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친적이 없어서 군병원 어떤지 모르는데

내 알동기가 발이 계속 아프다는거임 근데 군 병원에선 문제가 없었데 근데 미심쩍어서 정기휴가 써서 민간 병원 가니까 미세골절?이라고 뼛조각이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수술하고 옴ㅋㅋㅋㅋㅋ 진짜 동기랑 욕 한버거지 했다

군의관은 왜 맨날 저모양임?

일부치료비만 지원 ㅋㅋ

다챠서 죽으면 느그자식~

나도 오른쪽 복사뼈 골절 및 인대가 빠지는 부상을 입었는데도 3개월동안 방치, 군의관은 엑스레이도 안찍고 발목삠으로만 진단해서 진통제만 먹었음.

부상 4개월만에 1차휴가 중 민간병원에서 처음 엑스레이 찍고 골절 및 인대손상으로 수술 필요하다는 진단을 처음 받았는데

2주를 입원해야하는 수술이라 바로 수술 못하고 엑스레이 사진과 진단서 받고 부대 복귀함

복귀 후 보고 및 병가요청을 넣었지만 소대장한테 돌아온 대답은 "너 허위 진단서에 허위 증빙자료 아니냐, 걸리면 너 영창이다."라는 개소리였고

그 다음날 중대장하고 면담신청으로 겨우 수술허락은 받았지만 당장 병가 처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내 휴가를 써서 수술 받음.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복귀했을때 부대지휘관인 창장(대령)을 우연히 만나 자초지종 설명. 본인에게 병가전환을 구두로 약속받았지만 끝내 내 휴가는 병가로 전환되지 못했고 수술로 인한 휴가사용을 이유로 1년간 정기휴가 사용도 못한채 부대에 갇혀있었음.

아주 씨발놈들임

회전근개 파열됐는데 군의관한테 네가 의사냐고 타박만 존나게 받았다가 휴가나가서 mri 찍고 바로 회전근개파열 진단받음

이거 맞지

나 당직 근무 서다가 왼손 검지 옆부분이 손톱 직전까지 잘려나갔음.

안에 막 하얀거 보이고 피 나는데 어딜 가지를 못해서 그냥 지혈하고 손 위로 들고 근무서다가 복귀했음

의무대가서 진료 받는데 그냥 의무병한테 드레싱 해주고 끝내라고 함.

근데 매일 가서 드레싱 받는데 지혈도 잘 안되고 너무 아픈거 그렇게 2주가 지났음

여전히 의무대에서는 드레싱만 해줌.

이제는 통증이 손목에서 팔까지 올라와서 잠도 자기 어려워졌음.

결국 왕고가 눈치채고 상황이 이상하다는걸 알게 됨.

부모님 연락 가고 다음날에 병가 받아서 병원 감

손가락 신경까지 잘려나갔고, 치료를 잘못해서 상처 부위가 괴사 되고 있고

지혈이 안되니까 점점 더 드레싱을 너무 심하게 해서 손가락 반대쪽도 괴사하고 있다더라.

민간 병원에서 주사 맞고 치료 받고 약 받고 복귀하니까 금방 지혈 되고 회복 되더라.

더 늦었으면 이 개ㅈ 같은 놈들 때문에 손가락 썩어서 없었을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