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그거 할래?

이념의 도구와 희생양에서 사람과 사람으로

강원도 외진곳 외할머니 살던곳에 인민군들 왔었는데 그때 어렸던 큰이모가

인민군들보고 국군인줄알고 빨갱이 잡아와달라고 해서

이거 큰일났구나 싶었다는데

걍 웃으면서 밥이나 차리라고 하고 먹고갔다함

왜 진짜떡임

시발 내 뇌 돌려줘... 어떤 만화 보고나서

떡 키워드만 들으면

떡 주시오...

범 해드리겠소...

이거밖에 생각안나

정치적 심념 사상 다 떠나서 그들은 사람임 누구나 주위에 볼수 있는 사람

그런데 이상한 세력이 와서 세뇌 시킨거 뿐이지.....

주식고수 경주최부자집 메모

최부자 집안은 정말 대단한 집안이네..

시골 동네마다 비슷하게 있는 이야기 인듯

우리 시골 집은 경북 안동 길안면 송사리인데 내 증조할아버지가 주인공임

당시 증조할아버지는 양조장 했는데 동네 땅이 거진 우리 땅이었음.

6.25 때 인민군이 처들어 왔는데 동네 사람들 살릴려고 증조할아버지가 계속 먹을거 해다 바쳤음.

그래서 동네는 무사했다고 함.

아버지가 말해준 거긴 한대 정확한 진실은 잘 모르겠음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

소작농 아들이 개새끼였네

동네주민들 막지는 못할망정 지가 지주아들 죽이고 다 해쳐먹을 생각으로 동네주민들 선동해서 왔다가 선동한거 들키니깐 돌려보낸거구만 너무 미화했다.

전쟁 끝나자마자 저 소작농새끼는 보복해서 제거해야 뒷탈이 없지

저거랑 반대되는 이야기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옆동네 사람들이 북한군에 자기 동네 고나리질 해서 사람 죽으니까

북한군 철수 후에 옆동네 쳐들어가서 그 동네 애들까지 죽였다는 이야기..

재밌는 얘기 하나 더

최부자댁 후손 최동식이 한국 키보드 표준 배열 두벌식 만든사람임

그리고 초전도체 연구를 시작한것도 이 사람이고 제자가 이석배ㅋ

그전에도 잘 했으니까 저 말한마디에 돌아선 거겠지?

사상에 감화되어 부자들을 오블리주 없는 노블레스 정도로 생각하고 열기에 세뇌 되었다가 저 이야기에 '싯팔 내가 뭐 하는 거지?' 로딩 돌아 갔나봄.

2차대전때 비슷한이야기 들어본듯

마을에서 인사성밝은 유대인이 있었는데 2차대전 터지고 수용소 끌려감

잡혀간 유대인들 줄서서 죽일사람 일시킬사람 골라내는 독일군 장교가 있었는데 이 유대인 차례에가 되어서 그 장교 얼굴을 보니 같은 마을에 살았던 살갑게 인사하던 사람이였던거

모자벗으면서 그 장교한테 마을에서처럼 인사했더니 그 유대인 풀어줬다그랬나?그런 이야기 들은듯

이거 소설에선 감자였던거 같은데 ㅋㅋ

주린이... 혹시 주식 하다 물린 주린이도 구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