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임. 도망=단순 회피냐, 도망=현명한 탈출이냐 ㅋㅋ

이게 맞음 나도 그래서 혹이나 말이 씨가 될까봐 아 퇴사하고 싶다 라고 안하고 아 탈출 하고 싶다 라고 함 탈출은 확실히 희망적인거니까

탈북!!

성공적으로 낙원에 도착한 사람들만 글을 올리기 때문도 크지

그건 도망이 아니라 탈출입니다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회피한다 = 도망친다라고 표현한거잖아...

이건 개붕이가 저 말을 이해 못하고 그저 도망이란 단어를 단어 자체로만 해석한거야. 그런 오해 없으라고 써놓은 글인데 첫댓이 이거네 ㅋㅋㅋㅋ

모든 경우의 수에 완벽히 대응된다면 명언이 아니라 명제,진리 라고 부름

낙원인지 아닌지도 도망쳐야 아는거지

모든 선택에 리스크 없는 선택이 얼마나되겠나

도망쳐서 간곳에... 낙원은... 있슴메다! 동무! 빨리 오라요!

미우라 선생님의 완결을 바랬지만 ㅠㅠ

순해지는것보다 전체적으로 성장을 하니까 그보다 밑으로는 안내려가는거지

주인공 일행이 안보이는곳은 계속 저상황이고

마지막화

대척점에 있던 두 주인공이 그동안 미안했다며 악수하고 사과

그리고 딮키스 엔딩

B E R S E R K

“가츠... 너의 항문은 따뜻하구나...”

“그리피스... 너도 도노반 못지 않아...”

개추

ㄹㅇ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다크판타지였는데 어느새 미녀3명한테 둘러쌓인 하렘물이 됐잖아

낙원찾아 가는거지 ㅋㅋ

캬 ㅋㅋ

퇴사가 도망인 사람도,

도망이 아닌 새로운 도전인 사람도 있는데 그저 자기 유리한대로 해석하고 일침한답시고 그런말 하는 모지리들 많음 ㅋ

ㅎㅎ 쇼생크 탈출인데

ㄹㅇ

애초에 퇴사하는 사람은 저 짤이 아니라 이누야샤 가영이짤 많이 쓸텐데?

보통 탈조선하려는 애들더러 틀딱들이 많이들 쓰더라 ㅋㅋ 어디서 주워듣고

나가기 전에도 능력을 인정받았으면 해당 안 됨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면서 헬조선 타령 하는 사람이 다른 나라로 가는건 탈출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빌빌거리던 인간이 헬조선 타령하면 도망이지ㅋㅋㅋ

후자같은 병신은 낙원에 갈 수 없음ㅋㅋㅋ

내가말하는건 저 말이 실제로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떠나는 퇴사자가 스스로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는 말을 쓴다면서

원작하고 다르게 쓰는게 틀린거야! 라는 본문 짤이 이해가 안간다는거임

애초에 저 말 자체가 원작 안봤어도, 충분히 의미를 알 수 있는 내용이라서

퇴사자한테 붙잡으려고 쓰거나

도피성으로 떠난사람이 자조적으로 쓰는 말인데

본문짤은 대체 무슨 사례를 보고 잘못 쓴다는건지 모르겠단거

퇴사하는 사람이 쓰는게 아니라 퇴사하려는 사람 붙잡으려고 쓰는거지.

그 뜻은 불합리와 부조리를 감내하라는 뜻이고.

그니까 그렇게 쓰는사람은 태도를 떠나서 원작의 의미대로 쓰는게 맞잖아

도망쳐봐야 결국 해결안된다는 의미로

전혀다르지. 원작은 주체적으로 맞서싸우라는뜻인데, 실제로 쓰이는건 그냥 복종하라는 뜻으로 쓰는거니까.

이해했어,

말대로면 전혀 다르게 갈라지는게 맞네

생각해보니 저 본문에서 '퇴사할 때 들먹인다'는 의미가 퇴사자를 상대로 들먹인다는 얘기였구만.

나는 퇴사자가 할말 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얘기한거였음.

굴복하느냐 맞서느냐는 다르지만

둘다 결국 떠나는사람이 어떤 방향으로든 받아들이지 못하면 답없다 라는 의미에서는

통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했고,

퇴사자가 왜 본인이 떠나면서 "떠나봐야 소용없다는 의미의 말"을 한다는거야

라고 오해했었어

그래서 너한테 원작의 의미대로 맞지않아? 라고한것도 그런 의미였었고

그리고 보통은 내 주변에선 본인이 못 이겨내면 답없다의 의미로 다들써서

사실 복종하라는 의미로 쓰는 사람을 못보기도 했었음 ㅎㅎ;;;

전형적인 퇴사자 탈퇴자에 대한 가스라이팅임 ㅋㅋ

비슷한 맥락의 말로 "여기만한 곳이 어디 있을거 같아?" "나가봐야 다 똑같다" "나중에 후회에도 안물러준다" "어디 나가서 잘 되나 보자" 등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