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 어느정도 몸이 받쳐줄때나 자신있지

요즘은 진짜 무서움 ㅅㅂㅋㅋ

개드립에서 놀던 20대들

이런글 볼때마다 아 딸피 집합소라 다른데 알아봐야하나 생각함

크게 아프거나 아파서 지속적으로 도트딜 받으면 생각이 바뀌긴 함

내가 그랬음

맨날 꽐라 될때까지 마시면서 살다가.

의사가 '이제 더마시면 죽어요.' 하니까 딱 끊어지더라

슬슬 나이들어가니 입맛도 자연식으로 바뀌게되고(쳐다도 안보던 각종 채소, 나물류들도 맛있어짐) 자연이 좋아지네ㅋㅋㅋ

와 진짜 다들 늙어보이긴한데 ㅋㅋㅋㅋ

밀가루는 조금 멀리하고

고기를 가까이 하는중

후식냉면보다 고기 1인분 추가 ㄱ다

젊을때는 아픈적이 없으니까 저란말 하는거지 ㅎ

쉽게 운동하세요 했다가 요즘은

그냥 있어도 아픈 족저근막염이나 햄스트링 통증 목디스크 등등을 경험하고 나니까

자세 코어 근육 등이 운동해서 부상당하는것보다 훨신 중요하니까

여유 있으면 필라테스 같은거 하세요로 바뀌게 되더라

아프면 뒤져야지 특징) 진짜 아파본적이 없어서 그럼

아파서 뒤지는게 제일 좆같은거임

개붕이들 원래 적당히 살다 자살할 생각이었는데 안락사 허용 안해줘서 근근히 버티는거 아니었음?

나도 저 생각으로 살았는데 당뇨오고 팔다리 자를수도 있는거 생각 하니까 아 씨발 죽는게 문제가 아니구나 싶더라 아픈데 죽을병 아니라서 계속 살아지는 좆같은 삶…

대학은 나와야한다...

왜냐면 이미 '오래 산' 뒤 이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술 살벌하게 먹다가 위에 빵꾸나고 그만먹더라

오래 살려고 건강 챙기는게 아니라 얼마 못살아도 안아프게 살고 싶은거지 ㅋㅋ 아프면 걍 아무것도 하기싫음

20대때 배달음식먹고 운동제대로 안하니깐

30대부터 성인병와서 고혈압,당뇨약 먹는사람 많다더라

그냥 병신이라 생각이 짧은거임

20살때부터 피검사하면서 건강관리함

난 이세상 맛있는 음식 한번식 다 먹어 보고 죽는게 소망임 벽에 똥칠 할때까지 삶을 연민 하고 싶지 않음

그러다 진짜 훅간다...건강관리는 무조건 열심히 해야함

피자나 치킨 대신 탕류나 고기를 많이 먹게됨

내가 운동하고 식단할줄 20대일땐 진짜 몰랐음.. 30대되고도 몰랐음. 나처럼 게으른인간은 진짜 '병'이 찾아와야 바뀌기 시작하더라..

오래 살 이유가 없다 = 현생 시궁창 인증

내친구도 한번 아파보더니 이젠 역류성 식도염의 요정됨

나도 개차반처럼살다가 이번에 건강검진이후 몸에 이상있는거 알고부터 뼈저리게 후회중임 관리해... 아니면 주기적으로 검사라두 하면서 살어..

50-60쯤 되면 슬슬 묫자리 찾아야지 했는데

결혼하고 애도갖고 하다보니 오래 살아야겠더라...

고장나기 전까진 다들 첫짤처럼 생각하자너~

굳이 오래 살려고 노력해야되나 << 이게 벌써 모순임

아프면 죽으면 그만이야~ 하고 있으면 우리 몸은

응~ 존나 아프기만하고 안죽일거야 시전해서 하루하루 고통스럽게함

그럼 부랴부랴 고통 완화하려고 몸 챙기기 시작함

밀가루를 최대한 멀리하고 고기는 가까이 하는게 맞다.

요즘 야식 먹으면 다음날 아침에 소화안되서 그런가 속 ㅈㄴ 쓰리더라

준나 웃긴게 한번 진짜 골로가면 그다음부터 이제 막 관리하기 시작하는데 (금주, 금연, 식단 등등)

라비가 하는말이 얼마나 부질없는가는 주위만 봐도 알 수 있음.

건강하게 죽는게 낫지 준나 고통스럽게 죽는거보다

밀가루가 그렇게 안좋음?

오래살고싶은게 아니라 안아프게 살고싶은거다

생각보다 목숨이 질김 아프면 죽기는 커녕 고통스럽고 돈만 왕창 나감

팩트는 건강하면서 맛있는게 존나많다는거임 야채 생선 고기 쌀 정도만 골고루 먹으면 맛도좋아 건강도 좋아

자살하면 그만이라고 허세 부리는 애들도 많은데 막상 죽는 것도 쉽지 않음

밀가루가 문제가아니라 걍 탄수화물자체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