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줰ㅋㅋㅋㅋㅋ

진짜 뼈속까지 거지병신새끼다... ㄹㅇ

진짜 어떻게 된 대가리 구조인지 저기서 돈을달랔ㅋㅋㅋㅋㅋ

사랑? ㄴㄴ 돈많이주는 ㅇㅇ

돈이 암만 많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공허하고 불행할꺼같은데,,

내가 아직 그만한 돈을 못누려봐서 그런걸까

패미년들은 뇌가썩어서 사랑받는게 아니고 돈많이주는 트로피랑 결혼이 목적임 트로피니까 키도커야하고 못생기믄 앙댐 ㅋㅋ

재들은 이미 서로가 ㅈㄴ 추악한걸 알아서 사랑 평생 못받을걸 알아서 저지랄임 ㅋㅋㅋ 매매혼도 못하는 병신년들임

인간도 짐승스러움이 포함된 거랑 대놓고 짐승인 거랑은 다르잖아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똑같음 한국 여성들 결혼 안 하는 이유에 마땅한 상대방이 없어서가 1위 찍는 이유가 뭐겠음?

정도의 차이가 있다면 이미 다른 게 아닐까. 게임과 살인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폭력성에 기반한다는 논리가 떠올라서 그럼.

일단 게임과 살인은 정도의 차이가 아닌데요

가상과 현실이라는 벽이 있는데?

국제결혼이고 뭐고 알바 아닌데 엄한 게임드립을 방패로 쓰는 건 좀 그렇네

어떤 사람들은 그 '벽'의 존재를 인정 안하고, 게임상의 살인에서 현실에서의 살인으로 넘어가는 걸 동일한 스펙트럼에서의 연속적 과정이라고 말하기도 하잖아. 나도 국제결혼이고 뭐고는 알 바 아님. 다만 차이를 모두 무시하고 일부 공통점을 침소봉대해서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는 논리에 동의할 수 없고, 그 논리가 매매혼과 정상적인 결혼을 동일시하는 데 이용되고 있는 건 아닌가 의심되는 거지.

근데 궁금한것이 게임이 폭력성에 기반한다는게 나쁜거임?

그리고 또 궁금한게 고전문학부터 펄프 픽션에 영화까지 모두 폭력성에 기반하는것들이 많지 그거랑

폭력을 휘둘려서 죽이는것이랑 같은거임?

저기 결혼은 결혼한다라는 결과는 같잖아 이건 살인과 가상매체에서 향유하는것과 뭔논리인지 모르겠음 진지하게

ㅇㅇ 같은 거 아님. 그리고 게임과 살인이 '죽인다'는 결과 때문에 같다고 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매혼과 정상적인 결혼도 '결혼한다'는 결과 때문에 같다고 볼 수 없음. 둘 다 일부의 공통점만 가지고 침소봉대해서 다른 걸 같다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납득하기 어려움.

니가돈이 없어서 ㅋㅋㅋㅋㅋ

아니면 본인들이 찬양하는 갓양남과 하면 될텐데ㅋㅋㅋㅋ

결혼이라는 게 어느정도의 매매적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결혼은 국가에서 보증하는 가장 강력한 사랑의 인정임

사랑이라는 감정적 요소가 부재하기 쉬운 형태의 혼인은 지양되는게 좋지 않을까

이 논리대로라면 한녀들의 상승혼이 가장 지양되어야 할 형태의 혼인이긴 해~

실제로 퐁퐁혼도 개좆같은 결혼 아님?

그게 개좆같은 결혼이 아니라는 논리여야 매매혼도 긍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 일단 첨에 퐁퐁혼이라 썼다가 상승혼으로 고쳐서 미안하다ㅋㅋ 더 적합한 단어가 나중에 떠올라서…

암튼 근데 한녀들은 상승혼 비중이 아주 높고 상승혼이 아니면 결혼 자체를 안 하려고 하는 게 요즘 추세임.

그것 자체도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함

상승혼이 사회 주류적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잘못된 일임과 동시에 매매혼도 잘못된 일임

두 혼인양태를 비판하는 관점이 동일하기 때문임

이 둘 중 하나만 긍정하는 건 자가당착에 가깝다고 봄

저런 매매혼을 전긍정할 거면 한국 여성의 상승혼 경향도 인정하고 이해해줘야지

근데 난 솔직히 그렇지 않음

돈과 조건이 우선해야만 결혼이 성립하는 현 한국의 구조 자체가 잘못됐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그 자가당착에 빠진 건 한녀들이 압도적으로 훨씬 심함. “나는 상승혼을 하고 싶다. 만약 상승혼에 실패한다면 결혼 자체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남들이 매매혼 하는 건 역겹다.”

