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덩치가 좋은 언냐들이 그러면 읭?

난 꼭대기 층이라서 탈때마다 일단 먼저타고 바로 꼭대기 누르고 구석가서 폰들고 눈까는게 습관됨.

그래도 보통은 그냥 다들 지나가는데

가끔가다 뭐 시발 내가 나쁜새끼인거마냥 흘끔거리면서 개지랄을 떨다가 문열리면 뛰쳐나가는데

나도 집에서 곱게자랐는데 짜증 존나 나더라 ㅅㅂ

예쁘당

엘베가 기분 진짜 좆같음

저렇게 남한테 신경을 쓴다고? 난 만만하게 생겨서 긍가 한번도 못 겪어보긴했는디

엘베는 밀폐된 공간이기도 하고 그러려니 하는데 화장실은 정말 불쑥불쑥 오셔서 불쾌할때가 종종 있음

용변 보고 있으면 다른곳 청소하셔도 될텐데 왜 근처에 계시는지 너무 불편

남자 박민정 오빤가?

코끼리 다리 언니들이 짧은 치마 입고

에스칼레이터나 계단 올라갈 떄 뒤를 힛끗 본 다음에 가방으로

가리는것도 있지 않나??ㅋㅋㅋ

일본 사우나 탈의실에서 다 벗고 있는데 20대 여자가 아무렇지 않게 청소하며 돌아다니던게 생각나네 ㅋ

솔직히 좆같긴 해

뭐 청소는 요즘 아예 청소한다고 못 들어오게 막아 두는 곳도 많아서

급할 때는 저래도 별 신경 안쓰이는데

남자 화장실 문짝 열어두거나 문짝 자체가 없어서

소변 보는 거 밖에서 다 보이는 거

좆찐따마냥 생겨서 엘베는 별 신경 안 씀

뭔 피해 망상인가?

똥 쌀거같아서 엘베 뛰어가서 탄적 있는데 안에 있던 사람 놀라더라..

근데 내가 생각해도 놀랄만 하긴 했는데 어쩔수가 ㅇ벗었음

촉형이네

시발년들아 자리 널널할땐 버튼 못누르게 버튼 앞에 붙어 있지 좀 마라

그러고 버튼 누르려고 손 뻗으면 또 시발 존나 꼬라봐요

사람오는거 뻔히 보면서 닫기누르는것도 짜증남 얼마나 빨리가겠다고

엘리베이터에서 저런거 진짜 한번도 없었는데... 그냥 저 잠시만요! 하면 후다닥 안 닫히게 눌러주는 여자들 밖에 못 봤음 ㄹㅇ 딴세상인가

?? : 그래? 그럼 여성전용 엘베를 만들면 되겠군!!

난 시발 나 타니까 갑자기 전화하는척하면서 내리더라

화장실 설계하는 새끼들중에 문열고 바로 들어와서 오줌 지리게 만든 새끼들이 제일 문제임.

2는걍 그러려니 함 1은 꼴받음

엘베탈때마다 여자분들 몸이 굳는게 느껴짐

그래 와꾸 많이 무섭고 덩치도 불곰만해가 무서울거같긴해

그래서 내 시야는 항상 핸드폰 바라보는 바닥에만 향해있음

괜히 나도 긴장된다

닫히는 문 붙잡고 탄거면

죄송합니다 혹은 감사합니다 라고 간단한 인사 정도는 해주는게 매너지.

여자가 조심하는거 충분히 이해해줘야지 무슨 잠재적 범죄자니 기분이 나쁘니 뭔소리임 동탄이었음 벌서 실형이야 감사한줄알어

나도 무섭게 생긴 사람 타면 쪼는데 뭐 어때

청소아줌마들은 일하는 건데, 그게 신경쓰이면 누가 화장실 청소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