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에 도시 몇군데 정해둔듯

미국인들이 피자에 진심이라서 서로서로 여긴 꼭 가야돼 아냐 여기가 더 낫지 이러고 싸우는 줄 알았는데

다른 댓글 보니까 그게 맞나봐

근데 사실상 이탈리아 피자랑 미국 피자랑 스타일이 완전 달라서.. 긁히고 그런 건 아닐거임.

약간 자장면이나 라면 느낌. 미국인들도 피자 좋아함

피자는 미국이원조다 하면그때부터 전쟁시작인거지

피자 소모 압도적 1위라서 피자종류도 다르고. 안 긁힘...

촌에서 막국수만 먹어 봐서 서울 가는 김에 평냉 맛을 보려고 한다는 글을 본 평냉매니아들의 토론이 시작된 느낌.

이탈리안은 피자보다 파스타에 더 진심이라 피자론 안긁힘. 애초에 미국 피자 발전시킨 사람들 대부분이 뉴욕에 사는 이탈리안이기도 하고

걍 미국은 미국만의 피자가 있음 ㅋㅋ

"국밥 배우러 한국 갈건데 어디가 좋음?"

그 말 한마디에 돼지국밥, 순대국밥, 소머리국밥, 설렁탕, 곰탕, 장터국밥 등등 온갖 국밥들의 갈드컵이 열렸다고 보면 됨. 근데 이제 스케일이 미국인

"김치 담그는 법"

거기에 이제 돼지국밥은 그냥 순대국에서 순대 빼주세요 한 국밥 아니냐? 설렁탕정도는 되야 국밥이지 하면 난리남

붓산 커뮤니티에 국밥 추천해달라고 한거랑 같다..

돈까스 배우러 일본갔다고 독일 사람이 긁히진 않지

주로 이탈리아 이민층들 위주로 피자가 발달했는데 덜 공업화된 남부보단 일자리 많은 북부에 집중이 됨

남부:아 ... fuxx 뭐라고요 ? 덜 공업???

응~ 목화원툴~

그거랑은 좀..

아 ㅋㅋ 공항픽업 나간다 ㅋㅋㅋㅋ

먹을 때 짭짤하고 다 먹고 나서 (코로나 때 처럼) 마스크 쓰면 꿉꿉한 치즈 냄새가 강렬하게 나야 미국식 피자

경상도 돼지국밥 맛집 정모 ㅋㅋㅋㅋ

확 와닿는거 보소ㅋㅋㅋㅋㅋ

나도 곤란아저씨 유튜브 보면서 식당들 즐겨찾기 함ㅋㅋ

그..생각을 좀 해봐야합니다.

나도 미국 피자 맛있는 줄 모르겠더라

난 이탈리아식 화덕 피자가 훨씬 내 입맛에 맞는거 같어

ㄹㅇ 햄버거면 몰라도 그냥 대충 짜게 만들면 맛있다고 먹을듯

어차피 피자로 유명한 동네들은 정해져 있으니까 그쪽 위주로만 돌면 충분하지.

보통 공부하러가면 유명한 지방으로 가지 아무리 맛있다고 추천해도 뜬금없는 곳으로는 안가니까.

가난한 노동자들의 음식이였는데(피자가격이 싸단거 아님?) 본토에선 재료가 비싸서 재료를 많이 못넣었단건 뭐야

본토에선 김치 속 넣을 재료가 별로 없어서 백김치나 물김치 먹었는데 미국와선 보쌈김치 해먹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