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mtzLcRFRlk?si=c8AcVIbtOpzel6kD
1. 기차표 매진으로 타지못한 경험은 다들 한번쯤 해본경험, 실제로 취소표가 얼마나 많은지 조사한 결과, 지난해 코레일에서는 전체 발매량의 34%가 넘는 6천3백만 장이 취소됐고, SRT는 예매 열차표의 44% 이상이 취소
2. 그나마 취소 표의 57%는 출발 하루 이전에 취소됐지만, 15%는 출발 3시간 전, 출발 직전에 취소된 것도 27%로 나옴, 예약대기 기능이 있지만, 좌석의 10%에 불과, 일단 예매했다가 아니면 그냥 취소하는 관행이 나타나는 데는 취소 수수료가 싼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옴
3. 값싼 수수료가 정상적인 소비자들에겐 착한 수수료지만, 한편으로는 일단 끊어놓고 보는 '열차 노쇼족'을 양산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취소 열차표의 상당 부분이 결국 다른 승객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코레일이나 SR이 무분별한 취소 행태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장치 마련에 나서지 않는다는 지적도함
4. 지난해 코레일과 SR은 각각 311억 원과 68억 원의 취소 수수료를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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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호구
대전에서 존나 생김 ㅇㄱ ㄹㅇ
JSGG
취소 수수료 싸더라 ㅋㅋㅋㅋ
Baegopa
솔직히 하루전취소까지는 그냥 무료로하고 당일취소는 다 돈 비싸게 받았으면 좋겠다 저번달 말에 급하게 할머니 장례식가려고 KTX 보는데 표가 없어서 어쩌지 동동구르는데 일단 매표소 앞에 가보자해서 계속 기다리니까 제일 빠른거 취소표 존나 나왔다고 사래 ㅋㅋ
nesy
ㅇㄱㄹㅇ
무시
진짜 존나 급하면 일단 아무 열차나 타라
그리고 직원한테 현장에서 구매하면 됨
근데 좀 비쌈
코딩노예
입석 타면 됌
밑구녕이오도도독
30배비싼거임?
172102
승무원 재량이긴한데
보통은 정상가격의 1.5배로 판매함
즐겁다콘땜에가입
이번에 내 지인 그냥타서 안에서 내야지 했다가 10배 맞음 이의신청 한다는데 어케됐는지 모르겠네
따뜻한밥
그냥 당일취소 수수료를 확 늘리면 알아서 해결될듯
해피타임
그거보단 월 5회 정도는 지금 수수료 내게하고 그 이상부터는 더 높은 수수료 내게하는게 맞을듯
은근 출장갔다 올 때 빨리 끝나면 바꾸는 경우 많아서...
리온
5회면 너무 많지 한달에 5회 타지도 않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소고긔
그걸 노리고 그냥 시간대별로 하나씩 예약해두고 하나씩 취소하는 사람도 있더라 ㅋㅋ
오이라떼
1년 5회도 많아 보이는데
아쥬
이걸 보니 애초에 디폴트가 여러개 구매인가보다... 마인드가 애초에 다르다
해피타임
난 법카라 여러개 구매 안하고 남는 자리 있으면 옮기는걸...
Gintama
당일 새벽 3시쯤 보면 표 생기더라
내똥꼬온도는36도
3시엔 햄버거 먹어야 하는데;;;
레몬맛밀면
새벽에 한번 대량표 생길 타이밍있더라ㅋㅋ
시스템상 한꺼번에 뭐 처리되는 시간인듯
플랭크톤
이게 진짜 전직장에서 당일 출장 갈 일이 좀 있었는데
업무 끝나고 돌아오는 열차 탈 시간이 확정적이질 않으니까 일단 비슷한 시간대 싸그리 다 예약 후 탑승하기전 하나씩 취소 후 탑승 후 남은 티켓도 환불 이지랄 해도 타격이 없으니까 예매 후 취소가 많아지는거 같음 SRT는 진짜 매크로 켜서 예매해야 할 정도로 빡세더라
허달
저거 철도 운영사 맘대로 정하는거아님 공정위 소비자원 국토부에서 정함
Fatalite
오 이건 첨알았네
레몬맛밀면
가격만 못정하는게 아니라 저런 시스템도?
ㄷㄷ
아마도
아이디당 월 1회는 저렴하게 하고 다회차부터는 수수료 올리면 되잖아
아쥬
마자 점진적으로 올리면되지 시밤...
재주꾼셰프
서울갔다가 내려오는거 일주일전에 미리 안해두면 머리가 뜨거워짐
강변북로
내 이야기네
Srt 출장가면 복귀날 시간대별로 예매해놓고
현장 상황보면서 취소함
Samuro
나도 일단 끊어놓고 그날 상황보고 가능하면 다시끊거나 하는데, 기본적으로 그냥 다 매진상태니까 어쩔수가 음슴
강변북로
이것도 계획출장이나 가능하지
급출장은 표 없이 타서 기차내에서 결제해서 입석으로 가는것도 종종한다
Samuro
나도.. 몇번 그러고나니까 결국 일단 미리 끊어놓게됨. 결국 근본원인은 배차 부족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늬야
궁금한게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는 글인데 자랑스럽게 본인이 그렇게 한다고 댓글 다는 이유가 뭐임..? 너 혼자 편하려고 남들한테 피해준다는 소리 아니냐?
테이큰2
지능이 낮나봄ㅋㅋ
무시
여행변경 기능 있다...
강변북로
매진된 열차는 선택 안되니까 그 기능으로 쓰긴 어렵지
무시
너같은 행위 안 하면 가능하다...
개레이서
양심 집나갔네 ㅋㅋ
어다르고엉다르다
ㅋㅋㅋㄹㅇ
Mion
그러니까 이렇게 동일구간 동일날짜 반복 예매를 막으면 된다는 거지?
2장까지만 허용하고 그 이상은 막는 걸로 하면 어떨까
실론티하이볼
빨리 취소 수수료 늘어나서 너 같은 애들 집 못 갔으면 좋겠다
깁기
매진이다가 풀리다가 지랄이더라 그러고 타면 사람 별로 없음
오이알러지환자
저걸로 뭐 카드 포인트 챙겨서 오히려 이득보는 그런 것도 있다며
스카이폴
그거 막힘
비행기구름
그래서 계속 새로고침하면 어떻게든 구하더라
악의꽃
장당 400원이던가
백기맨
그렇다고 취소 수수료 올리면
4. 지난해 코레일과 SR은 각각 311억 원과 68억 원의 취소 수수료를 챙김
이게 500 600억원 될텐데 개돼지들 또 개난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
별헤는밤
뭐더라 야놀자같은 업체 제휴 그건 해당사항 없는건가
Ultragear
전날까지 갈 필요도 없고
출발전 3시간 이내 취소 수수료를 티켓값 50% 까지 올리면 됨
리브닝
진짜 급하게 타야하는데 매진이다
그러면 일단 그 기차를 타라.
그리고 그 담날 똑같은 시간 기차를 예매를 해라
마지막으로 승무원에게 아차차 당황한 티 내면서 날짜를 착각했다 하면 취소 수수료 50%+기차표값 해서
취소표 자리 준다
경험담이다..
만수동처칠
그거 승무원 재량이라 잘못하면 무임승차로 10배 낼수도 있음.
글픽카드요
그래서 다른 날 열차로 밑밥 까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