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운동쪽 코치인데 원래 나이든 지도자들 잘 안바뀜 이런거 하면 큰일난다해도 30초후에 또 하심 아마 자기 하던대로 계속 했을 가능성 높음 그러다보니까 코치들도 걍 그러려니하고 다 적응해버리는거지

팼어요가 워낙 강렬해서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겠지만

원래 그렇게 가르치던 사람이라 새삼스러운 느낌

https://namu.wiki/w/SON%EC%B6%95%EA%B5%AC%EC%95%84%EC%B9%B4%EB%8D%B0%EB%AF%B8%20%EC%95%84%EB%8F%99%ED%95%99%EB%8C%80%20%EB%85%BC%EB%9E%80

"강원경찰청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하였다.#

한편 피해 아동은 진술서에서 "손 감독이 평소에 "씨X, 개XX. 죽여 버린다, 진짜 꺼지라고" 등의 욕을 했다."고 진술했으며 대부분의 언어 폭력은 손 감독이 행했지만, 신체적 폭력은 손흥윤 코치가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속기록에서 해당 아동은 "경기에서 졌다. 그래서 손 코치가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고 지시했다"며 "하지만 들어오지 못해 저뿐만 아니라 4명이 코너킥 봉으로 맞았다. 맞고 나서 잘 걷지 못했다. 피멍이 엄청나게 들었다"며 "그래서 엄마한테 화상통화로 보여드렸다. 많이 놀라셨다"고 털어놨다.#

SBS 모닝와이드 방영분에서 다른 학부모들의 추가 증언도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손웅정이 11세, 12세 등 어린 나이대의 학생들에게 "돌대가리XX, 너는 아직도 안 나갔냐, 야 이 개XX야 너 왜 이따위로 해" 등의 폭언을 쏟아냈으며 부모가 동석한 자리에서도 "야 이 개XX야 넌 집에서 에미 애비가 이따위로 가르쳐" 등의 언어 폭력을 일삼았다"

경찰에서 검찰 송치했고, 언론에서 다른 학부모들 증언 나오고 있음.

돈 이야기를 물고 늘어진 이유가 있었네...

근데 이거 나무위키 마지막에 보면 어떤 학부모들은 선처탄원서 쓰고 그랬다던데

주호민 사건 때도 일부 학부모들이 교사 선처 탄원서 썼음.

아동학대사건에서 중요한건 피해 아동이 어떤 학대를 당했느냐지. 같은 반의 다른 부모들이 뭐라고 생각하느냐가 아님..

학대가 뭐냐의 정의가 사람마다 다름.

""이번에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은 사람은 손 감독과 그 아들 손흥윤 수석코치, 그리고 또 다른 코치 등 세 명이다."

경찰에서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 있다고 보고 검찰로 송치했음. 폭언과 폭력이면 아동 학대야... 저게 아니라고 주장할 셈임?

아니라고 주장할 사람 많음. 법이라는게 신이 내려준 절대 진리가 아니니까.

운동 접어야지 뭐

최고 아웃풋이 손흥민이니까 우리 아들도 혹시? 하고 맡기는거겠지 뭐

국대선출이야 손흥민 아버지도

청소년도 국대로 치냐?

청소년도 국대고 프로팀 경력도있는데 선수트레이닝받아본적 없다고 하는건 말에 어폐가있지

https://happyday-2100.tistory.com/1514?category=860754

없는건 아니네

뭐 제이미바디도 그렇게 시작해서 1부갔으니 지켜봐야지 앞일은 모르니

개드립 가면 쌈날거 같으니 지움.. 국내 유스 체계랑 아카데미 운영이 좋은 방향으나갔으면 좋겠다

우리가 마치 이승우한테 불백집드립치는날 올일이 올줄 몰랐던것처럼

요즘 아이들이 약한게 아니라 부모가 약해빠진듯

이게 맞음

낭만의 시대에는 부모들이 선생들한테 애 맡길때 말 안들으면 제발 줘 패서 사람 만들어달라그랬었는데ㅋㅋㅋㅋㅋㅋ

웃긴건 지금 부모가 그 맞은 사람들이긴함

50퍼 타율이면 개씹 상타취인거 아님?

ㄹㅇ 난또 집합시켜서 쇠뭉댕이로 팬건줄 알았는데 뭔 플라스틱 봉;;

스포츠 분야가 엄격한거 모르는사람이 있나 심지어 프로를 지망하는 반에 맡겨놓고?

더군다나 저 손흥정 아저씨가 평소 어떤 스타일로 가르치는지도 너도나도 다 아는 사실인데? 아이 받기 전에 엄격하게 내 자식처럼 가르치겠다라고 사전 고지하고 동의도 해놓고?

결정적으로 녹취록에서 이미 그 의도가 너무 다분하던데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070218304325012

정희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 전 동아대 체육학과 교수) "그렇다면 어떤 감독, 코치가 폭력 지도자가 되는가. 누가 결국 욕설을 하고, 선수들을 때리는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X,' 'XX,' 'XXX'가 없으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가.

교수 시절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먼저 나오는 대답은 "어릴 때부터 맞으면서 운동한 사람들"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어린 시절 엄청나게 맞으며 운동했어도 지도자가 돼서는 폭력을 멀리하는 훌륭한 지도자들 많다. 그렇다면 폭력이 그토록 집착하(게 될 수밖에 없)는 사람은 누구인가.

간단하다. 실력이 없는 지도자다. 처음엔 말로 가르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욕설이 나오기 시작하고, 그래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 기합을 주기 시작한다. 학교는 물론 학부모에게도 체면이 서지 않는다. 결국 아이들을 때리기 시작한다.

교수 시절 강의에서 토론을 통해 '실력 없는 지도자가 선수들을 때린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때 강의실 맨 뒤에서 고개 숙이고 팔짱 끼고 자는 줄 알았던 학생선수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은 다 안다."

...

본문 글 쓴 사람이 체육 계열 출신이라. 그 이야기도 언급함.

손흥민 배출이라는 결과물이 있어서 실력없다기엔...

사실 흥민이가 메시급인데 손아저씨가 만져서 흥민이급 된걸수도 있지

"사실 내가 뉴턴급 천재인데 한국의 사회가 내 천재성의 개화를 막은거다" 수준의 망상 아니냐 그건

허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