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퍼지는 밤꽃향

걍 미처 못만든거

미처못만든게 아니고 미개봉으로 가지고있는거

못만든거x 안만든거o

프라탑은 못만든거 맞음 리셀이랑은 개념이 달라

프라모델 해보면 왜 못만드는지 바로 앎

직장인 기준으로 만드는 속도보다 사는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름

걍 넷플릭스 생각하면 됨 흥미있어서 사긴하는데 조립할 엄두가 안남

후자라고 보면 됨

보통 프라 미개봉으로 수집하고 보관하는 사람들은 수집 자체가 목적인데 그게 되팔이 목적도 아님

게이머들도 스팀 라이브러리 채우기만 하다 시간 없어서 다 못 깨잖아

보드게임 미니어쳐쪽에서는 죄악의탑이라 부르드라 ㅋㅋㅋ 조립 도색 후 미니어쳐겜

할수있는데 조립안된 새거 쌓여만간다고

프라탑(tower)임. 프라모델을 공을 들여서 만들다보면 속도가 느려짐. 그러다보면 만드는 속도보다 새거 사는게 더 빨라지다보니 점점 쌓여서 탑을 쌓는데 그걸 프라탑이라고 부름. 못만드는거임.

나도 이생각함. 역사상 최고로 부유했던 세대가 죽어가고있음

부동산은 상속하니까

상속해서 집이 두개가 되면

하나를 팔면 본문 프라모델처럼 되는 거고

둘다 들고있으면 새 주인 찾은 프라모델이지

안괜찮더라ㅋㅋ 조립이 안됨ㅋㅋ

관절은 돌리면 바사삭, 분해도 조립도 안됨

당연히 삭지

오래된 프라모델은 오히려 더 안좋음. 몇몇 극소수 희소성 있는것만 가치있고 나머지는 별로임.

아주 오래된 중고차라 보면됨

최신 프라모델들 디테일이 너무 압도적이며 퀄리티를 올릴수 있는 에칭파츠도 잘되어 있어

비교할수가 없슴

신기하네 자외선 받은것도 아닌데 플라스틱 분해되려면 몇백년 걸린다더니 ㄷㄷ

내구성이 떨어지는거랑 완전히 자연분해되는거랑은 좀 다르게 보더라

자연분해되는건 완전히 사라져서 자연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때까지의 시간으로 보더라구, 그과정에서 미생물 자극이나 바람,물, 햇빛등의 물리적 자극이있으면 더 빨리 삭고

스팀 라이브러리 같은 건가?

프라모델은 있을때 못사면 품절나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 사두는 경우가 많음

비슷한데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

최소 50 잡고 시작하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다른 취미에 비해 훨씬 적게 들어가

만드는 방법 공부하고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커스텀 건담 하나 제대로 만드는데 6개월 걸리더라

내 주위를 20바퀴돌면서 “나는 빡빡이다”를 20번 외쳐

이게마따

작은 이미지를 ai로 업스케일한거

요새 이런 글 자주 있더라고

항상 고민하는건데 갑자기 쥭으면 외장하드에 있는 야동 어떻게하지… 큰일인데

그니까. 나처럼 일단 킅까지보고 소잣가치만 있는거 모으면됨

현재 외장하드 16테라..

나는 1;8비율 자동차만 모으는데 벌써 4백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