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염색 잘된 예쁜색이다

근데 ㄹㅇ 색깔이 자연스럽게이쁨

난 중딩때 홍채가 거의 황갈색,노란빛 나는 여자 선생님 있었는데..

저거 병은 아니고 알비노 비슷한거라던데 초등학교때 같은반에 저렇게 털 빨간애 있었음

근데 존나 예쁜 색깔이다

나도 머리 붉은편이라 염색했냐는 소리 가끔 듣긴 하는데

야 모두 생각 차렷!! 칼라 아니다 지금 우리 칼라 아니야

외국 빨간머리 진저들도 팔 털 같은거 다 빨간색임?? 몰랐네..

(눈치)

전여친도 태생적으로 밝은 갈색으로 나와서 염색하고 다녔었음

참고로 너희가 생각하는 그것도 맞다

손권

우리 아파트도 맨날 캡 쓰고 다니던 형 있었는데, 머리도 눈썹도 빨갛고, 피부도 새하얘서

동네 양아치들 마주치면 맞았었음 우빵 잡는다고 오해해서

내 중학교 동창 중에 저런 애가 있었는데 선생들이 머리 염색했다고 ㅈㄴ 뭐라고 해서

자기 머리라고 염색 안했다고 선생들한테 항의하다가 맨날 혼나서 엇나갔었는데

선생들은 끝까지 반항한다고 염색한 줄로 알더라 친구들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애들 많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들부터가 ㅈㄴ 미개했음

색이쁘긴하다 ㅋㅋㅋ 남자면별루일텐데 여자라서 이쁨

근데 색 ㄹㅇ 개이쁘게 나온다 ㅋㅋㅋㅋ

염색으로도 저리뽑기 쉽지않은데

선조중에 아일랜드 출신이 있으려나

색 이쁘다 ㅋㅋ

핑꾸핑꾸

조상중에 아일랜드인이?

일본에 그 가부키 가면 닮으신거같다

울엄마도 저렇게 빨간머리심

엄마는 평생 트라우마였는데 나이먹고 흰머리만 나니까 또 아쉬워서 좀 빨간색 섞인 갈색으로 염색하시더라

알비노 가까운 느낌인데 색이 예뻐보여도 눈동자 색도 옅으면 시력관련해서 문제 생길 가능성이 엄청 높아서...

그냥 털만 붉은색인게 좋음.

학교다닐때 친구 한명이 알비노였는데 머리카락이랑 눈썹이랑 흰색이었음. 근데 생긴건 동양인인데 노란머리에 눈색까지 다르니까 되게 이질적이고 어색했음

우리학교도 약간 알비노? 같이 색소 연한 여자애 있었는데 학기초에 학주가 혼자 ㅈㄹ하고 씩씩대다가 말대꾸했다고 꼬투리잡아서 뺨때렸다가 그 여자애 아버지(시의원)가 경찰대동하고와서 학교 개작살냄

색 엄청이쁜데

허허~

아일랜드에 적발이 있다던데

나도 약간 갈색이라 급식때 종종 잡혔었는데

딸은 그래도 어울리는데 아빠는 상상이 안가네 너네 아버지 샹크스?

천연진저 ㄷㄷ

헉 그럼

어...(눈치)

겨털도 빨간색?

나도 연갈색이라 학교다닐때 밀려봤는데 40되니 다 흰머리되던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