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만 좋다면 OK

저런 삶도 좋아보이네

각자 사는 법이 있는거라 생각함

난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저게 안 됨..... 소비를 줄여야 하는데

치킨 때문에 소비를 줄일 수가 없음 ㅠㅜ

월 50으로 유지되는게 대단하네

식비는 어머님이 주시나

나도 집에서 쇼츠만 보니까 뇌 썩는거같아서 강제로 책 읽고 있음

퇴사하고 자기가 밥 차려먹기 시작하면 시간 존나게 소요됨. 경험임

어디 하나 고장나면 우짤라고 그러냐 집 고장나 몸 고장나 가전제품 고장나

하나라도 문제 생기면 그럼 쿠팡가는건가

저러다가 한번 무너지면 바닥없이 끝까지 무너짐 핵심적인 인간관계는 유지하는게 좋음

본인이나 부모님 아프기 시작하거나 급하게 돈 나갈일 있으면 바로 흔들림...

물가상승률 생각안하면 망할텐데요 10년만 지나도 남은 돈으로 어캐 버티지할듯

잘못생각하고 있는데 회사다니니까 월지출10인거지 퇴사하면 어디서 밥주겠냐 10만원이면 한달 밥값도 안됨

개구라 같음

나도 요새 책 읽고싶은데 e북인지 뭔지 그거 pc도 되는거냐? 늙어서 폰으로는 못보겠음

작가를 해야겠네

언제나 혼자가 좋다는 사람들 글보면

평생 마음맞는 사람을 못만난것 같아 안타까움

특히 저런 삶은.. 아마 식욕으로부터 얻는 즐거움 별로 없는 사람이 가능하겠더라.. 식비가 원체 장난아니게 나와서.. 나도 책이랑 운동뿐인데 식비가 거의안나와서

본문 글 처럼 사는것도 가능하겠더라

아프면 케어해줄 사람은 만들어야지

일단 직장그만두면 의료보험 연금보험 집으로 날아옴

인플레이션은 계속 올라가니까 꾸준한 수익은 만들어 둬야됨. 아니면 일본엔화 똥값 되는거 같은 상황 당했을때 답이 없어진다.

작가를 해라 ㅋㅋ

정말 인간관계가 필요 없었으면 디씨에 글 쓰지도 않았겠지

알아서 저짓하다가 일나가드라

그러다가 어느 순간 한 쪽 부분에 문제 생기고 도미노로 와르르르... 그게 두려운 거지 지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은

인플레이션 고려 안하는 점에서 나중에 노가다 나갈 팔자네.

군대에서 저런친구 있었는데 진짜 휴가 갔다오면 책만 무더기로 사오고 책읽을라고 당직 지원함

본인은 행복해하기때문에 오히려 좋은듯

월 얼마버네 하면서 끝없이 행복기준 비교하는 요즘시대보다 본인의 즐거움을 정면으로 즐기는게 보임

판타지 속 은거기인 현자 같네

개인적으로 아무리 재밋는것도 그것만 하면 재밋는줄 모르겟더라.

출근이라든지 등교라든지 정말 하기 싫은 것들을 끝마치고 나서야 내가 재밋는걸 하면 재밋다고 느껴짐.

그래서 난 직장은 계속 다닐려고.

늙은 오타쿠들이 많이들 증언하는 이야기인데... 취미에 대한 열정도 결국엔 소모되는 자원이다. 젊을 때야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에 대한 열정이 평생 갈 것 같은데, 막상 나이들다 보면 그렇지 않게 된다 함. 그러면 그 때 가선 어떻게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