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불면증있고 진짜 심각한 애들이 이거 맞으면 뿅 가버리는 거지

그래서 재용 형님도 한건가? ㅋㅋ

불면증 있는 애들이 깊이 잠들고 일어났을때의 개운함이 중독인듯

서울대 병원 수면대장했는데 숫자세다가 눈뜨니깐 끝나있던 ㅋㅋ

수면장애 겪는 사람들에게는 있을 수 있긴하겠다.

내시경할때 맞은적있는데 진짜 숙면취한것처럼 개운하고 몸상태도 너무 좋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실제 프로포폴은 약물 중독성보다 효과에 대한 기대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들었고 이정도면 그럴만 하다 싶더라.

근데 수백 날릴 정도로 의존한다고? 얼마나 빠진거야.

프로포폴 맞는걸 그냥 숙면하려고 맞는거라 다들 오해하는데

용량 조절하거나 반복해서 맞으면 도파민 맛가서

다른 마약같이 환각 황홀감 느끼게 된다고함

근데 다른마약마냥 티가 별로안나서 죄책감 덜느끼다보니

중독되기 쉽다고함

프로포폴 중독에 관련한 기사나 판결, 의사들 증언이 넘쳐나는데

개인 경험을 근거로 그걸 싸그리 부정하는 댓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난 내시경하고 일어나면 오히려 불편하던데

약들어간다고 해서 대답하고 눈깜빡하니까 침대에 누워있던데

수면내시경 할때 아무 느낌없었는데 뭔가 다른건가

건강검진 수면내시경 프로포플 뭐 개운하다고?? 코곤다고 간호사가 깨워서 개졸린데 잠못자는 반좀비상태로 집에오니까 개피곤 하기만 하더라 난 사람마다 다른듯

대장내시경 수면한다고 잠깐 자고 일어났는데 진짜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더라고.. 왜 맞는지 알겠더라.

댓글에 프로포폴 홍보대사 존나많노 ㅋㅋ

요새는 프로포폴 수면내시경 할 때 안 줌. 예전에 한번 맞은 적 있는데 좋긴 좋더라. 그렇게 기분 좋은 졸림은 처음이었음. 나쁜 놈들이 쓰는 바람에 1년에 한번 내시경 할 때도 체험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림.

합법이었으면 주 2회는 맞았을듯 진짜 존나 개운하고 다시 태어난 기분임

한번맞아본적있는데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더라고

심리적 중독성이라고 하던가?

약물 자체의 중독성은 약한편인데 스트레스로 괴로운 상태의 사람들이 쉽게 빠져든다네

반대로 행복하고 안정된 환경의 사람들은 헤로인같은것도 쉽게 중독되지 않는다고 하니까 정신건강 상태가 중요한거 같음

저렇게 중독적인 약물이면 금지해야하는게 아닌가

의사들도 양심이 있어야지 약물중독된 사람 대상으로 뜯어먹고 약 팔려고 장사하고

이러면서 무슨 시위를 하고 파업을 하냐

수면내시경만 받으러 다니는 사람도 있음. 하루에도 몇번씩 속 안좋다고 병원 옮겨다니면서 무조건 수면으로 해달라고

중독자말을 100프로 믿을순없지만 저렇게 영업하면 솔직히 중독 안될래야 안될수가없긴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