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진짜 역겹다 시댁 돈으로 누릴거 다 누리면서 명품인생으로 사는데 간섭하는건 싫고

대가리 빈년이 돈만보고 결혼하고 힘드니까 남편 재산 뜯고 자유를 찾네ㅋㅋ

비겁하게 팩트로..

승소했다는거 보면 초반부터 증거도 차근차근 잘 모았겠지

캐리어에 담아서 나갔대!

나도 같은 생각이긴 한데

경제적으로도 시댁에서 독립 못한 상태고

그 돈으로 본인이 풍족하게 살았다면

정신적으로 시댁에서 독립 못한걸 탓하기는 좀 뭐하잖아. 그래서 반응이 별로인듯

마마보이가 합당한 이혼사유였어?

당연하지 내가 마마모이라서 아는데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면 절대 와이프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음 무조건 독립해야함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아니 법적으로 마마보이인 경우 이혼사유에 해당된다고 써논것처럼 말하길래 ㅋㅋㅋㅋ

남편이나 아내는 시댁, 친가 다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살아야 된다?

어느정도가 마마보이이고 효심이 깊은건지 명확한 구분이 있나 해서 쓴거임

마마보이 이혼사유에 해당되긴 함 검색만 해봐도 판례가 꽤 있음 ㅋㅋㅋㅋㅋ

부부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정서적 학대 수준으로 시댁이 간섭하는데

남편이 중재할생각도 없다-> 합당한 이혼사유가 맞지

뭐 이정도 서사면 나도 인정하는데 마마보이로 줄이면 좀 그렇더라고

말이 마마보이지 나르적 부모와 의존성+강박성인격장애임, 유아기부터 성과중심의 환경에 노출되면 완벽함을 위해 감정을 혐오하게 되는데 따라서 물질만능주의에 빠지기 쉬움, 사랑은 필요한걸 제공하는 도구적 관계가 아님, 잘못된 환경에서 비롯된 편견과 어설픈 노력은 삶을 불행하게 만든다

저건 마마보이라고 하기힘들지...

온갖 지원을받는데 일이라고 생각해야지

월급주는 회사에서 출근시킨다고 회사보이라고안하잖아, 찐은 그저그런가정에 지원도크지않은데 엄마찾는게 마마보이고

저건 대부분의 의식주가 부모한테서나오는거니

그냥 반직업수준이라고 봐야지

저 사례는 남자보단 부모의 문제가 좀더큰거같고

그마저도 뭐없이 원하는게아니라서 애매함

자기삶을 원했으면 ~해서 일을계속하고싶다

하고 지원끈기면 둘이알아서 살아가면됨

근데 그건 또 싫다고할꺼아냐ㅋㅋ

지원은받고 간섭은 싫고ㅋㅋ

마마보이라기 보단 그냥 덜 성숙한 인간인거지.

저정도 부자면 미리미리 인맥 만들어서 지원 끊겨도 자기가 자수성가하기 쉬운 편인데 그마저도 안하는거잖아

남자야 아쉬울게뭐가있음

그냥 부모밑에서 말만잘들으면 부모재산이 내재산되는건 시간문제인데 뭣하러 남의비위맞춰가며

일하려하겠음 그럴빠에 부모비위나 맞추는거지

여자쪽에서야 불합리해보이고 짜증나겠지만

남자쪽에서는 뭐...건덕지가없음

그게 사바사이긴 한데 성취욕이라던가 승부욕이 좀 있는 사람이면 저런 환경에서도 어떻게든 자기 재산 형성할라고 하더라고. 그게 부모의 인맥을 이용하든 어쨋든 부모의 지원과는 별개로 개인이 쓸 수 있는걸로 ㅋㅋㅋㅋㅋ

애초에 연애를 짧게했나? 싶긴함

사실 이혼할꺼면

직장그만두게하고 매주모이는것 보고

바로질럿어야하는데 그것도아니니까

챙길꺼 다 챙기고 누릴꺼 다누리다가

아 씁 이건쫌...하면서 이혼하니까 욕먹는거지

애가지기전에 이혼했음 아마 여론이 달랐을껄

여자도 그거 알고 부모재산 보고 결혼한건데 할말 없지 뭐. 남편 부모재산으로 호의호식 할거면 그만큼 의무가 생기는건 당연함. 남편은 그걸 알고 부모 잘 모시는 거고, 저 여자는 그것도 모르고 멍청하게 재산은 쓰고 싶은데 의무는 싫다고 하는거고

너 페미야?

얻어먹을거 다 얻어쳐먹고 힘들다고 징징거려서 재산 뜯어간걸 남자탓을하네

꽁으로 받았으면 할건 해야지?

일방적인 호의에 상대도 잘해줘야한다는건 위에 말한 어설픈 노력이고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야 물론 부잣집이라서 결혼을 선택했을수도 있지 근데 그게 일방적으로 출산을 강요당하고 커리어 포기해야하는 근거임?

사회론적 관점에서 반박하는거같은데 여전히 귀책은 남편측이 커보임 관계는 대화를 바탕으로 해야하는거야 맥락맹은 사실중심 사고방식의 단점으로 이성적이라 할수없음

변호사가 저렇게 썼대서 나도 내가 잘못알고 있었나 싶었음

여성향 판타지글임

시부모님이 주신 차나 아파트는.못 나눔

기껏해야 몇 년동안 남편이 벌어들인 소득에서 모은거 반 나눌꺼임

아 아파트값이.그래도 결혼당시에.오르면

오른 가격은 차액을 나눔

1억 올랐으면 5000은 가져가겠네

남편소득

아빠회사 근무

연봉 10억

이러면 뭐

아무도 총들고 협박하지 않았음

뭐 결혼한거?? 아니 뭐 저여자가 돈 보고 결혼했다는게 기정사실이야? 그냥 남자가 좋아서 결혼했는데 별로 안좋았을수도 있잖아 아무도 협박 안했으니까 결혼했다가 다시 이혼한거지

너무 순진한 생각 아니냐

연애까지는 그렇다 치지만 결혼에 재산을 판단기준에 넣지 않는다고?

너무 순수한 친구인데

https://www.dogdrip.net/532072522

실제로 반대의 경우엔 얌전히 가서 일하라고 하는데?

쟤도 못버티면 이혼한다하면 개붕이들이 편 안들어주려나? 난 힘들어서 이혼했다하면 이해함.....

뭐 힘들어서 이혼할 수도 있지

난 '반대의 경우에도'에 해당하는 예시 들고 왔을 뿐이야

보러 갔더니 과거의 내가 "어디 머슴이 쉬려고 들어. 주5일로 이직을 해자."라고 달아났네 ㅋㅋㅋ

차가운 도시 개붕이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