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들려온 비보에

밥먹으면서 스쳐지나가듯 본

이 부부의 대화가 잔상처럼 맴돈다

그저 당연한 하루라 흘려보낼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순간을, 사랑을

조금 더 아쉬워하규

애틋하게 여기며 살아야깄다..

촌스럽고 낯간지러워도

그 감정을 계속해소

꺼내놓아야지 싶은 밤

...이라고 인스타에 올렸네. 기자가 뭘 말하고 싶은진 알겠는데 요약이 이상한듯 ㅋㅋㅋ

도대체 걍 일반인이 쓴 글을 왜 기;사로쓰는거야 벼ㅓㅇ신들이ㄴ가 ㅋㅋㅋㅋ

저분 변호사래 다들 무슨말인지 알지?

그냥 누가 죽으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고는 쓰면 안될듯..

혐오의 시대

억혐

덧없단거 아닌가

진짜 뭐가 문제인거지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자라는 건데 왜 욕을해?

걍 가만 있으면 반은 간다

억까 오졌다..

다른사람을 NPC로 여기는 병이 또..

뭇매는 시발 여기 돌던지라고 좌표 찍어주라고 하는거 같아보이는데?

기사링크 달고 저글을 썻다는거임? 뭐임?

스토리에 "들려온 비보에"라고 써놨네 뭔가 했더니 쟤 잘못 맞음

뭔데 평소에 맘에 안들던 사람 담그는 기회임? ㄷㄷ

지랄 낫네

저 분 변호사에요.

정신 차려

이거 일종의 일기일회 표현한 건데

사이버불링 당해야 할 정도의 잘못이라고 생각함?

문제가 아닌걸 문제로 만드는게 문제네

요즘 기사들보면 "나 불편해!! 이거 나만 그렇게 생각해???" 이지랄나는게 많이보임

큰 잘못은 아닌데 눈치가 좀 없는거지 뭐

가정폭력 당했다는 글에

헐.. 우리부모님은 안그런데 ㅜ난 복받았네! 지금 엄마아빠한테 사랑한다고 한번 더 말하면서 살아야겟다~ 엄마아빠 사랑해! 이런 느낌이지 뭐

사고가 현재진행중인 입장에서 당사자의 입장 중심인지 본인의 후기 중심인지가 애매한 포인트라고 봄

굳이굳이임

사람 인생 덧없다고 느껴질 순 있겠지 근데 유족들이 봤을 때 불쾌하다고 느껴지면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심지어 관련사고를 직접 언급하면서 말한건데.

유족들의 죽음에 억지로 슬퍼해줄 필요는 없지만 굳이굳이?

나는 관련된 사람이 없어서 뭐라 말 못하겠음

인생 참 한치앞도 모르는거란말한건데 뭐가 문제란거임

앞으로는 누구 고로시할 때 100만원씩 비용 물리자

공짜니까 별 저격을 다하네

이봐 상대는 변호사라고

지랄이 짜네 진짜.

마녀사냥 적당히 해라

??? : 왜 삶을 소중히 하겠다는 말같은거 해서 슬픈 사람 무시하고 씩씩하게 살려고 해! 죽어라!

나도 뉴스보고 진짜 안타깝다 생각하고

하루하루 후회없이 살아야겠다 똑같이 생각했는데

저게 왜 나쁜걸까...걍 누굴 비난하고싶은걸까

그냥 유명인들은 SNS 필수로 하지 말아야함 ㅋㅋㅋㅋㅋㅋㅋ어느 순간에 나락갈지 모름

또또 혐오하기 위해 혐오하죠? ㅋㅋㅋㅋㅋㅋ

그런다고 개박살난 인생은 나아지지 않죠? 욕먹은 당사자는 계속 잘먹고 잘살죠?

개드리퍼들 아무리 살인스탭 밟아도 변호사라 안 통할듯ㅋㅋ

기레기+병신렉카 콜라보 ㄷㄷ

딱봐도 자기보다 잘나고 예쁘니까 좌표찍은건데 ㅋㅋㅋㅋㅋㅋ

저게 조리돌림 당할 말인가?

비보 듣고나니 나도 언제 갈지 모르니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자는 의미 같은데?

이게 왜 문제인데

기사화하는게 황당한데

요즘은 무슨 일만 일어나면 모든 사고를 멈추고 애도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듯.

현대 문명의 이기를 누리면서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언제든 덧없이 갈 수 있는게 사람 목숨이니 지금 이 삶을 소중이 하자 뭐 이런 뜻인거 같은디

당연한듯이 세상의 주인공으로 사는 애들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