<— 이거 그냥 2030 한녀 ‘전부’에 가까운 절대다수의 생각이고 실천으로도 옮기고들 있어.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녀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상승혼은 한남들이 하는 매매혼과 아예 다르다고 생각함ㅋㅋ 한남들은 적어도 똑같다고 하지 매매혼이 더 낫다고는 안 하잖아

난 저기 있는 댓글 유저들을 긍정해준 적 없음

저기 있는 여자들 가운데서도 상승혼, 즉 사랑보다 조건이 압도적으로 우선하는 것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이중적이라고 생각할 거임

다음으로 매매혼이 더 낫다고 안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모르겠다

여기저기 돌아다녀본 바로는 저런 매매혼이 유일한 탈출구고 정당한 종류의 결혼인 양 말하는 경우가 엄청 많던데

당장 이 글만 해도 그런 댓글이 꽤 달려있기도 하고

소위 '한녀'들의 '퐁퐁'에 대항해서 '국제 매매혼'을 긍정하는 건

똥쳐먹는 새끼들 욕하면서 설사 쳐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근데 그건 선후 관계가 틀린 거지. 한녀들이 퐁퐁질 하고 상승혼만 하려 드는 게 이미 존재하는 현실인데 거기에 대항해서 한남이 대체 뭘 할 수 있는데…? 뭐 각자 한 명씩 전담 마크해서 한녀 납치한 후 정신 개조라도 해야 됨?ㅋㅋ 이미 한녀들이 상승혼 아니면 안 하려고 하거나 스탑럴커 퐁퐁질을 못해서 안달이니까 소수의 고소득 남성들을 제외한 한남들은 가정을 꾸리고픈 욕구가 있다면 매매혼이 정말 ‘유일한 탈출구’가 된 거임ㅋㅋ 막말로 걔들이라고 그러고 싶어 그러는 게 아니라 등 떠밀린 거라고.

그리고 어차피 니가 뭐라 안 해도 사실 현실에는 매매혼은 하기 싫은 남자, 상승혼을 하고 싶지만 불가능한 여자가 대다수임. 그게 바로 혼인률 감소, 출산율 감소, 나아 가서는 한국인의 멸종으로 이어지게 되겠지 뭐ㅋㅋ 너처럼 이상론만 떠들어선 아무 소용이 없음… 나도 니 논리가 대략 맞는 건 인정해ㅋㅋ 근데 너무 공허하다는 거지… “맞는 말이지만 그래서 어쩔 건데?” 라는 말 밖에 안 나옴.

일단 내 주장을 이해해 줘서 고맙다

담론에 대한 회의론도 충분히 이해한다

다만 나는 회의론에 동의하지 않음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함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시작점은 문제점을 인식하는 데서부터 시작함

한 사람의 시선이 바꾸고 열 사람의 시선이 바뀌어 나가다 보면 사회 전체가 조금씩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는 게 내 생각임

물질적 소득이나 성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가치들이 세상에 있다는 생각이, 그리고 저런 종류의 신데렐라적 상승혼이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사회 전체에 퍼졌으면 좋겠다

주갤에서 시작한 소위 퐁퐁론이라는 담론이 숱한 남자들의 머리를 헤집어놨고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듯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또한 한국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날 수 있다고 나는 믿음

결국 현 세태는 사회 전체의 문제임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 인식을 하는 게 먼저인데

지금 서로 돌던지기 바빠서 문제인식이 하나도 안 된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같은 퐁퐁이지 늙은 여자냐 젊은 여자나 그 차이고

그러니까 둘다 긍정을 하던가 둘다 부정을 해야 논리가 맞단 거임

돈주고 여자사오는 게 보편적 사회양태로 인정을 받으면

돈주고 몸값 비싸게 받는 것도 인정을 해 줘야지

근데 나는 현 한국의 사랑보다 조건이 우선하는 결혼 형태를 도저히 인정을 못해 주겠음

근데 니말은 너무 이상적인 말뿐임 우선 저런 국제결혼이라고하고 결국은 매매혼을 제외하고싶었다면

기존 국내결혼문화부터 바꿨어야했음

니 말이 맞음

국내 결혼문화가 바뀌는 것과 동시에 매매혼에 대한 시선도 바뀌어야 함

그것또한 너무 이상적인 말뿐임

상승혼 같은 국내결혼문화는 단기간에 바뀔수가 없음 여자들의 상승혼을 뭘로 막을꺼임?

생각개선? 미국이 병신처럼 시도해서 실패한 국민 세뇌프로젝트 가동?

이미 매매혼 스타트는 여권신장으로 인해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끊어버렸고 이건 멕시코의

붕괴된 사회안전망처럼 어떻게 복구해야할지도 모를정도로 멀리 달려왔음

그리고 이게 나쁜거냐? 난 아니라고봄

사람들이 문제를 인지하고 바꿀려고 노력하느냐? 이걸 문제라고 인식하나? 누구든 상승혼/아름다운 배우자

를원하는건 당연한거라 바꿀생각도 의지도 없다. 나또한 그렇고

그냥 이상적인 군인이 모두 싹 없어지면 평화가 오지않을까요?의 연장선임 니가 하는말은

사람의 욕심을 어떻게 부정함

그게 너무 멀리 왔고 양쪽 모두를 긍정한다면 나는 그 의견을 긍정한다

하지만 가만 보다보면 한국 여자들의 상승혼에 대한 욕구는 불쾌하고 혐오적으로 보면서 매매혼은 긍정한다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길게 글을 썼다

소위 디씨 주갤발 주장인데 이 주장 자체는 너무 커다란 모순을 내포하고 있거든

혐오감정에서 만들어진 괴물에게 뇌를 잡아먹히지 말았으면 좋겠다

결혼 전제로 조건 따져가면서 몇 달 만나보고 바로 결혼하는 거나 저거나 뭐가 다른가 싶긴한데..

요구하는 금전이 다른 정도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