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외출 할때 항상 저런 면사 마스크? 쓰고

가끔 겁나 크게 이상한 기도문 같은거 틀어 놓고

또 가끔은 뭔지 모를 도구로 바닥이나 벽을 비트를 타면서 툭툭 몇십분째 치질 않나

새벽에도 시끄럽게 하니까 주의좀 줄려고 집 앞에서 마주쳤는데

"옆집인데 잠시 이야기좀 할수 있을까요" 말하니까 "안돼요" 이 지랄 하고 쌩까고

방금 전에도 집 앞에서 담배 피면서 있었는데 아줌마가 나 슬쩍 쳐다보더니 콧웃음? 비웃음? 짓고 가는데....

도저히 관계 되면 안될 미친 사람인거 같아서 나도 그냥 쌩까고 있다..... 

옆집 아줌마가 무습다.... 우리 동네 외곽쪽에 신천지 부지 크게 있다고는 들었는데 이상한 종교는 아니겠지?

근데 저런 마스크는 밤이고 낮이고 항상 쓰고 다니던데 무슨 종교인겨?

집주인도 이상한 사람 같다고 이번에 계약 기간 끝나면 해지 할 생각이라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