅋㅋㅋ 아쉽

쉐이크 1이 ㄹㅇ 레전드였지

벽 0칸 로켓+스프링 뛰는놈들 개신기했음

2는 좀 캐주얼했는데 캐주얼할거면 크아 못이기지 ㄹㅇ ..

지가 넥슨연동안해놓고 징징대네

옛날엔 연동같은거 없었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시비거네

옛날엔 비번 잊으면 끝이었음

카르마 건즈 재밌었는데

나오자마자 한게임넷마블 양대산맥 점유율 다 뺏어버렸는데 결국 핵때문에 망하다가 저작권땜시 게임 폐기됨

오랜만에 같이 ㄱㄱ

카드라이더 같은건 닌텐도에서 마리오카드 배낀거같긴한데 우린콘솔이고 너넨 PC겜이니까 걍 소송안검 하는 대인배 해줘서 넘어간건데 중국은 대놓고 저작권없이 포켓몬 넣는 애들인데 비교가 안돼지

비교가 안되기는...

원신 젤다 베꼈다고 ㅈㄹ한애들 많았자너~

카트는 PC게임이라고 봐준게 아니라 닌텐도가 장르의 발전이랑 게임시장 자체의 확산을 위해서 눈감아준건데 이건 원신도 마찬가지잖아?

근데 그 원신은 모바일 중국1위, 세계1위찍고 지금은 닌텐도랑 콜라보까지 했음.

저작권 없이 포켓몬넣는게임이 중국게임1위 한적 있음?

ㅈ밥짜바리 컨텐츠로 치면 우리나라도 와피스군만두뱉을 이딴거 ㅈㄴ 많았음

우리나라 저작권의식 발달한지 채 10년,20년도 안됐음...

태권브이같은게 한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이였던 시절이 불과 언제였는데...

적어도 게임이라는 장르로는 중국은 현재진행형으로 고공행진 중이고 앞으로 더 성장할예정인데

게임성으로보나 개발력으로보나

따라잡힌지가 꽤 됌...

그래서 우리나라는 캐릭터성이나 서사, 이쪽 매력으로 뻐팅기고 있지

지금 세계10위모바일게임중에 우리나라에 있는게임이 림버스컴퍼니, 블루아카이브 같은거니까

서사의 매력에 기대서 개발력 간신히 커버치고있는게 지금 우리나라 게임개발업계의 한계임...

우리나라는요 게임 개발 같은거 안해요 사이버 도박장은 열었지 ㅎㅎ

그리고 닌텐도에서 원신을 장르의 발전이랑 게임시장 자체의 확산을 위해서 눈감아줫다고?? 그런말 한거 있으면 링크점

카드라이더는 직업 한국와서 인터뷰까지 했는데 원신은 그런거 해준 기사나 인터뷰 한번도 못봤음

내가 알기로 중국에 닌텐도 팔아야하니까 좆같아도 아닥하고 넘어간걸로 아는데??

중국에 닌텐도 팔아야하니까 아닥 -> 이건 그냥 뇌피셜이고

정치나 자본으로 압력준적도 없음.

호요버스 애초에 원신 발매하기전까진 그렇게 큰 회사도 아니였음. 대학생 동아리 3명이서 시작한 회사에 뭔 정치적 뒷배가 있었겠냐?

정작 호요버스 창시멤버이자 대표였던 류웨이는 공식 인터뷰에서 “닌텐도와 젤다의 전설은 존중과 숭배의 대상“이라며 리스펙했던 진성 겜덕후임.

https://game.donga.com/96416/

에반게리온 씹덕후이기도 하고. 그사람이 맡은 작품 전반에 그 분위기가 깔리기도 했고.

닌텐도측에서도 그런 리스펙을 받아들여준 덕분에

현재는 원신 닌텐도스위치로 크로스플랫폼까지 지원함.

공식석상에서 모티브가 된 작품이나 정신적후속작, 영감이 된 작품 직접 언급하면서 개발하는 경우는

우리나라에선 거의 없었기때문에 잘 모를 수 있는데.

원래 창작판에서 장르라는건 저작권으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 그런 정신적 후속적인 계보를 이으면서 발달하는거야.

