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있고나서 나중에 문자가 생긴거라그런가?

어떤 언어든 나중에 문자가 생김

언어는 수천년 묵어서 그럼. 어쩔 수 없어,

예외는 영어만할까

한국어가 진짜 좆됨 ㅋㅋㅋ

ㄹㅇ 문법공부할 때 이렇게 예외가 많으면 법이 아니잖아! 마음속으로 소리지름

한국인도 맞춤법 받아쓰기 띄어쓰기 같은거 해보면 예외조건때문에 무지 틀릴거에요.

코리안은 교착어 아닙니까

영어가 고립어, 중국어가 씹 고립어 아님?

한국어는 유형적으로는 교착어고 계통적으로는 고립어임. 계통적 고립어는 친척 언어가 없는 고아 언어라는 뜻임. 근데 고아 언어라는 거랑 예외가 많은 거는 상관 없는 이야기임.

준6급?인가 따고 일어 배움

날먹이었음

씹덕질 좃토시테모 아타마니 쏙쏙스루노가 혼토 글 서순이 오나지노데... 다카라 한본어만해도 도코오 서로 카에리데모 젠젠 안어색하고ww

아메 내리는 호남선 남행 렛샤에~

되 돼

든지 던지

왠 웬

~ 수

진짜 맨날 찾아보고 맨날 다시 외움 ㅋㅋㅋㅋ

갠적으로 생각하는데 이건 문어가 구어를 못따라가는 것 같음

그래도 냅두면 문어가 알아서 구어를 따라오는데 국립국어원이 에흠! 하면서 점점 문어가 현실과 멀어져감

띄어쓰기도 ㅈ같음

어떤 건 단어화가 되어서 안 띄어야 하고 어떤건 띄우고 ㅁㅊ

ㄹㅇ 영어 띄어쓰기 알고 난후 한국어 띄어쓰기 개구림

세대종왕..?

사실상 정해져있는 규칙이라기 보다 시대상에 맞게 변하는거라 먹물쟁이들이 정해줘야함. 억울하면 세로쓰기로 돌아가던가 ㅋ

라틴어 계열은 동사 변화부터 야랄났고 명사에 성별을 붙이는데 뭐

한국어는 시제가 좆되지 않냐 이건 예외까지는 아니다만

라틴어는 시제랑 합체해서 동사 하나에 272가지의 형태가 있다네...

ㅗㅜㅑ

석기시대 이전 기원부터 중국 // 한국,일본 이 다름

그러니까 그게 존나 신기함 다른나라들 보면 붙어있는 나라들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동아시아는 그냥 서로 다른말만 씀.

우리랑 비슷한 언어를 쓰던 선비, 돌궐, 여진, 거란 등등이 다 중국화되어 사라져서 그럼... 만주어만 해도 우리나라 언어랑 상당히 유사하니까

그럼 중국에 먹히지 않고 만주족이 남아있었으면 우리도 서유럽애들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그래도 서유럽 수준까지는 아니었을거임... 거기는 기초어휘(숫자, 신체)까지 공유하는데 만주어랑 한국어는 그정도까진 아니어서. 그래도 일본어 혹은 그 이상으로 가까운 언어가 하나 더 생기는거지

아싸리 기원한 민족이 달라서 그럼. 우리랑 비슷한 문법체계를 찾으려면 몽골 중앙아시아 터키로 가야됨

보니까 핀란드애들은 그동네에서 특이하게 한국어랑 비슷한 어순이라고 하던데 핀란드 사람들도 그러려나?

서유럽 바이링구어들은 1.5개국어 취급해야함ㅋㅋ 단어 몇개 교체한 수준 배워놓고 외국어 배웠다! ㅇㅈㄹ하는 케이스 ㅈㄴ 많더라.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가 영어랑 러시아어의 차이보다 크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됨

진짜 걔들은 서로 자기나라말 하는데 대충 알아듣는게 너무 신기하더라 ㅋㅋㅋ

대체 그게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감 ㅋㅋㅋ

그건 뭐 전라도 경상도 방언으로 대화하는 정도 아닌가 싶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