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하게도 섹스에 진심인 작가

노르웨이 숲 이나 상실의 시대 가 더 잘알걸

시대가 변했구나.... 루키형은 상실의 시대인데...

그래서 하루키 작품중 젤 야한거 추천해줘라

시대가 많이 바꼈구나 상실의 시대나 해변의 카프카가 아닌 1q84가 대표작이 되었네

야설작가 아니냐

하지만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사는 사람

아침 새벽에 일어나서 .. 운동하고 샤워 한다음 커피 마시고

하루에 정해진 분량만큼 기계적으로 글쓰고 ... 하는 사람인데

글쓰는걸 일이라고 생각안하는거 아님?ㅋㅋㅋㅋ

상실의시대는 해마다 한번씩 다시 읽는듯

eq평평궁 말하는거임?

하기싫은걸 억지로 할필요가 없다는점이 제일 좋은거지

그 자유가 가장 얻기 어려운 사치품이라고 ㅠㅠ

새삼 20대의 특별히 귀한나이에 한국남자의 자유를 2년남짓 삭제해버리는 대한민국이 대단하네

저작가의 기사단장죽이기 책 군대 들고 들어간적 있는데 행보관님한테 검열받던중 하필 '기'자가 다른 종이 쪼가리에 가려져 사단장죽이기란 책 왜가져오냐고 농담들은 기억나넼ㅋㅋ

한국에서 저렇게 자유롭게 일 안하고 생활 넉넉히 살려면 얼마나 있어야할까

한 20억?

나는 댄스댄스댄스가 좋아.

거기 주인공의 라이프스타일이 좋음.

전 여자 없는 남자들이 좋은데...

나도 20억쯤 생기면, 원룸 아님 투룸에 아반떼하나 사고 평범하게 먹고 지내면서 평생 내 시간만을 위해 살듯

약간의 투자활동은 해야하긴하겠지만

난 iq84 인줄 알고 84면 멍청한 ㅅㄲ 이야긴가?? 했는데

서점에서 1Q84를 보며 여자친구에게 IQ84 어쩌고 말하는 남자를 본 적이 있다.

난 개인적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자유만이 유일하게 진실된 자유라고 생각함..

하루키 취미가 위스키랑 오디오던디 ㄹㅇ 돈많으니까 하는거지....

상실의시대 읽어봤는데 멍청해서 그런가 재밌는거랑 별개로 뭔 얘긴지 잘 모르겠긴하더라

그러다가 나중에 수필 읽어봤는데 그냥 글을 재밌게 잘쓰시는분이란걸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