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제하지

예비군도 빼야지

혈우병으로 현부심에 올렸는데 그걸 빠꾸먹였다는 게 참...

의사놈이 문제네!

신병 검사 군의관 표창받겠네 ㄷㄷ

혈액응고인자 부족이면 혈우병이잖아 잘못해서 상처 났다가 그대로 골로갈수도 있는데...

개새끼들이네 진짜… 아무튼 그래도 그와중에 큰일 없이 전역해서 다행이네

이력서에 면제사유지만 만기전역했다고 한줄 추가하자

내 부대에서도 전역 2개월도 안남은 선임 의병 제대 했음

사단 의무대 자주 가던 사람이라 몸 안좋은건 알고 있었는데 휴가가서 병원을 갔었나 봄 허리쪽 문제였는데 사제 병원에서 잘하면 불구 될 수도 있다고 하면서 좀 심각한 상태 였었나 봄 그러더니 5일도 안돼서 바로 의병 제대 함

그때 부대 인원들 반응이 빨리 전역해서 부러워 하는건 없었고 다 전역 2개월도 안남았는데 만기전역 못하네 하면서 다 안타까워 했었는데

신병 군의관, 현부심 거절한 관계자 찾아서 옷벗겨 죽여야한다 ㄹㅇ 저러다 진짜 군대내에서 죽으면 어떻하냐

저렇게나 복무하기 힘들다고 증빙서류까지 다 준비해서 제출하고 이야기했는데도 거절 처먹였다는데.....

지내 가족이나 새끼들이 꼭 똑같이 병걸려야한다 ㅆㅂ

병무청을 조져야하는데

개시발

이딴 것도 나라라고 지키다 죽으면 몰?루 시전하는 좆병신국가

군의관도 개씹새끼들이라 ㅋㅋ

근데 저정도 심하면 본인이 좀 알아봐도 되지않냐 ... 병무청 ㅂㅅ인거 뻔히아는데 , 걍 귀차니즘땜에 시간버린거 같은데..:

근데 전역 2주 남은 시점에 발견 했으면 만기 전역 하는 게 맞지.

이력서에 '병역 면제' 기재되어 있으면 나중에 취업/이직 할 때 상당히 귀찮음.

코피라도 났으면 좆될뻔했네 시벌

저건 누구 잘못인거냐?

1. 신검때 걸러내지 못한 군의관

2. 현부심 거절한 새끼.

난 1번보다 2번이 더 미친놈 같음 1번이야 거기 장비가 부실해서 몰랐나? 싶기라도 한데 2번은 검사까지 해놓고 안해준거 아님?

하지만 정상적으로 복무하고 만기전역한걸 보니 그들이 결국 옳았죠? ㄷㄷㄷㄷ

아무리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도 소송이 쉽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돈 때문인 것 같은데 미국은 서민들도 소송 쉽게 할 수 있음? 있다면 어떻게 가능함?

난 전역하고 회사 잘 다니다가

면제 대상인 질환을 갖고 있다는걸 알았는데

군생활을 워낙 개꿀 빨아서 아쉽진 않음..ㅋㅋ

힘없는 개인은 그냥 당할수 밖에없다

??? : 공무원이 이 월급받고 그런것까지 책임 져야함?

병무청 보훈처 ㅅㅂ 폭파시켜야함

그리고 군대도 안 가는 성별이 대다수인게 말이 되냐?

전역 2주 전에 자신이 면제인걸 알게 된 군인 제목 자체가

For sale : Baby shoes. Never worn

에 버금가는 비극적인 문장이네

아직도 전체주의적인 문화가 남아있는게..

진짜 국가는 잘못해도 책임을 안 짐

병무청 문제지 군의관이 지랄할 시스템이 아님

아무도 책임지지않는 사회가 되었다..

현부심까이는건 무슨 이유지 대체

진짜 소송감인데

난 09군번인데 똑같았음 ㅋㅋㅋㅋ

잦은 어지럼증, 두통, 무기력감, 신전증 이런게 있었는데 사회에서도 중학생 때 두통이 좀 크게 온적 있었는데 그 후엔 없어서 군대가니까 스트레스 때문인지 심해짐. 말도 계속 떨리고 두통 오면 움직이지도 못해서 일병 직전에 수통을 감.

Mri찍으면서 나랏돈으로 mri 개꿀 이러고 있었는데

종양인지 물혹인지가 머리에 있다함.

이게 암인지 확인해야하니까 한달에 한번 관찰하자고 해서 한 달 마다 가기는 무리라 거의 두 달 마다 감. 그래서 1년 지켜보니까 커지진 않는다고 양성종양인거 같은데 지금 그걸 봐줄 의사가 출장인지 뭐시긴지 병원내에 없어서 그냥 복귀 하고 상말이기도 했고 훈련이 껴서 거르고 전역 2달 남은 시점에 수통을 가게 됨.

수통에서 할아버지 의사가 나한테 전투화끈 묶는거 시켜보고 손 떠는거 보고 두통 오면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뭐 몇가지 묻더니 이거 선천성 종양인데 이정도 증상이면 면제 사유인데 자기랑 너무 늦게 만났다면서 전역 얼마 남았냐고 묻길래 두달 남았다니까... 만기 하는게 낫지 않겠냐더라... 나도 한달정도 휴가 모아논 것도 있고 말년인데 당연히 만기해야겠다고 나왔는데

나오면서 이등병 시절 구타 존나 당하고, 수통 두달마다 간다고 갈굼당하고 머리 아파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병신같이 참고 근무 들어갔는데 근무 똑바로 못선다고 또 처맞던 일들이 생각나서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더라.

03군번인데 사단의무대에서 병장한명이 군의관한테 나 의병제대 안할거라고 전역하고 나갈거라고 울면서 부탁하는거 봤는데 참..이게 좃같음.나만해도 제대하고 병원다녀보니 강직성척추염이였는데 군생활 내내 허리아파서 의무대신세만지고...만기전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