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알겠는데 팝콘먹는게 허용되는 곳에서 그런 소리를 하면 안되지

예술을 향유할뿐인 사람들이 마치 자기가 예술가인냥 구는 경우가 있지ㅋㅋㅋ

찐

영화관에서 술마셔도 되는데 보드카 병나발 불다가 면상에다 토하고싶네.

조용하게 보고싶으면 전좌석 구매하고 혼자봐라

존나 신기하네 ㅋㅋㅋ

조용하게 볼수 있는 장소를 알면서도 굳이 굳이 일반 극장에 가서 저런 소릴 한다고?

뭐지 도대체 ㅋㅋㅋ

아니 그냥 난 오줌 마려워서 안마시고, 씹는건 아그작 소리나서 남들 집중력 까먹을까봐 안먹는데 남들이 먹는건 노상관임. 대신 굳이 뭐 쳐마셔서 오줌 싸러 나가는 새끼, 전화 받으러 나가는 새끼, 늦게 들어오면서 후레시 비추는 새끼, 앞좌석 툭툭치는 새끼들 개패죽여버리도싶음!!!!! 죽어라 씨벌럼들아!!!@ ㅠㅠㅠ

남이 먹던 말던

발리우드 마렵네

난 저런거 넘 시흠

뮤지컬 보러갔는데 옆에 아줌마가 계속 옷 부시럭 거리는거 너무 거슬려서 한마디 했는데 이것도 진상이야?

지가 스스로 뭘 먹던 상관없는 멀티플렉스 쳐 기어가놓고 왜 엄살떨면서 지랄이야ㅋㅋㅋㅋ

좆지랄 하급바이럴

지도 씨지비 메가박스에서 본 거구만

근데 저 영화 사운드 개 중요한데 우적우적 팝콘 씹는건 본인감상 퀄리티에도 별로임

3문단 중간까지는 그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점점 좆같아지는걸보니 이사람은 걍 말을 줄여야할듯 ㅋㅋㅋ

아니 근데 인터넷에 본인이 불만인 점을 쓸 수 있는 것도 민주사회 아니냐?? 머 팝콘남 뚝배기를 깨버리고 온것도 아니고 말이지

하지만 고급 와인 마시면서 예술영화 보는 건 좋다고 하겠지ㅋㅋ

겉멋만 든 이중잣대 스노비즘ㅋㅋㅋ

저런 사람 앞에서 국밥 후르릅해주면 아주 좋아죽을듯

3일굶고 누더기 걸친채로 무릎꿇고 보는사람이 저런말했으면 ㅇㅈ

저런새끼들은 영화가아니라 영화를 즐기는 나를 사랑하는거임ㅋㅋㅋ걍 병신임ㅋㅋㅋ

나 존오브인터레스트 열심히 팝콘 콜라 핫도그 먹으면서 봤는데

집에서 좀 보던가 ㅋㅋ

팝콘콜라 안 파는 영화관은 돈 어떻게 버나 싶어서

들어가보니까 대형영화관보다 싸네? 왜 싸지? 직원을 한명밖에 안 쓰고 인건비 대폭줄여서 그런가

하루에 매니저 영사기사포함 총 2명 정도만 쓰면 되어서 그런가

'크~ 이렇게 깨어 있는 나... 너무 멋져~'

저 병신 인생 최대 업적: 존 오브 인터레스트 본 것

나도 누벨바그 좋아하는데, 예술영화 보는데 저렇게 완장질하는거보면 눈꼴시려움 집에서 혼자보던가

그럼 평소에도 집에서 맛있는거 먹지말고

좋은 집 살지말고

입는것도 수용소처럼 입고 그래야지

어딜 과거에 학살 당한 사람들 생각 못하고 호위호식해????

사운드가 중요한 영화이니 시청각 집중을 흐트러트릴수 있는 팝콘이나 음료는 섭취안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라고 돌려말했으면 덜 까였을건데...

본인이 답을 적어놨네. 예술전용극장 가면 될걸 왜 멀티플렉스에 와서 不滿이심?

나도 영화업계에 종사하지만 저런사람은 업계에서도 욕먹음ㅋㅋ

정작 저새끼는 예술영화 전용관 안갔가는 말이네 병신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사춘기 소녀의 내면적 성장을 표현한 영화를 팝콘을 씹어먹으면서 볼 수 있지?

아니 어떻게 사람 배를 칼로 쑤시는 영화를 보면서 팝콘을 먹을 수 있지? 싸이코패스인가?

사운드가 중요한 영화라서 나도 극장에 팝콘 먹는 사람 있었으면 짜증나긴 했었을 듯 ㅋㅋㅋㅋ

근데 뭐라할순 없는거지 꼬우면 심야시간 같은 사람 없는 시간에 봐야함

나 팝콘사들고 혼자 보러 갔는데 좀 눈치보이긴 하더라..