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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막의 왕국이 될 수도 있었던 한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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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의 댓글

아직 한국에 물소들많던데

61
4 일 전
@부탁한다분산부자

카이막을 만들어볼까..?

6
4 일 전
@시시비비

2분만 ㄱㄷ 재료 만들어봄

1
@프갤갤갤갤

2분밖에 안걸려?

1
4 일 전
@시시비비

수컷 버팔로만 많아서 ㅠ

2
4 일 전
@Voyager1

수컷 버팔로 밀크 많이 나오던데?

1
4 일 전
@부탁한다분산부자
1
4 일 전
@부탁한다분산부자
0
4 일 전
@부탁한다분산부자

아프리카에 많이 보이더라

2
4 일 전
@부탁한다분산부자

숫놈들밖에 없어서 ㅠ

0
4 일 전
@부탁한다분산부자

개넨다 수컷이잔어..

0

치즈만드는것도 사치라고 욕하던 조선에서 카이막 만들면 사간원이 사치를 일삼는 폭군이라면서 탄핵함ㅅㄱ

18
4 일 전

저때는 소젖은 새끼가 먹을 것을 취하는 것이라 해서 아플 때 약으로나 먹는 것 아니었나.

0
4 일 전

고기가 맛없던게 분명함 ㅋㅋ

맛있었으면 때려죽인대도 키워냈을거 ㅋㅋㅋㅋ

21
@착한말착한말

특권층 아닌사람이 소 잡아먹으면 사형이었음 ㄷㄷㄷ 길들이기가 빡신게 이유였을듯

0
4 일 전
@그러지말아다오

우금령은 근데 거의 무시되고 조선인의 소고기 소비량은 어마무시했을걸

3
@그러지말아다오

수의사가 질병걸리소나 늙은소 판정하면 먹을수 있어서 뇌물받고 판정 해줬다는데 그래서 평민이 할수있는 최고 직업중 하나였대

0
4 일 전
@그러지말아다오

아이고 나리 제가 잡아먹으려고 도살한게 아니라, 이 놈이 비틀~비틀~대다 풀~썩 하고 자빠져서 그대로 죽어버렸지 뭡니까! 이 불쌍한 놈 가는길에 길러준 은혜, 몸으로라도 보시하라는 것이겠거니~ 하고 눈물을 머금고 구워먹고 있던겁니다!

소대가리에 함몰된 뼈와 딱 맞는 피묻은 망치가 부엌에 있었다고요? 아 진짜 죽었나 한번 때려봤습죠 예

4
@휴고휴구

맞아유 쇤네가 두눈으로 똑똑히 봤구먼유..!

1
@착한말착한말

ㄹㅇㅋㅋ

0
@착한말착한말

맛잇었으면 지금 한우가 물소였을듯 뿔은 군수품이야 고기는 맛있어

이거 시바 자주포 퇴역하면 구워먹을수 있는거 아니냐고!?

1
4 일 전

중앙아시아에도 카이막 류를 잘 먹는데 거기 물소가 있어? 터키도 그냥 아나톨리아 품종 소젖으로 만드는데

6
@Namjeans

있을걸?

네팔도 물소가 있음

0
4 일 전
@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ㅋㅋㅋ 왜 하필 네팔을 예로 듬 ㅋㅋ

0
@Namjeans

네팔친구가 버팔로 미트라고 많이 줘서 먹어봤음 ㅋㅋㅋㅋㅋㅋ

 

그냥 생각나서

고산지대인데도 많이 키우더만

0
4 일 전

우리가 아는 누렁소가 원래 많지는 않았는데

17세기 초중반에

우역(소 전염병의 일종)이 돌아서 소가 엄청 죽자

몽골에 있는 누렁소를 담배랑 맞교환 해서 대량 수입해왔음

5
3 일 전
@디다케

한우 진짜 족보도없는거네그럼

0
4 일 전

소젖도 송아지 먹이느라 없어서 못먹는데 카이막 만들만큼 물소젖이 나올리가 없잖아 ㅋㅋ

0

어차피 한국은 기후때문에 물소를 키우기가 어려운 환경이 아닐까 싶음.

중국은 농사지을 때 쓰는 소가 북부와 남부가 서로 다른데 북부는 우리처럼 누렁소거나 중앙아시아에서 들어온 어깨에 혹달린 소가 주류인데 남부는 동남아처럼 ‘소’하면 물소가 대부분임. 일본은 오키나와 통해 들어와서 물소가 비교적 흔했음.

 

차 문화도 우리나라가 중국, 일본에 비해 발달하지 못한 이유가 얘네는 남쪽으로 가면 고온다습한 아열대 지역이 널렸지만 우리나라는 제일 아래인 제주도조차 겨울에는 춥지

10
@듀오덤싫어요이지덤좋아요

소들 겨울에 개춥겠다

0
4 일 전

난 또 그 물소 말하는 줄 알았지 ㅋㅋ

1
P38
4 일 전
@꼬로꼬로

오 지금 물소들 젖좀 짜봐라

0
4 일 전

와고츄나두 ㅋㅋㅋ

1
4 일 전

각궁왜씀이라니 조총 보급 끝장나도 말기까지 활 무장했는데….

0
4 일 전

대신 현대 한국엔 보빨러들이 있잖아

0

그럼 지금 목장에 물소 들여와서 길러두 대나

0

와츄고나두 ㅋㅋㄱㅋㅋ

4
4 일 전
@살때부터피아노를쳤지

뚜두 뚜두 뚜뚜뚜두두

0

오오 들어봤던건데 갑자기 가다니... 신기하다 ㅋㅋㅋ

0
4 일 전

아니 그니까 물소랑 선조가 조총 들여와서 각궁 왜씀? 무슨 연관이냐고.. 물소뿔로 궁 제작할려고 길렀던거임?

1
4 일 전
@깜언

ㅇㅇ 각궁의 각 = 뿔

이 뿔로 만든 활중의 최고가 물소 뿔로 만든 흑각궁

3
4 일 전
@깜언

ㅇㅇ

 

참고로 각궁 만드는 물소 뿔은 중국에서 통제할 만큼 전략 물자 였음.

0
@깜언

각궁, 그러니까 뿔을 재료로 제작하는 활 중에서도 물소뿔이 아마 좋은 급으로 쳤나 그랬던거로 알고있음.

0

와츄고나두~

0
4 일 전

돈만 되었다면 벌써 데려와서 기르고 있지 않았을까?

0
4 일 전

저시절에 겨울에 살려둘라면 온돌깔린 축사라도 지어서 뗄감 밀어넣어야되나?

0

각궁만들게 물소뿔을 달라

0
4 일 전

뇌피셜임?

0
@심장입니다

맨막줄 한줄을 빼면

한 문장도 빠짐없이 팩트

 

실제로 반도에서 약 300마리 까진 번식시켰었음

현대의 광명시에서 키웠었음

 

선조가 각궁을 폐기시킨 이후

(이건 엄밀히 말하면 광해군 때문이긴 한데)

 

굳이 난방뗄 것도 없는데

소한테 난방을 떼줄 필요가 없어서

 

겨울 5번 나기 전에 다 얼어죽음

2
4 일 전

저게 뭔 소린지 다 알아 듣는 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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