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웠음

힘은 Power다

그래서 BEMIL로 바꿨지.

원 댓글은 혹시 모르니 지우겠음

현 전차들 중 드론을 직접 방호 가능한 전차는 없음.

교환비가 안맞네..

그래도 개활지만 아니라면 보통 전차만 안보내고 보전으로 같이 다니니까 크게 무리는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함

그나아아마 다행인건 흑표는 국군에서 드론 요격 능력이 제일 좋은 K21이랑 함께 운용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거지

아직 드론 방호라는 항목이 없지않음? 걔네가 뭘 어느 각도로 어떤 속도로 떨굴줄 알고.

고고도라면 레이더겠고 저고도라면 예전 2차때처럼 보병이 직접 목격해서 발견해서 방지하겠지 뭐

수단은 뭐 재머로 신호교란을 해서 무력화 하던가 아니면 탄환으로 드론 자체를 파괴하던가 아님?

비둘기 크기의 FPV 드론이 하늘에서 1950년대 수준의 대전차 수류탄을 떨구는건 현재 기술 수준으로 답이 없음.

(이런것들도 철판 300mm 쯤 뚫기 때문에 흑표고 에이브고 지랄이고 맞으면 뒤짐)

크기나 비행속도가 정말 새 수준이라 레이더에 잡으려 들면 ㄹㅇ 비둘기까지 잡혀버림.

보병이 육안으로 봐서는 절대 안보이는 꽤 높은 하늘에서 공격함.

이런 수단이 비용까지 저렴해서 한번에 10개 넘게 몰려오기도 함.

cope cage 쳐놓고 폭탄이 다른데 굴러가게 만드는거 말고 정말 답이 없음.

아니 그런 소형드론이 육안으로 안 보일만한 높이까지 신호가 가나보네? 드론쪽을 잘 몰라서

휴대폰 전파 정도만 수신할 수 있어도 반경 십수 킬로미터를 날아다님. 고도는 장난감 드론 출력 가지고 몇백미터 정도는 띄울 수 있고. 뼈대가 사람 팔뚝보다 야들야들한 물건이 수백미터 상공에 있으니 보병 딱총 사격으로 떨어질 리가 없는데 그렇다고 화포나 미사일로 잡을 물건은 더욱더 아니야.

오히려 이런 조잡한 놈들이 단체로 수류탄 하나씩 톡톡 떨구면서 대공포와 대공미사일을 터뜨리고 다님. 얼마전에 드론 폭탄에 맞고 낙오된 러시아군이 머리 쏴달라고 동료한테 안락사 부탁하던 것도 이런 맥락임. 시야에 들어오면 거의 일방적인 학대 수준으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음.

DJI 드론 보유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고도 100미터 이상만 올라가면 절대 안보임.

아무 소리도 안들림.

상업용 DJI드론은 고도 150미터까지 높이 올릴 수 있고, 조종기로부터 2~3km까지 더 멀리 보낼 수도 있슴.

물론 카탈로그상 그런거고 난 한 1.2~3km넘어가니까 영상신호 끊기는 거 같더라;;

그래도 안보이는 건 마찬가지고....

드론 탐지 기술 자체는 발전 중인데 1년 전만 하더라도 그 크기 드론을 레이더에 잡으려면 비둘기도 똑같이 잡히기 때문에 탐지가 매우 힘들다고 알고 있었슴. 내가 최근에 본 건 겁나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어서 이게 새인가 드론인가 식별하는 것까지 있다고는 들었다.

하지만 탐지했다고 해도 그 하늘에 있는 점보다 더 작은 걸 떨어뜨리는 건 또 다른 이야기고....;;

게다가 그게 하나만 떠있는 것도 아닐테니;;

"비둘기 크기의 FPV 드론이 하늘에서 1950년대 수준의 대전차 수류탄을 떨군다"?

소형 드론이 정도로 힘이 좋음? 껏해야 인마살상용 세열 수류탄 아님?

전차는 대공차량이 아니라 대지상차량이니까...

그런건 주변 보병이나 방공망 구성을 해서 막아야지

전차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북한이 보여줌 ㅋㅋ

https://youtu.be/sUL386RYrgM?si=YqeTdbtHGGdTVzLy

이거보니까 전차자체가 현대전이랑 너무 안맞는거같어..

저건 전차가 안 맞는게 아니라 그냥 드론이 처음 쓰이고 대처법이 미숙해서 그런거지.

