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남자도 있죠. 하지만 당신을 만나주진 않아요

그래요 평생 찾아봐요 뭐 언젠간 나오겠지

엑 이거 상했는데?

상온에 오래 놓여진 콜라 표현이 좀 슬프네

뽀뽀가능한 외모가 넘사벽이었겠지 ㅋㅋ

저기서 그나마 나은 사람은 그나마 늦게라도 자신이 원한 기준이 높다는걸 깨닫고 조건 일부 포기한하고하는데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 많음 ㅋ

여자는 50부터 시작임

어느정도 조건을 내려놓아야...

20대니?

그냥 푸념에 왜이리 다들 악담을 하냐

아직 와인이 덜 숙성됬네 ㅋㅋ

그래도 뒤늦게서야 깨닫긴했네

20평대아파트는 시발련아

우리 회사 기준 담배 안피는 사람 20% 술 안마시는 사람 5% 이하

이 둘다 안하는 사람은 본적 없음

집 구할 때도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는 건데 사람이라고 다르겠나

변하지 않을 조건을 앞에 두고 나머진 서서히 채워가야지

니들이 엄청 재고 다녔잖아 ㅋㅋㅋ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ㅋㅋㅋㅋㅋ

느조쓰!

저거 다되는사람은 일찍이 결혼해서 자식 2명 낳고 하하호호 살고있음

현실을 모르고 허상만 쫓아다니니 ㅋㅋㅋ

내가 바라는건

적당히 착하게 생긴 얼굴

보통 체형(가슴 크면 고마움)

성격 드세거나 지랄 맞지 않음(우울증 없어야함)

술담배 안좋아함

남사친 없음

문신 없음

나도 다 따지니까 없음 ㅋㅋㅋㅋ

9중 나생문!

동갑 이하의 성격 잘 맞고 인성 착하고 생활력 좋은 심기체 처녀 찾습니다

만족하지 못할 남자만나 행복하기 힘들겠다면 안가는게 맞지

다만 그건 본인 생각이며 기준이고

남이 본인을 어떻게 보냐는 다른 이야기지

다른 사람들은 서로 맞춰가거나,

상대가 괜찮다면 내 기준을 낮추기도 하는데

남자는 하나도 못잡아냈어도

본인 에고인지 똥고집인지 모를 그건 잘 지켜내셨으니

한잔 하시길 바람 ㅋㅋㅋ

39인데 관리잘되있고 예쁘고 조건좋으면 그래도 남자 잘 만나더라 ㅋ

백번 양보해서 저 조건들이 평?범하다고 쳐줘도

그럼에도 결혼을 못한 이유는

본인이 그 평?범 수준에 못미치기때문이라는 생각을 왜 못하는걸까

본인 급 따라 상대 만나는거지 ㅋㅋㅋ

부모노후준비는 왜 옵션이냐?

진화 한거라 생각하세염.

아직 숙성 덜된 와인인가보다

조금만 더 버티면 판검변 남편감들이 결혼해달라고 줄서는데 그걸 못버티네

저걸 만족하는 사람은 애초에 30대 중후반을 안찾겠지.

평범하게 가족꾸리고 아버지 되고 싶은데.. 평범이라는게 참 힘들어

그게 평균이 아니니까 노처녀된거지 뭘 본인 눈높이에 대한 결과니 감수해야지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을 사랑한다.

이 생각이들면 결혼 할 수 있을듯

못생기고 못되서지 뭐ㅋㅋ

역으로 그만큼은 되는 지가 의문

그런 남자가 왜 너랑?

자기객관화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주작이 의심됨

부모님 노후 준비된 집이 30퍼도 안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