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들갑임??

그냥 많고 많은 재래식 폭탄 중에 하나임. 유독 러시아가 열압력화기에 진심이긴 함

체첸의 추억

달콤쌉싸름한?

'그로즈니'

나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듦..

아 미사일이 떨어졌군 (근데 지금 나는 목말라서 주방에 정수기 앞으로 가서 물 한 잔 마시고 다시 누움)이런느낌.

뭔가 전쟁이라는게 처음에는 충격적인 큰 이벤트로 다가왔지만 이제는 '누구누구 신곡나왔대' 란 말듣고서는 '아 그래?(사실 관심이 옛날만큼은 없어서 잘 모름) 음 노래 괜찮긴하네.....'딱 이 수준의 가십거리의 하나로 내려온 느낌임.

참혹한 소식에 점점 무뎌져가고 무관심해져가는 것도 비슷할듯

콘크리트는 놔두고 압력으로 안에를 터치는거임

사람으로 따지면 내장파열시키는거지

ㄷㄷ 그럼 건물(사람)안에 있는 사람(내장)들이 ;;;

세바스토폴 하부라서 전장 맞긴 함 ㅋㅋ 애당초

대량살상무기란 말이 좀 그렇긴 하네 어떤 무기든지 간에 폭탄이면 대량살상 가능하잖아

근데 일단 마을 하나 불바다 만든게 민간인 피해 우려 한거 맞나

현대전에서 대량살상무기란 핵, 화학, 생물학 무기임.

저 나무위키 인용은 러시아가 이번에 민간인을 고려했다는게 아니라 열압력 무기가 대량살상용이 아니라는 의미로 인용한거임.

러시아는 원래 예전부터 민간인 신경 안쓰긴 했음. 열압력탄을 이상하게 좋아하기도 했고.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저게 터지면 호들갑은 되지 않나?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듯이 얘기하는것도 좀..

그렇게 특별한 탄도 아님 열압력탄은 부라티노 다연장에서 쏨 우리나라 천무같은거

개전초부터 대전차조가 0순위로 노리던 타겟이긴 함

우리나라에서 터진다?? 그러면 어떤 폭탄이 터지냐를 걱정할때가 아님

동북아 전쟁이지 ㅋㅋㅋ

우리나라에선 열압력탄이 아니라 수류탄만 터져도 전쟁이다...

그건오바거ㅋㅋㅋ

어디에 ㅇㄱㄸ가 있음?

아파트 방어선은 옛날얘기임

옛날이야기긴 하지만 저 열압력 폭탄으로 건물 해체 할수 있는건 아니라서 북한군 진격에 아파트 그라드는 중대문제다

저런 민간 마을도 핵심 시설 수준이라 그럼

지금 양측 군대의 주요 목표는 상대 도시를 점령하기인데

도시를 점령하려면 도시 안에 있는 병력을 밀어내야 하니까

거기다 저 차시우야르 마을은 러시아군이 저쪽 방면 공세에 대한 압박을 줄이기 위해 한두달 전부터 계속 공격 하고 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