장르나 게임 자체의 컨텐츠에는 관심없고 그저 IP장사,

저작권이라는걸 무기처럼 휘두르고 장르 자체를 억압하고 결국 장르자체를 퇴보시킨 코나미같은 회사들만 있었으면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가 이렇게 커지지 못했음.

물론 국내에선 중국혐오정서 자체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은 많이 묻혔지만

업계사람들은 알음알음 알 수 밖에 없는 그런 사실중에 하나임.

혹여나 얘기하는데 시진핑 혐오하고 원신 안좋아함. 라이트하지도 않고 헤비하지도 않고 어중간한 오픈월드인데 디자인이 잘빠졌고

코로나 특수성때문에 좀 뜬게 크다고 봄.

특히 BM시스템은 지금에 있어선 업계의 바이블, 교과서, 표준 그 자체가 됐다고 볼정도로 잘짰지. 물론 유저입장에선 불만일수도 있지만.

아니 그니까 그냥 젤다 숭배해요 이런거 말고

니가말한 닌텐도가 장르의 발전이랑 게임시장 자체의 확산을 위해서 원신 배낀걸 눈감아줫다는 내용은 없는거지??

하아... 그냥 애초에 게임업계가 구조적으로 그렇게 형성되어 있고 발달해올수밖에 없었기때문에

사실상 업계쪽이거나 저작권쪽 공부해본 사람이면 모를수가 없는 이야기임.

찾아보면 너도 놀랄거다.

뭐? 이런 시스템이 다 닌텐도 저작권이였다고? 싶은것들이.

닌텐도가 표절을 잡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모두가 알고 있음.

이미 이 바닥에선 너무 유명한 이야기거든.

닌텐도가 저작권으로 칼질 휘두르기 시작하면 그냥 지금 업계 자체가 뒤틀릴거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음.

닌텐도가 역사적으로 유일하게 저작권으로 족친사례가

코로플의 사롄데

https://pgr21.com/humor/420209

궁금하면 읽어보든가.

ㅈㄴ 옛날 블로그글이긴 한데

닌텐도가 가진 특허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정리해준 글이 있네

https://m.blog.naver.com/rkcmqkr23/222457139339

걍 간단하게 HP바 <- 이것부터 닌텐도가 원조였고 특허낸거임.

그냥 지금의 우리가 하는 게임들중에

음? 이건 그냥 게임이라는 장르적 장치 아니야?

게임이라면 원래 이런거 아니야?

이것도 표절이면 게임 어떻게 만들어? 싶은게 다 닌텐도가 이미 그 특허를 가지고 있고 그걸 무상으로 풀어줬기 때문이란걸

알고 있다면

그냥 애초에 원신 젤다 저작권 어쩌구하는거 자체가 업계인들한텐 어떻게 들렸는지 알 수 있을거여.

만약 이런 저작권들이 닌텐도가 아니라 코나미같은 회사들 손에 쥐어졌다면 어땠을것같냐?

사실 개발진들은 그런 역사를 알기때문에 카트라이더같은것도 나올 수 있었던거임.

특히 카트라이더같은 경우는

애초에 근본이 파쿠리였으니까 개발자들이 자기네 겜에 대한 장르의 이해도도 없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후속작을 냈어도

지들이 왜뜬지도 모르는애들이 쳐 만들었으니 병신같이 말아먹어버리고 말았지.

사실 이게 우리나라 업계의 문제임.

정작 게임을 좋아하고 그 장르를 이해하고 만드는 애들이 아니라

그냥 대충 학벌보고 채우니까

카지노 만들면서 돈이나 만지고 싶은애들이나 잔뜩 들어차 있었던거.

그게 업계의 병폐였고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였지.

그나마 요즘은 중국한테도 뒤처지고 1인 인디게임따리의 퍼포먼스에 처맞고 하다보니 정신 좀 차렸을라나 모르겠네.

그나마 프로젝트문 같이 인디게임부터 시작해서 근본을 쌓아온 애들이 나타나줘서 망정이지. 존나 쪽팔린일이야 이거.

일단 카지노 만드는 이유는 돈이될까? 하는 윗대가리 때문임 인디게임이 잘나오는건 그런 윗대가리가 없이 하니까 잘된거

아쉬우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