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 안받을 생각으로 하고

그래서 안가면 5만원 가면 10만원 하긴하는데

나도 좀 비싼 곳에서 했고 거기에 소주를 안 파는 곳이라 지인들이 안동소주를 좀 많이 드셔셔 예상치보다 많이 나왔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요즘은 뭘 그리 재는지 모르겠다

걍 와주신 것 만으로 고마워 해야하는데...

웨딩업체 싹다 망해야함

어디 넓은데 대관해서 스몰웨딩으로 가야지

결혼식 자체가 스몰웨딩까진 아니어도 더 간소화 되야되는데

그런 식 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내가 그동안 뿌린 돈이 얼마인데~~~ 이 레파토리 나와서 못함

ㅋㅋㅋ 당사자는 나중에 주말에 시간내서 안가고 안내겠냐 ?? 병신같은 글은 꾸준히 올라오네 이런새기들 보면 100퍼 결혼 안한새기임 ㅋㅋㅋ

웨딩업체들...돈 뜯어내는거 보면 정말 기가 차던데...

내동생 결혼할때도...웨딩촬영한다고 식사 배달시켜주고 간식챙겨가주고...내가 그런거 꼭 해줘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다들 그런다고...안하면 사진 이상하게 찍어주고 돈만 받아가버린다고...듣는 내가 화가 나더라...

그거외에도 별에별거 다 뜯어먹으려 하던데...ㅅㅂ

지랄 ㄴㄴ

이상해진거 없음

대부분 첫번째 마인드임

정상적인 사회생활 범위 안에 저딴 생각 가진애 본적이 없음

원래 본전 생각하는 ㅂㅅ들이 있었는데

그걸 지가 ㅂㅅ인줄 모르고 글싸지르는 애들이 요즘 많은것 뿐임

현실로 저런말 들어본적은 없고 일주일전 연락와서 돈 보냈는데 고맙다는말 안한놈은 기억하고 있음ㅋㅋ

근데 결혼식비용 2천씩 쓰는거 너무하다고 생각함

혼주보다 하객들이 지랄하는걸 훨씬 많이봄.

밥이 별로네, 장식이 허접하네, 홀이 좁네 염병 ㅋㅋ

결혼 비용이 미친거같아

축의금이 정말로 신랑신부 잘사는 데 쓰이면 상관없는데 기껏해야 결혼식 비용 퉁치는 거란 게 참...

사실상 하객한테까지 손 벌려서 웨딩업체 먹여살리는 꼴인데 사양산업이라 막나가기까지 해서 자정작용도 없음ㅋㅋㅋ

이딴 병신글이 사회 좀먹는데 일조하는건데? 비추나 먹어

존나 찍어내는 공장식 웨딩에 비용이 비정상적으로 많이들긴하지

뇌절글 부먹

나얼마전에결혼했는데 식대8만원이었음

근데 5만원내고 밥먹고간사람있었는데 나때문에 황금같은 토요일오전을빼가지고 나축하해주러와줘서 시발 존나고맙더라

아니 나도 결혼햇는데 5만원내고 지마누라 애 덜 데리고와서 밥쳐먹는거보고 손절치긴함ㅋㅋ

내 지인은 결혼식 와줘서 고맙다고 선물까지 주더라

축의금은 내가 안게 몇년인데 둘 다 10씩 냈다 그땐 머학원생이라 돈이 없었음

웨딩 준비 부터가 세상에서 하나뿐인 이말떄문에 리미터가 걍 풀려버린...

이게 다같이 행복해지는게 아니고 다같이 고통받고 망하는 길로 가고있음

인터넷에 올라온 진실인지도 주작인지도 모르는 혐오글가지고 일반화 시키려는 이런글이 언젠가부터 이상해진 인터넷 문화임.

근데 확실히.. 본전 뽑으려는 애들이 많아지긴 함... 1번이 다수이긴 한데 체감상 2번도 많아짐.

비싼데서 하면 좆같음

하객수 적으면 와주면 감사합니다 마인드인데 하객 좀 많다 싶으면 여지없이 뽕 뽑을려고 함

가면 10 안가면 5

이런 글은 평일 오전에 올렸어야지!

비쌀 수록 더 잘 팔리고 허례허식 구색갖추기에 혈안이 된 한국인 종특 때문에 더 극심해짐

이래서 결혼 안하고 싶다

나도 결혼식 없이 결혼하기로 함

결혼식 장례식 여기 주는 돈들 사실상 부모님들이 낸거 상대방이 똑같이 주는게 대부분임

물론 자긴 부모가 저런걸 안했거나 아님 인맥 자체가 없음 상관 없다만 부모님들이 축의금이나 부조금 받은거 명단 정리하는 보관하는 이유가 있음

애초에 돌려받는 개념도 아님 너가 날 챙겨줬으니 나도 이를 기억해서 널 챙겨주겠다 의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