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잘하자

하게 돼있음.. 감리들 하는게 그런 일인데 뭐 대충하니 그렇지

영상 찍는 감리를 찍는 감리를 배치하라

감리가 일을 열심히하려하면 기업들에서 ㅈ같아서 앞으로 니한테 일안준다 라는거 같던데 기업이 자기네 쪽으로 편의봐주는 감리아니면 안쓰면 그만이라매 건설사가 돈주고 고용하는형태라서

영상 찍게 되어있음

와씨 그런데 안보닐때 은근슬쩍스리슬쩍하는거냐

개붕이도 30년후에 부숴지겠누..

사람이랑 아파트가 같누...

철근이 없어서 부숴진건데 노화타령해서

개드립 함 해본거임

철근콘크 건물이 30년에 노화로 부숴지는건 진짜 있어서는 안되는 일임

뭔 개소리여

아파트가 30년지난다고 부셔지겠냐고

우리나라가 철근콘크리트 유통기한이 30년인것 마냥 30년 지나면 부수고 지어서 그렇지 100년도 문제 없음

요새 30년 지나서 부수는 아파트도 막상 많이 없음 ㅇㅇ

옛날엔 안전률을 높게 잡아서 빼도 괜찮았던거고

지금은 안전율 아슬아슬하게 해놓고 거기서 졸라 빼먹어서 위험하단거?

15의 점수를 넘어야 안전합니다.

분명히 점수를 못 넘을테니 안전빵으로 25로 지어야겠다! (실제로 18~20 편차 내로 지어짐)

10의 점수를 넘어야 안전합니다.

점수를 못 넘겠지만 기술력이 좋아졌으니 안전빵으로 13으로 지어야겠다! (실제로 7~9 편차 내로 지어짐)

ㄴㄴ 그런게 아님

예전엔 구조해석 수치모델링 프로그램이

더럽게 비싸고 부정확해서 어느정도까지 해야 안전한지 모르니까

최소안전율보다 많이 때려넣음

예를들어 법적으로는 8정도하라 했지만

지반구조나 다른 환경조건을 보니 8하면 5년만에 무너짐

정답은 안전율 10이면 40년 가지만

이 사실은 당시 설계자도 시공자도 모르는 수치라서

안전빵으로 시공할때 때려박아서 20정도로 맞춤

여기서 빼돌려도 15정도가 되겠지

지금은 구조해석 프로그램 개나소나 쓰니까

20은 필요 없고 10은 아니더라도 11 10.5

이정도로 근사치를 알게됨

그래서 시공때 안전빵으로

13정도로 하면 되겠네 하다가

자재 빼돌려서 7.5 8.5 이정도가됨

앞뒤 다 빼놓고 대충 맞는말이지만

구조해석프로그램으로 정답에 가까운 수치

어디서 응력을 제일 많이 받는지 위치등을

메쉬값설정해서긴 하지만 비교적 근사치로 알게됨으로 생기는일임

역시 얕은 지식으로 아는 척하면 누가 전문적으로 적어주더라고

고마워, 덕분에 깊은 지식이 되었다!

나도 건축구조나 토목구조설계는 아니라 세세한건 모름

건축기계설계랑 공조설계 자동화설계는 해본적 있어서

옆동네 사람으로서 좀 씨부려본것임

물론 토목보단 건축이 건축보다 기계가

더 구조해석이랑 설계고수라고 자부함ㅋ

과거 : 아 잘 모르겠으니까 일딴 때려부어

현재 : 이게 딱뎀입니다. 1이라도 부족하면 실패니 맞춰주세요

어라 나도 이 내용 들어본 것 같음 집진수채널이었던가

ㄴㄴ 철근빼먹고 작업 줄이면 공사기간이랑 인건비 절약할 수 있음. 철근 조금은 개인이 슈킹하는거고 전체적으로 빼먹는건 시공사가 돈 아낄려고 그런러는거

ㅈㄴ 빼먹음

철근하나 빼먹기가 철근값만이 아니고 그 시공할때 들어가는 단가들 전체임.. 자동차 바퀴로 예를들면 사실 4개짜리 나사쪼으는거랑 5개 짜리 쪼으는거랑 걸리는시간 다른거임

사실 90년대 신도시붐때도 지금 20년대 개발붐하고 비슷했지. 해사로 올린 아파트 까먹었나봄ㅋㅋ

씹 ㅋㅋ ㄹㅇ 이제 어디 산다고 하려나 ㅈㄴ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