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안본걸 후회할지도

그정도면 꼭 봐야겠네

쉬는날 각잡고 봐야겠다ㅋㅋ

불법으로 살수는 있을껄?

그치

??ㄹㅇ?? 영화나온지가 20년이 넘었으니 패션이나 이런건 차지하고 연출이나 미장센은 지금 나오는 영화중에도 넘는 영화가 몇 없다고 생각하는데...

세련된 영화 추천점 해줘봐

스피드

왜 촌스럽냐고? 영화가 나왔을 그 때 당시의 시점으로 보지 못하고 2024년 현재 시점으로 평가하기 때문임. 대중문화 중에 예술성이 가장 강한 것 중 하나가 영화(상업)임. 예술이라는 건 누가 새로운 시도를 먼저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거고 이는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임. 기생충이 영화상을 휩쓴 것도 그 때문임. 2004년도의 올드보이는 국내와 해외 영화가 기존까지 하지 보여주지 못한 신선한 여러가지를 잘 녹여냈고 완성도 또한 높았음. 그래서 평단의 평가가 높았음. 히치콕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 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 장르의 교과서가 된 거지만. 그게 교과서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뭔지도 생각해봐야지. 촌스럽다고 볼 게 아니라 촌스럽다고 인식할 만큼 올드보이 이후 등장한 다른 영화들이 다 올드보이를 따라했고 그로 인해 이제는 식상함을 느낄 구성으로 자리잡았다고 보아야 맞는 거임.

난 그럼에도 아직도 이그정도 수준으로 잘만든 영화는 잘 못봄

올드보이가 오래됐다고 촌스럽게 보인다고?

ㅡㅡ아니 나 말고 저 사람이 그렇게 말했다고

뭣?!

ㅋㅋㅋ 나도 엑기스만 본듯 완다 몸매 ㄹㅇ

스포라 말해도될까싶긴한데 2003년작이니 뭐...

권총자살

할리우드도 그대로 리메이크 한거구낭

엥 근디 리메이크판이 있었구나...? 몰랐는데

완다랑 타노스 나옴

타노스...?!

아 배우가 ㅋㅋㅋㅋㅋㅋㅋ깜짝아

보지마ㅋ

완다랑 타노스가 벌거벗고 뒹굼

진짜 영화에 이런거 딥히게 따지는거 짜굴짜굴ㅋ자구리에요잉

넵.

궁금할수도 있지...

평균시급 2800원 시절

신호하면 횡단보도 지나 만 가주세요 하고 만원 씩 만 줘도 할 만했을 듯 ㅋㅋ

영화에 담긴 모든 장면은

감독이 의도한 장면임..

우연이라는 건 거의 없다고 봐야지

한 작품에 드는 시간은 무한임

드라마 업계에서 8년 일했다가 최근에 이직했는데 싹다 섭외한 사람들임

그리고 저 정도면 사람 많은 편도 아니고 실질적으론 15명 정도면 저 정도 연출 가능함

고려거란전쟁같은 전쟁 영화들에 나오는 사람들도 다 섭외한 사람들인데 뭐 ㅋㅋㅋㅋㅋ

근데 그 마저도 최대 500명 섭외하면 연출 가능함 ㅋㅋㅋㅋㅋ

내가 기억하기로 스토브리그 경기장 씬이 2만 명을 연출하기 위해서 500명 섭외했던게

한동안 사람 엄청 썼다고 그랬던걸로 알고 있음

500명이면 촬영 최대시간인 15시간 내내 했다고 쳤을 때에 20만원씩 치면 그 경기장 씬만 하루 동원 당 1억원씩 썼겠다 싶네

지금 이 씬은 지금 기준으로 해도 1인당 10만원씩 150만원이면 커버될거고

차량도 택시랑 일반차량 두 대 정도라 그 섭외비용은 지금으로 쳐도 200만 정도밖에 안될 수도 있겠다 싶어

다시보니까, 횡단보도 건너오던 사람이 다시 맞은편으로 가네

나는 다 다른사람인줄

김주혁 상상이 안되네

젠틀한 쓰레기 빌런 느낌이 아니어서

유지태의 이우진이랑은 완전 다른 느낌일듯

기생충 이선균 역할이랑 헷갈린거 아님? 이우진 역할은 한석규한테 먼저 간걸로 유명했는데

어디서 본거같애. 김주혁이라고 봄. 유지태는 좀 어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