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영화 만든 감독이 그땐 진지하게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에 차있었다던가

그리고 한국 최고의 VFX 회사가 되서 돈벌고 있다더라

영화는 망했는데 투자는 겁나게 들어왔다고

저거 특수효과 회사가 신과함께 특수효과 했을껄

엄복동이 야구영화였어?

맨위에 야구는 못보고 재현영화인줄 알았다 미안 ㅋㅋ

그럴수도 있지

작정하고 던져도 도루 못잡겠네

제8구단인가? 그런 제목 허영만 만화가 원작임

고릴라가 야구선수로 뛴다는거 빼면 내용이 아예 다르긴 하더라

나는 진성꼴데팬이라 각잡고 재밌게봄ㅋㅋ

마동석 홈런칠 땐 좀 그랬음

아니야 스토브리그는 시청률 20%까지 찍었었음

YMCA빼고 다 봤는데 그나마 퍼펙트게임이 재밌었음

하필 근데 개봉할때 같이 극장에 걸려있던 영화들이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프로토콜 750만

오싹한연애 - 300만

셜록홈즈 - 그림자게임 220만

마이웨이 - 210만

너무 선택지가 많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종의 골수팬 이야기였음

축구, 농구, 배구도 그런 골수팬들이 있는데 그게 몇 명인지 가늠이 안되잖아

근데 야구의 경우엔 저 영화들을 봤을 정도면 골수팬이라고 할 수 있는거다 이런 이야기야

스토브리그는 야구 골수팬이 아니어도 재밌어서 본 사람들이라 제외해야 함

그 사람들에겐 내가 이야기한걸 팔려고 홍보한다고 가정해도 어차피 안 삼

그냥 그런걸 이대호 유튜브 같은데에 PPL 걸면 몇 십만 개가 그냥 팔릴거다 뭐 이런 느낌으로 한 이야기임

나는 삼성팬인데 선동렬 최동원 스토리는 워낙 예전이고 크보의 전설같은 라이벌구도, 너무 예전이라 그 팀 골수팬이 아니고 그냥 야구 팬이여도 많이 봤다고 생각함

오히려 야구가 한국에서 가장 흥행하는 스포츠니까 영화나 드라마로도 나올 수 있었던거라고 봄 다만 손익분기점을 너무 높게 잡은거같다 손익분기점을 넘느냐 못넘기느냐가 흥행의 잣대니까

축구 농구 배구 관련 영화나 드라마는 아예 없는수준이고...

스포츠 관련 영화로 흥행의 잣대를 손익분기점 대신 총 관객수로만 치면 글러브를 넘는 관객수는 우생순, 국가대표, 말아톤 뿐임

너 말에 골수팬만 봤을거라는 내용 제외하고 백프로 동의 함 스토브리그는 그냥 재밌었음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밌을정도로 너무 재밌었음 결국 재미가 있느냐 입소문이 있느냐 로 흥행이 갈리는데 , 스토브리그 처럼 야구관련해서 재미난 드라마나 영화가 다시 나오면 흥행할수 있을거같음. 이건 야구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 영화, 아니 모든 영화들이 갖춰야할 1순위 겠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퍼펙트게임, 감사용, 글러브는 손익분기점 너무 높은거같음

미스터고는 진짜 병신임 두산의 두산을 위한 두산에 의한 영화임 ㅋㅋㅋㅋ

??? 야구 영화를 본다고 야구 골수팬이라는건 무슨 논리냐???

오히려 야구 골수팬일수록 '야구'만 보고 파지 야구영화같은건 안봄

그래? 난 야구 팬이 아니라서 몰라서

저런 영화들도 야구 영화라고 볼 정도면 골수팬이라고 생각했지

스토브리그는 야구안보는 나도봄

국가대표(스키점프)

구기기준 없을걸?

소림축구

내가 축구 진짜 싫어하는데

이건 재밌게 봄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꺼+애니라 논외로 치나?

CG 비용이지...

그나마 직접해서 절약한게 저거라더라

사실상 고릴라 원툴 영화다보니 cg 비용이 많이 나왔을듯?

스토브리그는 사실상 야구드라마가 아니지않냐ㅋㅋㅋ

아 그래서그런가 ㅋㅋㅋㅋㅋ

신문연재만화였을걸

오래된 만화라 흥행은 모르겠지만 일단 허영만 작품이고 소재도 특이한데다 신문연재니까 당시에는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었을 것 같음

국가대표 우생순 말아톤

이번주에 15:15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