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난 좆도 아닌 게 맞네

창백한 푸른점에 누카 콜라한잔

본문내용 그자체가 내 공포증 발작버튼임ㅋㅋㅋ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 느껴질 때 보세요

우주를 보세요

존나 넓습니다

저 점만한 별 하나하나가 좆도 아닌 것 같죠?

네 당신은 좆도 아닙니다

(실제로 아무것도 아니란 뜻이구나)

나는 이런 말들이 위로가 되더라. 내가 별것도 아니라는게 그게 너무 당연한 사실이라는게 더 이상 우울해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 줘

인류가 망해도 좆도 아님....

저새끼가 좆도 아니면 전 좆밥도 아니라는거잖아요 ㅠㅠ

그 좆도 쓰임이 다르니까 ...

당신은 좆입니다

살아도 아무의미 없는거네 살자마렵네

저 점들이 모두 은하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둥바둥 잘났다고 살아봐야

100년뒤엔 다 뼛가루임

나는 존나 아무 것도 아닌 게 맞다는 소리네

이래서 천문학자들이 살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루머가 있는거군

좆대로 사세요 ㅋㅋ (책임안짐)

최선을 다하자!

이거 돈가스 다 태운 거 맞지?

뭐야 통속의 뇌 아니였어...?

한없이 넓고 한없이 긴 그 공간에 찰나를 점유하는 먼지여

태어남에 감사하며

선대가 만들어준 문명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즐기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시오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 느껴질 때

우주를 보십시오.

네. 너는 아무것도 아닌 좆밥이 맞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껴질때 보면 더 허무해지는거 아님?ㅋㅋㅋ

맞다 시발 우린 모두 우주에서 보면 좆만한 먼지만도 못한거야

근데 누군가는 돈많고 능력있는 먼지긴 해

좆밥중에 더 좆밥이 나라는게 넘 슬퍼

나는 좆밥이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좆밥인 내가 좋다.

그럼 지구 폭파해도 아무 문제 없겠네?

100년후에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히틀러여도 그딴 좆만한 지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누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지구인들만 빼면요.

하지만 내 일생에 내가 느낄수 있는 공간 또한 좆만하죠?

ㄹㅇㅋㅋ

진짜 여드름 짜다가 소실된 살점쪼가리속에 하나중 하나

난 항상 존나잘났다는 윗사람이라는 사람들 볼때마다 이걸 넘어서서

"죄다 벗겨놓고 가스실에 몰아넣으면 그냥 똑같은 살덩어리인데 대체 뭐가 다른거지?" 하고 생각함

그러고나면 ㄹㅇ 다 똑같은 인간들이 무슨 위니 아래니 정해놓고 소꿉놀이 하는거같아서 귀여워짐

저기보이는 색깔점 하나에 천억경조해 정도가 지구 쯤 되나?

그래도 몇 천억개?의 새포가 모인게 나라는 인간임

그 것만으로도 대단하니까 남들 보기에 하찮아 보여도

자기인생은 자기가 주인이니께 즐겁게 잘 살자

좆도아닌것들중에서도 ㅈ대는 수준이면 얼마나비참하냐 열심히살아라ㅋㅋ

아둥바둥 살아도 전부 죽으면 먼지 되는게 참....

눈짓 하나로 수백 수천명을 부리던 중국 황제들도 전부 죽어서 먼지가 되었고 심지어 한두명 빼고는 이름도 못 남김...우리 모두 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