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자랑질 비틱

나 여기 갔다옴

있었던일 솔직하게 다 말안하고 조미료 뿌려서 자랑하겠지 ㅋㅋ

다녀 왔다는게 의미임 ㅋㅋ

업적작하는데 ㄹㅇㅋㅋ;

근데 저렇게 안가도 최고급 장비로 풀장비 하고 가는 사람도 현지 세르파가 보기엔 저런 느낌임 ㅋㅋㅋㅋ 다 상대적인것.

ㅇㅇ 진짜 한 백미터 남겨두고 차타고 올라가더만 밑은 여름인데 위엔 초겨울임 ㅋㅋㅋ

아 여름에 가면 차이가 느껴지는 갑네. 나는 봄에 갔었는데 밑이나 위나 온도 비슷하게 느껴지더라 ㅋ 올라가기 전에 통나무느낌의 휴게소에서 버스 내려주드만 사람들 옷빌리길래 어 나도 빌려야하나? 그렇게 추울라나? 생각했었는데 걍 참지모ㅎ 하고 안빌리고 올라갔었는데 별로 춥진않았음 ㅋ

바람만 안불면 안춥더라 그리고 내려오면서 출출해서 삶은 옥수수랑 온천물에 삶은 계란 졸맛이던데 울나라 현금 다받더만 ㅋㅋㅋ 옥수수 천원 계란 3개 2천원햇는데 7~8년전에 가봐서 지금은 얼마나 할란지 ㅋㅋㅋ

아 생각난다 ㅋㅋ 옥수수 1개5원 계란3개10원 찍어놓은 사진 보니까 오리알도 있었네 오리알2개10원 한국돈도 받았는가는 잘 몰겠음 위안화밖에 없었어서ㅋ

'여기까지 왔는데'라는 의무감에 어쩔 수 없이 사먹게 되더라 ㅋㅋ 재밌었는데 온천폭포?도 나름대로 풍경이었고

근데 정상 올라가니까 폰 시간대가 10시30분으로 갑자기 30분 뒤로밀려서 바껴있던데 이거 북한통신사로 잡혀서 그런거였었겠지? 정상 어느 지점에서는 손목시계랑 폰시간대가 좀 다르게 잡히는거 같던데 좀 무섭더라

통신사로 잡힌다기보다는 GPS 기준 그 시간대에 맞는 구역에 들어오면 바뀜. 비행기에서도 비행기모드 풀면 10km 상공에서도 시간대 바뀜 통신사 신호가 공중 10km에서 잡힐 리는 없으니 ㅇㅇ

옛날에 1박2일에서 천지갈때 쌩고생하면서 가는거보고 천지까지 무조건 걸어서만 갈수있는줄 알았네 차량이되다니..

천지호에 고대 공룡 후손들 산다매?

헬 기 ㅋ

ㅇㅇ 중간지점 베이스캠프 까진 가능할걸 그 이산은 구조용으로 접근 가능한데 그것도 해발 몇미터 이하까지만 가능한걸로 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