1차대전때 기관총도 전차 생기고 의미가 없어진건 아니잖아.

모든 전쟁은 지상군을 투입서 거점을 확보 되는데 거기에 전차는 필수지

2차 대전이나 한국전쟁, 이아크전도 전차를 공격할 수단은 많았잖아

우러 전쟁을 기점으로 드론 대응 부대를 운용하면서 지상전을 펼칠 거라고 봐

그건 프로토스 애들이 두르고 다니는 쉴드를 만들지 않는 이상 방어가 불가능함.

드론은 360도 전방위 공격이 가능한 흉악한 무기임. 그것도 졸라 싼값에.

처음에 포탑에 우산 씌우는 수준으로 시작했던 러시아군 철망은 이제 궤도륜까지 가리느라 땅에 철망을 질질 끌고 다니는 지경까지 왔음.

월탱이나 워썬더 같은 전차 게임에서 때려도 전차가 파괴되지 않는 그런 부분까지 꼼꼼하게 가리는 이유는 딱 하나임.

누군가는 그곳을 안 가렸다가 절름발이나 장님이 되는걸 시작으로 죽음에 이르렀기 때문에 가리는 것.

개인 견해로 결국 공군이 처음 생기던 시기와 비슷하게 흘러갈거라고 봄

결국 방공은 같은 공군으로 제압하는게 최고인 것처럼 드론도 지상에서 대응하는건 택도없고 같은 드론이나 전투기가 맞대응하게 될것

현대 전쟁 교리를 보면 공군이 공중권을 장악하고 지상군이 전진할 수 있듯이 전투기와 드론의 공중장악이 되어야 지상군이 전개 가능할 것.

그리고 언젠간 드론군이 따로 창설될것

바이락타르 급 이상의 중대형 드론은 전투기로 대응하면 돼.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도 그렇게 돌아가고 있어. 그런데 문제는 비둘기 크기 밖에 안되는 소형 드론들이야. 이것들이 제일 문제가 되는 건 탐지가 어렵다는 점이거든. 재밍이고 나발이고 이 놈들이 있다는 걸 알아야 대응하는데 몰라. 모르는데 어떻게 대응하냐? 레이더? 그 좁쌀 만한 것들 탐지할 정도로 감도를 높여 놓으면 비둘기도 레이더에 잡혀. 진짜 환장하는 거지.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 자기 드론 날려서 공격은 잘하지만, 상대의 드론에 대한 대응은 서로 잘 못함.

현재로선 아직 답도 없는 상태.

결국 이미지 쪽으로 기술 개발될듯 ai랑.

개선요구2,3도 그쪽이긴하네 ㅋㅋ

그게머얌

전차에는 헌팅-킬링 시스템이있엉

헌팅(수색) 전차장이 적 전차를 찾아내고 포수에게 찾아낸 적 전차의 위치를 포수에게 전달해서 킬링(격파) 하는 시스템이야

퓨리같은 영화보면

"전방 800m 티거전차 출현 우로 몇도 포각 몇도!"라고 지시를 내리면 포수가 지시받은대로 찾아내서 사격하고 빗나가면 또 포각수정해서 다시쏘고 하는 장면이 있어

이게바로 헌팅-킬링 시스템인데

헌터킬러는 이걸 전차가 자동으로 해주는거야

전차장이 적 전차 찾으면 적전차 발견!하고 좌표 찍어주면 포가 알아서 좌표대로 조준해주고 포수는 좌표랑 현재 바람이나 상황에 따라 약간만 수정해주고 쏘기만 하면 돼

근데 개붕이도 알듯이 전쟁이란게 1초차이로 생사가 갈리잖아?

이 능력이 에이브람스가 원래 제일 뛰어났는데 이보다 더 윗세대라는건 더 잘 찾고 더 정밀하게 조준하고 더 잘쏴서 생존확률 및 적전차 섬멸 능력이 더 올라가게 된거양

ㄱㅅㄱㅅ

조금 보완 해주자면

전차장이 발견한 목표물로 포수의 조종권을 빼았아 조준을 할수 있음> 헌터

전차장이 포수의 조종권을 빼앗아서 직접 조준하고 사격까지 할수 있음 > 헌터 킬러 이거임

멋져!

그상태에서 전차장이 사격까지 할수 있는 전차가 있고 포탑만 돌려주는 전차가 있음 흑표가 어떤지는 잘 모르는데 아마 전자니까 좋아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