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 타고 다니다가 벤츠 S클래스 몬다고 생각하면 됨

K9 쯤으로 합시다

삿갓 후사르라니

에이브람스.. 그 특유의 터빈엔진 때문에 정신나간 연비 때문에 엄두를 못냄

미국처럼 정신나간 자본력과 경험이 받쳐주니깐 가능한 기행이지

아무리 보급이 중요하다고 강요해도 작전과 병참은 서로 모순되는 상황을 끊임없이 발생하고

백날 천날 저울질 해도 결론은 항상 어느한쪽이 좆될수밖에없음

이게 씨발 지구 반바퀴 돌아서 원정나간 미군이야기 아니고

그냥 파주에있는 군부대에서 차타고 1시간 거리의 작전지역에서 나오는말임

연비 뒤떨어지는 기갑장비는 운용부대에서도 크게 부담되는 일임

미국같은 경우에는 MBT사업때도 전통적인 피스톤엔진 고려했다가

세계최고의 터빈엔진 회사가 있는대다가 타국으로 원정갈 일이 잦은 파병군의 사정도 고려하여

현지에서 피스톤 엔진은 오버홀이나 야전수리는 오래걸리니깐

그냥 새걸로 갈아끼우기 용이한 터빈엔진을 쓰면되자나 하는 지극히 미국스러운 발상에서 나온거지

딱히 방어를 위주로 하는 NATO국 사정에는 별로 좋은건 아님

거기다 보급 편하자고 항공유 쓰는 전차ㅋㅋㅋ

그럴거면 핸드폰 통신 재밍, 핸드폰 원격 해킹도 됫어야지

전장에서의 즉석 조작권한 탈취같은건 아직은 게임에서나 되는일이고, 대신 전파교란이나 송수신체계 무력화같은 재밍은 창과 빙패의 싸움이 계속되는 중. gps 교란같은 유도탄 방어기술과도 궤를 같이 하는터라 이미 보편적인 개념이 되어있음.

뭐 재밍하는 건 얼추 되는데 그게 있다는 걸 알아야 재밍을 함.

하지만 중대형 드론은 이미 위성통신을 통해서 조작되는 놈들이 많아서 재밍이 의미가 별로 없고....

지상에서 조종하는 소형 드론들한테 재밍이 의미가 있는데...

재밍을 방향성 없이 막하면 아군 드론과 통신 기기도 교란되기 때문에 안되고.....적 소형드론을 콕찝어서 재밍하려면 그 놈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서 그 방향을 향해서 드론건 같은걸 쏴서 전파 교란시키고 착륙시켜야 하는데....

문제는 전장에서 그 쪼끄만 게 어딨는지 어떻게 아냐고....모른다고요.

그리고 파악하기 전에 적드론은 이미 폭탄 떨구고 도망갔다고요.

답이 없구만

하기야 우리보다 러우애들이 더 절실하게 생각하고 실행하고 있겠지...

동양인하고 인종 자체의 체급차가 있어서 그런듯?

동양인이어도 180 이상 헬창 사이즈면 똑같이 불편하게 느낄듯

아무래도 그 차이는 어쩔수 없을거 같긴 한데ㅋㅋ 넓게 만드는게 문제가 될거 같진 않으니 수출 생각 하면 앞으로 넓히지 않을까 싶기도 ㅋㅋ

설계상 큰 문제가 없으면 해치 사이즈 정도는 넓힐 수 있지 않을까?

먼저보고 먼저 쏘면 되는게 탑티어급 전차들 세상이고

미군이 운용하는 에이브 장갑제 개량 썰은 수십번도 더 있었는데

일단 m1a1 부터 sep3(m1a2D)까지는 포탑 주장갑대 장갑제 교환이나 직접적인 두께 증가는 두세차래 가량 있었음.

(M1 > IPM1 일때 한번,

M1A1 > M1A1HA/HC, M1A2에서 한번

M1A2 SEP v3 = M1A2D 에서 한번)

하지만 차체 장갑 개량은 80년대의 바닐라 에이브 이후로 한차례도 없었다는게 정론이라 카더라

그리고 서스펜션 개량 같은 대량 장갑 증설 시 반드시 필요한 개량 조치의 예산도 나온적 없었고 개량된 차량도 실운용 하는 차량도 없었음.

(K1a1의 경우 주포 변경이랑 주장갑 변경으로 인해서 k1이랑 서스펜션이 다른게 들어감)

그에 반해서 전차 포탄의 개량은 어디나라든 꾸준히 진행했고 m1a1 계열 초기형 주장갑 찢는 실전 배치된 전차포탄은 전세계에 열손가락 안되게 있을거임. 그 중 하나는 흑표가 운용하는 k279일거고.

물론 m1a2D를 주장갑을 찢을수 있는진 모름. 얼마나 단단해졌는지 공개된적 없으니.

너 진짜 멋지다

고마어!!

근데 날탄 안까고 대탄 까서 사통장치 등등 병신 만들어서 무력화 노리는거면 먼저보고 먼저 쏘는 놈이 이김

K1e1으로 T-80BVM이나 아르마타 같은거 먼저 식별해서 포탑에 대탄 한두발 까면 걔들도 답 없을걸?

현실은 워썬더가 아니니 F 누르고 45초만에 복구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