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민방위할땐 안알려줌...

난 민방위 좀 듣는편이거든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서

저건 첨보넹

민방위 양성평등과 성범죄 예방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예비 범죄자님들^^ 이런거나 듣지않냐?

민방위 다른지역에서 가봤는데 공통적으로 안보관련이 있었고 나머지수업은 ㄹㅇ 케바케로 다른듯. 친구들 얘기들어봐도 다다름

우리동네는 그런 쓸데없는건 안가르치던데 ㅋㅋㅋㅋ

나도 저거 모른채로 민방위 끝났는데 방금 알았음 ㅋㅋ

이거보고 허겁지겁 민방위 강의 틀었다 ㅅㅂ 오늘까지네

선생님. 혹시 어떤 영화에 그런 연출이 있는지 사례가 있을까요?

뭔가 콕찝어 말하라고 하면 기억 안나는데

그런장면 많이 본거 같아

많이 봤는데 기억을 못할 수가 잇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드라마에서 불나는 장면 나올 떄 분명히 몇번 봤었음

그리고 타워 영화에서 방화셔터가 내려왔는데 탈출문이 없어서 그 사이에 갇히는 장면 있었음

나도 타워 봤는데 그런 장면 없던데?

영화 볼수 있으면 중반 쯤에 봐봐 방화셔터 내려오는데 거기에 안갇힐려고 필사적으로 아래쪽 기어들가고

그안에서 사람들 만나서 갇히는 바람에 소방관들이 셔터 폭파시키려는걸 지반이 내려앉는다고 안에서 말리는 장면 있음

많이 본거같은데... 어떤 영화인지 콕 찝어서 말해보라하면 모르지 ㅋㅋㅋㅋㅋㅋ

지금 당장 저번달 방영 끝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보면 여주가 방화벽에서 막힌줄알고 못찾다가 소방관 남주가 뚫고 오는 장면이 있음

재난 영화보면 자주 보긴하는데 기억나는건 우주 배경 영화에서나 물관련 재난 영화에선 일단 차단문 내려오면 거기서 갇혀 죽는게 너무 많이 나옴. 사람들이 관련 지식이 없으니 방화셔터인지 뭔지 구분안되니 다 그렇구나하면서 어설프게 기억해서 그런듯.

레지던트 이블

게다가 패닉 상태면...

몸통박치기 80%힘으로 통 하면 됨

ㅇㅇ

냄져들이 구해주실거니 안들어도된다네요

영혼 보내기

이게맞지

그래도 알아두면 좋다

이미 시공되어있는 곳도 많으니

근데 10년차 형아

나 5년차 후배인데 궁금한거 하나 있어

얼마전에 납품한 용역중에 기존에 방화구획인 벽체에 벽을 뚫고 방화문을 신설해준게 있단말이지

이게 대수선의 범주에 들어가는게 맞을까?

방화구획 자체는 변경된게 아니라서 애매한 상황이였는데 대수선으로 보고 신고해서 잘 끝내긴 했어

동료직원들이랑 대표님도 엄청 헷갈려하시더라고

그래서 용역은 끝났지만 국민신문고 통해서 국토교통부쪽에 문의해보니까

원래 법규대로라면 방화구획의 변경, 신설의 경우 대수선의 범주에 들어가는게 맞는데

이건 방화구획이 변경되는건 아니라서 애매하니까

해당 관할지역의 허가권자의 판단에 따라서 하라고 하더라고

형이 보기엔 어때?

어디까지나 허가권자의 판단에 달린문제인거같음

내판단으로는

방화구획의 바운더리는 변경되지 않았음.

하지만 바운더리만 변경 안된거지 구획의 구성자체는 변경된거라 대수선으로보임.

공사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바운더리를 해체하고 신설하는 행위가 들어가니까

내가공무원이라면 무조건 대수선 하라고 할거임

그치?

그래서 대수선 신고 하고 납품도 끝내긴 했어

참 건축일 하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법규 검토가 제일 골치아픈거같아

매년 법규가 바뀌니 안찾아볼 수도 없고

몸통박치기하면 열림 이라고 적어놔야짘ㅋ

ㅇㅇ 맞음 크게 미세요 라던가 적어줘야 할지 비상구. 그것도 작게 적혀있고 관련 지식없으면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는게 현실인데. 막말로 자동차 물에 빠졌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도 대다수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